저렇게 눈에 띄는 말도 안되는 차별 대우를 울 아이가 받는다면...
여러분들은 어쩌시겠어요?
맞서 싸웁니까 아니면 피하고 촌지 줍니까???
저렇게 눈에 띄는 말도 안되는 차별 대우를 울 아이가 받는다면...
여러분들은 어쩌시겠어요?
맞서 싸웁니까 아니면 피하고 촌지 줍니까???
뉴스보면 뇌물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다 처벌받죠.
촌지 주는 순간 저도 한통속이 됩니다.
이상한 선생님 중 그래도 촌지 받고 아이에게 이상한 행동 안하는 선생님은 차라리 좋은 선생님
촌지도 뭣도 아무것도 안통하고 아이 구박하는 선생님이 제일 힘들다고..맞서 싸우는 상대가 엄마랑
선생님이면 괜찮은데 그피해가 아이에게 가기 때문에 진짜 용기 있지 않다면
차라리 한해 빨리 가라 하고 촌지가 통하는 선생님이 편하데요
교육청에 익명으로 민원 넣고, 선생님 달라고하는말 녹취할거예요. 요즘은 옛날같지않아서 이런 선생님 안무서워해도되요.
익명 민원 안돼요. 반드시 실명으로 민원 넣어야 합니다
교장한테 강하게 항의한 후 전학시켰어요.
2학년짜리가 지각했다고 뺨을 갈겼다잖아요.
어이가 없어서..
니 아빠 뭐하냐고 소리도 질렀다길래 담임만나보니,
딱 그거있죠.
애 한테 신경을 써야지 뭐하냐, 이런식으로 부모가 하면 되냐 이런거요.
욕은 안 나오는 수준에서 말싸움한판 하고,
교장만나서 항의하고
아이는 전학을 했는데,
지금 학교는요,
교장이 마지막 임기남은거라고 명예롭게 퇴직하고 싶다고 학교관리를 엄청 하고 있어요.
계속해서 불법찬조물 안된다고 학교인쇄물이 오고,
담임샘도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절대로, 제발 뭐 들고오지 말라고.
어머님이 그러시면 그 아이를 더 잘보게 되는게 아니라,
하고 싶은 말도 할 수 없게 된다고,
교사로 자길 바라보고, 어머님과 동등한 입장에서 아이를 지도할수 있게,
학교에 있는 엄마로 자길 바라봐 달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물하는 엄마들은 있습니다.
저한테도 뭐했냐고 물어보길래,
전 선물하지 않습니다..했죠.
오히려 저를 재수없게 쳐다보던데요 뭘.
익명이 안되면 지인 이름으로 민원 넣어도 되겠네요. 아이만 불이익 당하지 않으면되니
아이가 몇학년 몇반인지 까지 알아야 하고 학부모 이름 전번도 들어가니까
촌지 주는 사람이 익명이라도 나 촌지 준다고 글 안올립니다.익명이라도 욕 얻어먹을거 뻔하니까요
그렇군요.....촌지 주는 사람이 익명이라도 나 촌지 준다고 글 안올립니다~~~~!!!
아, 이거야 원 ㅠㅠ
교육청에 민원 넣으려해도 익명은 안된다고 하고....
항의하자니 전학 각오해야 하는 군요.
뭐 이런 경우가 ㅠㅠㅠㅠ
곰곰히 생각하니 익명이 가능해지면 너무나도 하찮은 일로도 투서를 올릴 듯도 하고....
뭐니뭐니해도 선생님들보다 엄마들이 먼저 생각이 바뀌어야 겠네요.
저라도 촌지 갖고 찾아갈 거 같았거든요.
시끄러운 소리 싫고....번잡한 상황 만들어지는 거 원치 않아서...ㅠㅠㅠㅠ
실은 아이가 전학을 했는데...
한 번도 찾아가질 않아서....늘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그런데 찾아가기도...쑥스럽고 .... ㅠㅠ
뭘 들고 가야하는지, 아니면 아무 것도 안가져가도 되는지...너무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요.
오늘 위 댓글들 읽고 나니...
선생님께 전화로 울 아이 얼마나 적응 잘하는지 여쭤보고 찾아 뵙는 건 하지 않아야 겠다싶네요.
차라리 청와대 신문고에 계속 때리면 됩니다.
그러면 위에서 아래로 굴러 내려가거든요.....
아니면 녹취록이 있다고 한다면...
인터넷 공개 게시판 등에 그냥 올려버리면 이게 가장 큽니다.
이런 경우는 바로 언론에서 취재 들어가고..
그게 눈덩이처럼 되어서 적당히 교육청에서 해결하고 자시고 없습니다.
정말 선생을 잡을 생각이 있다면..
인터넷에 올리세요.
녹취록과 함께요....
그러면 그냥 그 선생은 아웃입니다.
올리는 거...어떤 제제도 없나요?
어디까지 가능한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