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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가 두렵네요.

노후 조회수 : 7,871
작성일 : 2012-07-27 10:42:09

친정에 계신 86세 되신 친할머니께서 치매가 급속히 진행되셔서 몇일 사이에 사람도 못 알아보세요.

또 풍이 오른쪽으로 와서 숟가락질도 못하시고 바로 서지도 못하세요. 앉지도 못하시네요.

어제는 심했다 오늘은 좀 그만하고..이러길 한 일주일 되었어요.

화장실도 못가시고 기저귀하시고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환갑이 훌쩍 넘으셨고 또 아직 일을 하셔서 일주일정도 지난 지금 굉장히 힘든 상태가 되었네요.

 

요양원도 생각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참..뭐랄까..치매 노인들이 모여있는 사진을 보니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할머니가 거기 계시다고 생각하니 참 못할짓 같고..그렇다고 엄마에게 이 모든 짐을 맡길수도 없고요.

 

저도 장남한테 시집와서 당연히 시부모님 나중에 모셔야 한다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막상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참 두려운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 노후도 참 걱정이 되네요.

실버타운은 아직 시설도 미비하고 가격도 정말 비싸요. 과연 노후의 삶은 어찌 되어야 자식들에게도 본인들에게도 바람직 한 모습이 될까요?

 

저희 친정 부모님만 해도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닌데..자식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참 대책도 준비도 없네요.

다른 분들은 대책은 어떠신지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15.139.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7 10:45 AM (110.14.xxx.164)

    할머님은 요양원에 모시자고 하세요
    사실 자식인 부모님 입장에선 결정이 어렵더군요
    그냥 모시다가 어머님이 먼저 병나요
    참 어려운 문젠데 이젠 치매나 중풍등 혼자 움직이지 못할 정도면 따로 요양원 모시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 2. 저는
    '12.7.27 10:48 AM (175.223.xxx.96)

    당연히 제게 그런일이 생기면
    요양원으로 가는게 정답 같아요.
    인생이 그런거라 생각해요.
    나 하나로 인해 모두가 수렁에 함께 빠질수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미국에서는 거의 그렇게 노후를 사는것이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데 한국은 아직 아니죠....
    어차피 나이들면 서러운거고 혼자란 생각을 해요...
    부모님도 저도...

  • 3. ...
    '12.7.27 10:51 AM (128.103.xxx.44)

    개인적으로 저는 이거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모두가 개인적으로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면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살게 되고 이거는 개인의 인생의 행복도를 줄일 듯 해요. 경쟁도 치열해지고 위화감도 더해지고 노후에도 부인부빈익빈... 저도 사실 지금은 젊어서 그런지 부족하게도 행복하게 잘 사는데 제일 걱정은 제 노후입니다... 국가가 이걸 책임질려면 우리가 푸쉬를 좀 해야겠죠.

  • 4. 요양원
    '12.7.27 10:56 AM (112.168.xxx.63)

    할머니와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요양원에 모시는게 좋아요

  • 5. 글쎄요
    '12.7.27 11:08 AM (58.143.xxx.89)

    국가가 책임진다라....
    국가의 지출의 근원이 되는 세금은 그럼 누가 부담하나요?
    본인들 노후보장안되는 사람들이 스스로 부담할리는 없고 결국 더 젊은층의 짐으로 남기겠다는뜻 아닌가요.
    지금도 세금 늘리기위해 개인의 계좌까지 엄청태클 많이 들어오는걸 일선에서 느끼는데 그 세금, 명분이라도 있으면 안아까울듯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겪는건, 지하철에서 젊은여자들 호구로 아는 노인들, 질서나 예의없고 목소리만 높이는 강퍅한 인상의 5-60대들, 집값은 투기로 높여놓고 하우스푸어된다고 규제풀어 젊은층에 떠넘기려는 부모세대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탈세 범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류층 행세하는 늙은 돈벌레들뿐이네요.

    저는 이런사람들의 '현재' '행복' 따위를 위해 죽도록 청춘 바쳐 공부하고 돈벌고 노력하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단돈 한푼 아깝다는 생각이고, 세금 문제에 대해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떳떳이 세금내고 복지국가 좋은나라만들고 싶다는 치기어린 생각을 했건만.
    지금으로선 규제며, 세금이며,, 내가 여기서 왜이러고 사나 생각뿐입니다.
    같은직종에서도 고민하는 사람들, 그냥 쓸데없는 생각말고 세금 합법적으로 면제되는곳으로 다 옮기고 본인 생각만 하라고 조언합니다.

  • 6. ...
    '12.7.27 11:09 AM (119.64.xxx.187)

    요양원에 모셔야죠.
    할머니 요양원 보내려니 님이 마음 아파서 안 되겠다.. 하신다면
    일단 일주일만 할머니를 직접 모셔보세요.
    그러면 당연히 요양원에 모셔야지 하실 겁니다.

  • 7.
    '12.7.27 11:12 AM (121.147.xxx.151)

    요양원에 모시도록 하세요.

    어머님이 그러자고 하기는 힘드실테니

    원글님이 가까운 곳 잘 알아보고 신청해 드리세요.

    신청을 해서 등급을 받아야 요양원에 갈 수 있거든요.

    할머님 안타깝지만 그렇게 요양원 보내드리지않는다면

    어머님이 더 먼저 쓰러지실지도 몰라요.

    이제 어머님도 기력이 얼마 없으실텐데

    나이가 들면 사실 자기 몸 하나 신경 쓰는 것도 참 힘든 일이거든요.

    헌데 나이 들어도 집안 일은 하나도 줄어들지는 않지요.

    어머님도 연로하셔서 집안 살림 겨우하고 계실텐데

    할머니 병수발까지 힘들어서 못견디십니다.

  • 8. ㅠㅠ
    '12.7.27 11:13 AM (39.113.xxx.115)

    노인요양병원 자격증 따느라 실습 간 적이
    있는데 돌보는 요양사도 힘들겠지만 노인분들
    대하는 모습 보면 부모님 그곳으로 보내고싶지
    않아요 그런데 다른방법이 없다보니. 답답해요

  • 9. 집에 계신다고
    '12.7.27 11:15 AM (1.236.xxx.28)

    삶의 질의 요양원보다 좋은 건 아닙니다.
    어르신 병 수발(특히 치매는)에 집안 분위기는 지옥같고 자식들은 지쳐가고...
    만일 집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어릴 때부터 그런 가정분위기에서 성장해야하죠.
    게다가 내 몸을 온전히 남에게 의탁해야하니 아파도 병원가기가 쉽지않습니다.

    차라리 매일 침맞고 물리치료하고, 의사와 간호사가 있어 아플 때 바로 처치하실 수 있는
    요양병원이 나은 건 지도 모릅니다.

  • 10. 올리브
    '12.7.27 11:27 AM (116.37.xxx.204)

    우리의 모습이죠.
    받아들여야죠.
    식구들이 지옥될수는 없어요.
    원글님 부모님 나이가 멀지 않지만 저도 우리 어른들 자신없어요.
    저 또한 마찬가지로 자식이 봐줄수 없다고 봅니다.
    원글님께서도 부모님 맘편해지도록 설득하세요.
    요양원 가셔야합니다.

  • 11. ㅜ.ㅜ
    '12.7.27 11:46 AM (119.201.xxx.221)

    우리 할머니.. 정신 오락가락 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실때
    엄마도 지병이 있으셔서 못 모시고 요양병원에 모시게 됐어요..
    저라도 할머니 옆에 있으면 참 좋았겠지만 사정이 허락되지 않았고..
    정말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요양병원도 좋더라..오히려 친구분들이 많아서 적적하지는 않더라..
    온갖 스스로 위로를 하면서 직접 모시고 갔는데..
    우리 할머니 '나는 괜찮다 괜찮다'..(눈물나네요 ㅠ.ㅠ)
    '할머니, 잼있게 잘 지내~자주 오께' 그러면서 헤어지는데
    오냐 오냐 하시며 혼자 우시더라구요 ㅠ.ㅠ 아..정말 돌아나오는 걸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주말마다 찾아가서 뵙고 오는데 2달이 지난 어느 날..
    마침 식사시간이라 요양사님이 방에서 할머니를 모시고 나오는데..
    제가 '할머니~~'하고 달려갔는데 할머니가 저를 못알아보시고 그냥 지나치시더라구요..
    그때의 슬픔이란 ㅠ.ㅠ
    그리고 2주뒤..제 이름 부르시면서 '잘 살아라~"라며 마지막 인사를 하시며 정신을 잃으셔서
    집가까운 병원으로 옮기고..며칠 내 돌아가셨어요.
    마지막날 하루종일 제가 침대위에서 할머니 꼭 껴안고 있었어요..
    근데 제 손을 어찌나 힘있게 잡고 계시던지ㅠ.ㅠ
    저녁에 잠깐 밖에 다녀올 일이 있어 "할머니 잠깐 다녀올께. 기다리고 있어" 그랬더니
    눈도 못뜨고 "응~"이러시길래 걱정없이 잠깐 외출했는데..그 사이 영원히 떠나셨어요 ㅠ.ㅠ

    지금도 생각하면 할머니께 너무 죄송해요..요양원에 모신거요. ㅠ.ㅠ 저는 그래요..

  • 12. ...
    '12.7.27 12:19 PM (122.40.xxx.131)

    위의 손녀님 이야기에 눈물이 흐르네요.
    현실적으로 요양원에 모셔야 가족들이 자기 일을 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한데, 참 짠해요.
    그나마 손녀가 매주 가서 할머니 옆에 지켜주고 안타까워 해주니...진짜 예쁜 처자네요.

  • 13. ....
    '12.7.27 12:29 PM (125.184.xxx.197)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제 자신도 나중 정신 없어지면
    애들에게 부담 안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간병이란게 정말만만치가 않아 자신 없어요.
    그냥 엄마가 그만그만하게 건강하시길
    이 고마운 상태가 늘이길.....

  • 14. 슬픔
    '12.7.27 12:50 PM (125.140.xxx.57)

    친정엄마 요양병원에 모신 큰딸입니다.
    첨 병원으로 모시는 일부터(엄마께 서로 말을 못 꺼내)-- 이거 딸 아니면 말 못합니다.
    매일 병원으로 가고 있는 입장으로서 말씀드리면
    정말 매일 뒤통수 당겨 가며 드나듭니다.
    매일 보는 딸인데도 보내기 싫어 늘 안타까워 하시는 거 뵈면...

    그러나 댓글들 중에서 잘못 이해하면
    요양병원(이하 요양원)에 모시는 자식들 입장에서
    많은 죄책감을 느끼도록 하는 글들이 있군요.

    절대 사람 막말 못합니다.
    환자가 하는 행동, 언어등 이외의 모든 것들.
    그거 단 1시간이라도 쭈욱 지켜보지 않고는 막말 절대 못합니다.
    고함에 욕설에, 하루종일 침대 사이드레일을 두드리고
    기저귀 관련은 말 할 것도 없어요.

    전 늘 요양사분들 간병사분들께
    이렇게 매일 덕을 쌓아서 자제분들이 잘 될거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보수를 받고 하는 일이라지만 얼마나 대단하신 일을 하는 지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보수를 받고도 도저히 못 할 거 같으니까요.

    자식 된 입장으로 늘 죄책감이 들지만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 15. 눈물
    '12.7.27 3:26 PM (112.219.xxx.114) - 삭제된댓글

    경험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어머니도 만성질환을 오래 앓고 계셔서 언젠가 요양병원으로 모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지금까지는 다행히 식사를 스스로 하시고 배변실수는 아주 가끔만 있지만
    만일 더 심해지신다면...
    전 엄마가 요양병원에 가 계실 정도로 악화된다면 차라리 상황을 잘 모르시는 편이 낫겠다 하는
    죄스러운 생각까지 해요
    저를 못 알아보신다면 마음이 정말 아프겠지만 그래도 버림받고 외롭다는 기분을 느끼시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고요
    엄마가 앓기 시작하신 이후로 저는 사전의료지시서 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어떻게 죽고 싶다, 어느 정도의 치료를 받고 싶다, 연명치료는 원하지 않는다는 정도의 의사표시를
    많이 해두고 있어요

  • 16. --
    '12.7.27 3:48 PM (92.75.xxx.18)

    한국에서 평균 수명이 백살이라는것은 축복이 아니라는222

  • 17. 몇년간
    '12.7.27 5:42 PM (180.68.xxx.254)

    8번 입원 퇴원 반복했었던 친정엄마.. 딸입장에서 요양병원 얘기하니 엄청 섭섭해 하셨어요.
    돌아가신후 그게 얼마나 미안한 일인지.. 다행히 요양병원 안가시고 자식집에서 일년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저께가 49재였어요.친척들이 그러시대요.
    요양병원서 돌아가시지 않아 조상님들이 자식들 욕 덜얻어 먹게 한거라고....
    그런데 정신,육체 다 병들면 정말 천사나 신이 아니고서는 정말 건강할때처럼 대접 받고 인격적으로
    대하기 쉽지 않습니다.환자돌봄이..아무나 절대 못합니다.

    그저 바란다면 내몸하나 건사하지 못할바엔 이세상 곱게 떠나게 해달라고 신께 비는게
    최상일듯 싶게 방법이 없습니다.병원서도 노환으로 인한 질환은 의료수가만 머리 굴려 계산하지
    (각종 검사부터 하자,약처방 쉽게 내려주고)호전,삶의 질 별로 생각 안해요.
    목숨 연명하는거..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
    우리엄마도 다음에 쓰러지면 절대 살녀놓지 말라고 신신 당부 하셨어요.
    결국은 병원서 손도 못쓰게 갑자기 일 당했지만....앞으로 남은 생.. 정말 큰일이라고 50 넘은 사람들은 누누히 얘기해요.
    60넘은 큰형부는 친구들 만나면 그런얘기 오간대요.어른들..더 정리됐냐고....

  • 18. 세월이
    '12.7.27 7:37 PM (121.88.xxx.151)

    시어머니가 97년에 돌아가셨어요.
    파킨슨과 치매때문에 고생하시다 저희집에서 돌아가셨는데 전 24시간 꼼짝 못하고 집에서 어머니 돌봐드려야 했어요. 어머닌 전 못알아보시고 (전 일하는 식모아줌마에요) 저희아이들도 못알아보시고 매일저녁 엄마,멈마 라며 큰딸을 찾았어요.
    시누이가 선생이라 어머니가 평생 같이 사시고 손주들 다 키우셨는데 병이나시니 저희집으로 오셨어요
    저희 아이들이 사춘기때라 무척이나 힘들어했어요.

    당시엔
    시설도 부족했지만 시설로 보내면 완전 불효하는 자식취급을 했지요.
    엄마 엄마라고 불리던 큰시누이 70 넘으셨는데 당신 아프면 시설 가신다고 하셔요.

    친정엄마
    90넘으셨는데 금년 1월부터 시설 가셨어요.

    저는 제가 그 상황이 된다면 당연히 시설로 보내달라고 할거에요.
    그러기전에 불러가시라고 열심히 기도 해야겠지요

    시어머니 병수발 할땐 몰랐어요.
    하지만 또다시 그런생활 하라시면 못할거 같아요.
    환자돌봄이 정말 아무나 절대 못하는거에 백만표에요

  • 19. ...
    '12.7.28 1:17 AM (175.244.xxx.34)

    시어머니가 지금 치매이고 거동을 못해 침대에만 있는데 지금은 대학병원에 있지만 조만간 결정을 해야할듯 해요, 나이들어 거동 못하면 누가 자기 생활 반납하고 24시간 케어 하지 못하면 할수 없이 요양병원 가야지요. 근데 거기에 넣는 자식 입장도 마음 아프고 실제로 나한테 그런 일이 있어 자식손 잡고 요양병원 들어가는 것 상상하면 마음이 저리네요.,,
    백살까지 사는거 정말 축복 아닙니다.
    정신 없어 자기가 그런 처지된거 모르면 상관 없는데 정신 말짱하면 정말 마음이 씁씁하고 외로울것 같아요.
    다른 방법은 없지만요,, 국가차원에서 꺠끗한 요양병원이 많이 생기고 관리가 잘되었으면 합니다.
    우중충한 모습이 아니고 벗도 사귀고 그럴수 있는 위생적인 공간이었으면 해요...
    미래 모습 상상하면 돈을 많이 모으는 수밖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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