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남자애들 뻥을 잘 치나요?

초딩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2-07-26 21:26:22
놀이터에서 제 아이 반 친구 2명을 만났는데 여자아이들과 다른것 같아요.

단순하고 약긴 어수룩한게 귀엽네요^^
한애는 기부스하고 왔길래
다쳤는데도 놀려고 나온거냐고 대단하다~멋지다~
했더니 엄마가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나왔다
뭘하다가 하늘을 거의 날다 떨어졌다며 무용담처럼 얘길하고요.

요요하는 애는 기술을 보여주길래 신기하다 했더니 자긴 기술이 백개나 된다. ㅋㅋ 요요를 3년간 연습했다ㅋ 그럼...6살때부터? 그러는데 설명이 안되는데 귀여웠어요.

신기해 하니 저를 쫒아다니며 기술을 보여주네요
남아를 안 키워봐서 모르겠는데 얘들은 모든 단위가 백단위에요

무슨 카드?가 백개다. 나는 삼백개다

그러더라고요. 단순하면서도 귀엽네요.
딱히 설명은 못하겠는데 남아들도 귀여운면이 많은것 같아요^^
IP : 211.60.xxx.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들 엄마
    '12.7.26 10:41 PM (116.37.xxx.141)

    울 아들 입니다
    문제는 나이를 먹어도 정신 수준이 쭉 그대로 간다는 거죠

    속 터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24 이렇게 더운 날 집에 있을땐 의상을 멀 걸치시나요.. 18 ㅇㅇ 2012/07/26 4,348
134923 에어컨 전기요금 2 새가슴 2012/07/26 3,392
134922 살속에 녹아든 보톡스도 구분해 내시는 82 수사대님들~!! 3 동일인물?다.. 2012/07/26 2,292
134921 요즘 어떤 과일드시나요? 11 반지 2012/07/26 3,051
134920 제주여행 망설이시는분 16 여행홀릭 2012/07/26 4,082
134919 수입생선에 방사능 물질(세슘 134+137)검출량. 13 .. 2012/07/26 2,397
134918 네이트 댓글 정말 이상하네요 12 ... 2012/07/26 2,477
134917 저희 아버지가 현대차 생산직 나오셨는데 13 글쎄요 2012/07/26 6,517
134916 이거 뭔가요? 2 농협메일? 2012/07/26 933
134915 논현동 쪽에 일식집 추천해 주세요. 논현동 2012/07/26 969
134914 친구들과 20대 처녀때만 놀거나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4 미도리샤워 2012/07/26 1,312
134913 짝퉁 가지밥 눈물나게 맛있어요!! 8 성공~~ 올.. 2012/07/26 4,981
134912 장아찌 국물 다시 활용해도될까요. 1 장아찌 2012/07/26 1,658
134911 2박3일로 해외여행 가려고하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해외 2012/07/26 2,248
134910 저녁으로 짜장면 시켜먹어도 될까요? 13 2012/07/26 3,277
134909 임신중 자동차 연수 힘들까요? 8 도로연수고민.. 2012/07/26 1,473
134908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랑 뇌구조가 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2 조숙 2012/07/26 1,973
134907 보험용어 하나 물어 볼게요. 4 대기중 2012/07/26 843
134906 친일 훈도의 ‘혈서’와 역사인식 2 샬랄라 2012/07/26 707
134905 크록스 칼리 신으시는분께 여쭈어요 7 크록스 2012/07/26 1,643
134904 손지창이랑 안정환 배우자복은 많은것 ..?? 12 ... 2012/07/26 7,167
134903 원어민선생에게 이렇게 말하면 실례인가요? 7 Keren 2012/07/26 2,031
134902 82만하면 시간이 확확 가네요. 5 .... 2012/07/26 1,051
134901 며느리끼리 친하게 지내시나요? 10 ... 2012/07/26 2,808
134900 일본산 그렇게 신경쓰이세요?? 135 파란장미 2012/07/26 2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