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질제거 도우미 글읽다 생각난..공기청정기 청소코디여사님.

꾜원청정기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12-07-26 21:14:31

각질여사님. 글 읽다

 

지난번  저희집에오신 공기청정기 필터갈으러오신

여사님이 기억에  납니다.

어느날 참신하고 할일만조용히 하시다가시는  맘에드시던 분이 바뀌시더니

다른  분이 오셨는데요.

첨부터  호들갑 스럼이  배어나오셨기도했어요.

필터 가시나보다  했는데. 중간에 아주열심히  누군가와   시원스레  전화통하를 하시더군요.

 

잠시후  ..청정기가 안방에 설치되 있던터라  .들어갔더니   아주아주 편안한자세로

 

저희집 안방 장식장  위에  발을떡~~ 하니 올려 두시곤  열심히 통화중이시더라구요.

그게 장식장위에  청정기를  비치해뒀거든요.

 

자기네집 안방두 아니고.  

발 치워달라고했어요.

ㅎㅎ 미안하다고 는 하시지만 . 자연스럽게   그러고계시니  울컥 .화가치밀더라구요.

 다음번부턴  다른분으로  교체 해달라고했어요.

서로 불편할듯해서요.

 

첨방문한 저희집이 너무 편했던것인지.. ~ 

 

 

IP : 1.246.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7.26 9:18 PM (211.60.xxx.54)

    전 너무나 락스를 사랑하는 도우미를 몇 봤어요. 엽기적인 일이 많았는데 그중 한분은 밥솥에 락스를 부어 놓으셨더라고요.

    그냥 큰거한통을 다 쓰고 가셨어요.

    화장실 발판있죠? 나무로 짜 있는거 그거 침대에 올려놓으신 분이에요

    제가 있는데도 그러시더라고요.

  • 2. 진짜..
    '12.7.26 9:22 PM (110.8.xxx.109)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서비스직에 계신 분들이 왜 그럴까요? 요샌 교육도 다 잘하지 않는지.... 그래도 발각질보다 비위는 덜 상하셨겠어요ㅠㅠ 그건 정말 엽기 수준..

  • 3. 코디
    '12.7.26 9:45 PM (122.34.xxx.22)

    저도 생각나는거 한가지 욕실 연수기 점검하고 발이 물에 젖었길래 키친타올로 닦으라고 줬더니 둘둘 말아서 스타킹 신은 발 꾹꾹 눌러 닦고는 식탁 위에 턱 올려놓더니 해맑게 웃으심 너무 어이없어서 눈 마주치며 갖다 버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50 실거주용 집은 언제쯤 사는게 좋을까요? 1 그럼 2012/08/13 1,183
138649 5천원대 어르신들 선물고민 3 토마토 2012/08/13 1,789
138648 선관위, ′안철수재단′에 활동불가 판정 세우실 2012/08/13 652
138647 주말 부부되니 2 주말 2012/08/13 1,620
138646 쓸데없는 외동 걱정, 왜 걱정하는지 모르겠네요 8 자식 2012/08/13 2,102
138645 펜싱 김지연 선수 예쁘지 않나요? 2 역전의검객 2012/08/13 2,727
138644 아이들 스마트폰 요금제? 4 현사랑 2012/08/13 1,288
138643 제가 너무 많이 먹는 걸까요? 먹는양 좀 봐 주세요 14 다이엿 2012/08/13 2,986
138642 시판 라떼 주로 뭐 마시세요? 18 까페라떼중독.. 2012/08/13 3,100
138641 초등학교 체험학습 가면 엄마들이 왜 선생님도시락을 싸야 하나요.. 14 도시락 2012/08/13 4,550
138640 '의자놀이'를 읽고있는데 5 답답하네요 2012/08/13 1,236
138639 (색상조언)캐리어 가방 색상좀 봐 주세요~~~ 5 여행가방 2012/08/13 1,212
138638 실비,실손보험? 11 궁금이 2012/08/13 5,560
138637 운전연수 강사 분들 중.. 20 anholt.. 2012/08/13 4,155
138636 마른 고사리 나물이 쓴맛이 나요..ㅜ.ㅜ 4 방법 2012/08/13 9,959
138635 중3딸 스마트폰 중독이라 해지 3 .. 2012/08/13 1,783
138634 아빠의 오래된 바람.. 3 궁금 2012/08/13 2,655
138633 요즘 이 물건 너무 좋아요! (인스턴트 요리글 원글자입니다) 21 은혜 또 갚.. 2012/08/13 9,100
138632 미쳐서 금메달 딴 김지연 진짜 넘넘 부럽네요 2 호박덩쿨 2012/08/13 3,166
138631 런닝맨에 나온 아쿠아플라넷이요 ㅎ 다니엘허니 2012/08/13 1,358
138630 겨울에 입을려고 패딩을 샀는데요. 8 씨크릿 2012/08/13 2,345
138629 남보라는 어떤 경로로 드라마에 데뷔를 빨리 하게 되었나요. 4 .... .. 2012/08/13 3,881
138628 운영자님. 게시판 검색에 문제가 있어요 1 당근 2012/08/13 719
138627 급여 400에 저금 150 22 여쭤봐요 2012/08/13 5,521
138626 입 짧은 개님을 어쩌나요..... 35 콩콩이큰언니.. 2012/08/13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