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성피로 때문에 힘들어요.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2-07-26 20:40:37
제가 만성피로가 너무 심합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인데요. 
특히 눈의 붓기가 너무 심하고, 잠을 자고나서도 정신이 반밖에 안 깬 듯 해서 고통스럽습니다.
지금이 저녁인데 아직도 눈이 부어있네요.
눈도 붓고 머릿속도 흐리멍텅해요.
원래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 들어 더 심해졌네요.
요즘에 마트에서 파는 냉장 냉면, 뭐 이런 걸로 자주 끼니를 때우긴 했어요.
염분 때문에 이런가.... 몸에 힘도 없고요. 

하루종일 밖에 나갔다 오면 다음 날은 꼬박 집에서 누워있다시피 해야해요.
다행히 일이 프리랜서 같은 거라서 조절할 수 있다지만
제가 생각해도 심한 거 같아요.
IP : 211.111.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에서 순환이 안되고
    '12.7.26 8:46 PM (119.18.xxx.141)

    정체되어서 그런가 봐요
    요가도 좀 하시고 족욕 정도 하시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 2. 얼음동동감주
    '12.7.26 8:47 PM (219.240.xxx.110)

    메가도스 추천합니다!
    비타민씨 왕창먹는건데요.
    1000미리짜리 6개먹는데 그까진 필요없고요.
    서너개정도..ㅎ
    저 오랜무기력으로 힘들었어요. 여름엔 밥맛도 없고.
    근데 새삶을 찾았어여.ㅎ

  • 3. 지나다가
    '12.7.26 8:53 PM (125.138.xxx.207)

    신장계통이 나쁜게 아닐까요.
    병원에 가셔서 진단 받아 보세요..
    저도 피곤할때가 있지만 눈이 붓는 정도는 아니거든요..

  • 4. ......
    '12.7.26 8:56 PM (125.191.xxx.39)

    저 나이도 증상도 원글님과 똑같아요. 저녁에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열시쯤 붓기가 빠져요.
    다음날 예쁘게? 보일 일이 있다면 저녁, 다음날 아침 등 굶어야 해요.
    또 주기적으로 근육과 관절부분이 돌아가면서 말을 안 듣고요.
    전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운동을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고 1주일에 3회 정도 한시간 걷기, 주말에 등산을 하는데도 이러네요.

  • 5. kei
    '12.7.26 9:57 PM (211.177.xxx.211)

    끼니 제대로 드시고요.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규칙적으로 주무시고 주말이라도 꼭 운동하세요. 그리고 윗분이 추천하신 비타민씨 메가도스 추천합니다. 20대후반에 몸 한번 확 가요. 이때 관리 잘해주셔야해요 - 비슷한 경험있는 30대중반이

  • 6. ~~~~~~~
    '12.7.26 9:58 PM (61.247.xxx.205)

    시판 인스턴트 식품엔 염분이 많습니다 (유통기일이 길도록 소금을 많이 넣는 것 같습니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고, 신장이 안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장이 안 좋으면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신장(콩팥)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는 이전처럼 좋아질 수 없다고 합니다.
    치료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일뿐..

    가급적 시판 인스턴트 식품 적게 섭취하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 7. ㅜㅜ
    '12.7.27 12:02 AM (115.23.xxx.174)

    날이덥고 입맛도 떨어져서 냉면사드신거 같은데
    게으르신거 같다는 댓글은 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요새 넘 피곤하거든요!
    죽겠어여 아주ㅠ아침에 거의 넋이 나간채로 신랑 밥 간신히 주고,출근하고,쫌 움직이면 정신들다가
    저녁에 퇴근하면 다시 방전되서 밥하기도,밥먹기도 ~그냥 주저않고 싶은,,
    계속 넘 심하니까,, 오죽허면 오늘은 임테기까지 해보구 ㅠ
    저만 그런게 아닌거 보면..역시 이 더위가 문제일까요~
    메가도즈 땡기네요~메리트-C 산(비타민씨 3g),예전 요가쌤이 강추했었는데,,저도 먹어보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632 아이 교육 관심 없으신분은 패스 해주세요. 4 샬랄라 2012/08/16 1,021
139631 효소가 싸서 두통샀는데 어떻게 활용하나요? 1 맘마미아 2012/08/16 707
139630 홍차 드시는분들 도와주세요 6 홍차에 2012/08/16 1,253
139629 류승범보신분들..?? 23 ... 2012/08/16 7,761
139628 피부잘아시는 분(붉은피부) 1 ㄷㄷ 2012/08/16 1,056
139627 적금을 쪼개서 하는게 낫나요. 한번에 많이 넣는게 낫나요? 1 SJmom 2012/08/16 1,647
139626 럭셔리 블로거만 욕할게 아니네요..... 12 남자가 더해.. 2012/08/16 11,966
139625 8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16 443
139624 외국에서도 인터넷뱅킹 등 국내 인터넷 사이트 다 연결되죠? 4 시인 2012/08/16 1,313
139623 꽈리고추 볶음이나 조림할 때 꼬드득하게 하는 건... (질문) 2 달인 2012/08/16 1,356
139622 주고 도로달라니 피곤하네요 4 필요없은데 2012/08/16 1,945
139621 애교 많은 4학년 아들 그래도 사춘기는 오겠죠? 8 우리시츄 2012/08/16 1,862
139620 집에 청소도구 몇개나 갖고 계신가요? 9 오밍 2012/08/16 1,545
139619 여자들만 가는... 4 등산모임 2012/08/16 1,049
139618 신생아 옷은 어디서 사셨어요? 7 임신9개월 2012/08/16 2,496
139617 기도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힘이 듭니다.. 2012/08/16 9,008
139616 결혼식 옷차림 질문 좀 할께요... 3 일하는뇨자 2012/08/16 1,141
139615 아랑사또 이준기가 남자답고 연기도 되고 사람이 안정되어 보이네요.. 16 아랑사또 2012/08/16 4,316
139614 양재동 영동족발 정말 너무하더군요. 12 정말 욕나와.. 2012/08/16 7,801
139613 아래한글인지 워드인지 폰트중에 '문교부정체' 이런 거 없나요? 2 ... 2012/08/16 608
139612 매실액 왜이리 시나요 1 mm 2012/08/16 626
139611 용인에 이사가야하는데요 어디로 가야할까요 막막해요 12 2012/08/16 2,012
139610 얇지않고 적당히 두껍고 질긴 차돌박이 활욜 6 맛없는 차돌.. 2012/08/16 2,362
139609 멸치 볶음할때 궁금.... 1 oneand.. 2012/08/16 1,144
139608 영어 해석 질문입니다. 4 비 많이 내.. 2012/08/16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