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를 사귈때에 본인만의 기준이 있나요?

dusdn0824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12-07-26 17:19:59

저같은경우는

그냥 왠만하면 여러사람이랑 맞춰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스타일로 변했어요.

예전같았으면, 그냥 내성격과 맞는, 최대한 나랑 비슷한 사람과 친구하려했는데

지금은 좀 다양한사람을 만나보고나니까

어느정도 스킬이 생기더라구요. A라는사람은A스럽게대하고 B라는사람은 B스럽게대하고

 

친구도 진짜 서로 볼장다본 불알?친구라고해야되나.. 그런친구도있고요

그냥 형식상 수다만 나누는 그런친구도 있고요

 

여러분들은 친구를사귈때에 자기옆에 사람둘때에 무슨기준세우고 친구하는스타일인가요?

IP : 121.183.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5:22 PM (59.19.xxx.155)

    저는 친구란 집에 찾아와도 방바닥에 고추장넣고 밥 비벼먹어도 흉 안보는 그런친구만 친구라고 생각해요

  • 2. ..
    '12.7.26 5:23 PM (211.247.xxx.100)

    딱히 기준을 세워놓고 사귀진 않아요.
    그렇지만 목소리 크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시간/돈 개념 없는 사람은 싫어요..

  • 3. ㄹㄹㄹ
    '12.7.26 5:35 PM (218.52.xxx.33)

    첫인상으로 알 수있는게 말이 많은건가 아닌건가 하는건데, 조용하고 얌전한 스타일하고만 친구로 지내요.
    저랑 다른 스타일은 잘 지내려고해도 결국은 헤어지게 돼요.

  • 4.
    '12.7.26 5:50 PM (211.207.xxx.157)

    A 라는사람은A스럽게대하고 B라는사람은 B스럽게대하고,
    우와, 요거 정말 배울 점이네요.

    저는 예전엔 속물적인 사람은 대하기 너무 괴로웠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 생각하고 문호개방 중이예요,
    속물적인 사람 다 빼려니 인간관계가 너무 좁아져서요.

  • 5. ..
    '12.7.26 5:52 PM (210.216.xxx.200)

    전 도덕성이요. 아무리 사람 좋아도, 전과자나 불법을 막 행하는 사람하곤 어울리기 싫어요.

  • 6. ^^
    '12.7.26 5:59 PM (221.141.xxx.179)

    전 일단 착하고 코드 맞는 사람이요
    영화면 영화, 음식이면 음식, 유머코드면 유머코드 이런 식으로 어느 한군데라도 맞아야지
    너무 다르면 못지내겠더라고요
    그리고
    말 함부로 하고 너무 강한 사람은 싫어해요~

  • 7. ^^;;;;
    '12.7.26 8:18 PM (118.38.xxx.44)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고
    그냥 그러다보면 남는 사람은 친구가 되고.

    특별히 가리지도 않고 누군가와 친구가 되어야지라는 생각자체가 없어요.
    지내다 친구가 되면 친구인거고,
    안되면 그걸로 나쁠 것도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88 30후반 가스불 켜놓고 나온적 있나요? 8 2012/08/10 4,913
140487 안방 베란다 빨래 건조대가 녹슬었는데 해결책 없을까요? 4 빨래 2012/08/10 1,624
140486 세상에...엄마가 애들을 셋이나 죽였네요..ㅠ.ㅠ 29 ㅠ.ㅠ 2012/08/10 17,523
140485 신장암 잘 보시는 의사 선생님.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넘치는식욕 2012/08/10 1,654
140484 환경부 문건 "4대강사업 때문에 남조류 발생할 것&qu.. 2 샬랄라 2012/08/10 1,020
140483 저도 옥수수 질문드려요~ 1 해피해피 2012/08/10 779
140482 두피관리 참 쉽게 하는법 모리아 차차임 2012/08/10 1,035
140481 인터넷으로 등기부등본 열람시 누가 열람했는지 나오나요? 5 인터넷등기소.. 2012/08/10 9,091
140480 강릉으로정했어요휴가 5 드디어 2012/08/10 1,466
140479 매실담근거 언제부터 먹을수 있나요?? 3 .. 2012/08/10 1,695
140478 크린토피아! 사과하고,피해보상할때까지! 3 marija.. 2012/08/10 3,799
140477 응답하라 1997 도쿄대첩 ㅋㅋ 디테일 깨알같네요 6 97학번 2012/08/10 3,396
140476 주방에서 쓰는 도마요.. 얇은거 쓸만 한가요... 5 동동 2012/08/10 1,730
140475 대명콘도이용해 보신분 7 --- 2012/08/10 2,057
140474 이명박이 한 "기다려 달라"는 말 의미가 오늘.. 5 부산사람 2012/08/10 1,528
140473 수돗물 때문에 정말 걱정이네요. 9 께께맘 2012/08/10 4,775
140472 그네앞의 찰스 나일등 2012/08/10 770
140471 녹조 때문에 생수 사먹을 수는 없고, 괜찮을까요? 1 브리타 2012/08/10 2,075
140470 전기요금 선방했네요 5 9월분 2012/08/10 3,027
140469 저 오늘 기분이 넘 좋아요 느림보 2012/08/10 1,064
140468 알바 목격담 3 댓글 알바요.. 2012/08/10 2,042
140467 전업인데 베이비시터 쓰시는 분들 있으세요? 13 2012/08/10 3,447
140466 때미는거 얼마씩 하나요? 6 dd1 2012/08/10 1,944
140465 이멍박이는 독도에 가는 걸 왜 일본에 사전보고 했을까요? 8 교도통신보도.. 2012/08/10 1,839
140464 엄청심한설사 후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11 .. 2012/08/10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