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왜 변?관리 잘 못해요?

스노피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2-07-26 16:41:14

저 형부회사에서 일하는데요. 환장하겠어요.

사무실이 오피스텔이고 원룸처럼 작은데 집이 코앞인데도 사무실나와서 변을 봅니다.

(소변은 문도 안닫고봐요. 다 들림)

심지어 집에서 사무실로 출근하자마자 (말했듯 5분거리) 화장실로 직행한적도 여러번이구요.

화장실갈려고 회사나오는사람 같아요. 어린애라서 조절이 안돼는것도 아니고..

 

거기다 형부가 화장실갔다오면 제가 가서 뒤처리 해야해요. 사무실에 저 혼자 있는일이 대다수다보니 어자피 제가 들어가 관리해야죠. 휴지도 휴지통에 잘 넣지않고 대충 밖에서 보이게 넣다만것처럼 넣어 제가 다시 잘 넣고..

너무 더러워 형부가 화장실갔다오면 바로 쓰레기봉투에 넣어요. 정말 토나올것같은..

 

예전에 제여동생이 제부가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나오자마자 들어가 정리? 하더라구요.

살포시 들어가긴했지만 제가 워낙 그쪽으로 눈치가 빨라 정리하려들어가는구나 했죠.

워낙 그런쪽으로 민감하기도 하고해서 눈이 저도모르게 그런쪽으로만 따라다닙니다

 

이사람저사람 겪다보니 극히 일부가아니고 남자들 대부분 그런것같은데 왜그래요?

태생이 이기적인 동물이라 뒷사람을 전혀 생각못하는건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이해가 되면 이해하도록 노력해볼려구요.

IP : 59.5.xxx.1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4:58 PM (116.43.xxx.100)

    이래서 자랄때 가정교육이 중요하단 건가봐요..아무도 그걸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겠죠..
    그나저나 원글님이 무슨 고생이신지....글로만 봐도 속이 안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90 초6 토플주니어 만점... 갑자기 국제중 욕심이... 5 무시칸맘 2012/08/13 7,190
138689 냉장고 사망한줄 알고 새거 주문했는데 22 냉장고 2012/08/13 5,702
138688 부모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저희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 가르.. 4 가족등록 2012/08/13 6,388
138687 광주님들~~ 광주 주변에 일박이일정도로 놀러갈곳 추천해주세요!!.. 5 .. 2012/08/13 1,269
138686 지금 제주도 계신 분들? 2 제주도 2012/08/13 816
138685 옥시크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사죠? 2 ... 2012/08/13 6,824
138684 홍삼,한약 뭐가 나을까요? 3 ㅇㅇ 2012/08/13 1,281
138683 日축구협회 "독도 세리머니 항의 안할것" 4 세우실 2012/08/13 2,050
138682 인간도 번식 측면에서는 동물하고 하나 다를 거 없는 거 같네요... 4 .... 2012/08/13 1,210
138681 어제 혹시 남자의자격 보신분계세요? 5 두유 2012/08/13 2,215
138680 가장 싫은 의사는 어떤 스타일인가요? 25 곰녀 2012/08/13 4,105
138679 정말 사랑을 해보는 사람이 많이 없나요??? 10 mm 2012/08/13 2,477
138678 밝은 갈색을 자연갈색으로 바꾸고 싶어요 ㅠㅠ 2 염색 2012/08/13 1,399
138677 쉐프는 몇 살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 4 꿈꾸자 2012/08/13 1,041
138676 주니어용 탐폰이 따로 있나요? 3 질문 2012/08/13 4,750
138675 고등학생 브라 어데서들 구입하시나요? 2 속옷구매 2012/08/13 2,610
138674 터키에서의 김연경의 인기, 상상초월이군요. 9 ... 2012/08/13 8,112
138673 헬스pt를 받는데 오히려 지방이 늘었는데 왜일까요? 4 의기소침 2012/08/13 1,930
138672 서울에서 향수 종류 다양하게 파는 곳 어딜까요? 3 날아라 2012/08/13 915
138671 약 2~3주간 제한없이 실컷 먹으면 얼마나 살찔까요?(넋두리포함.. 3 ㅋㅋㅋㅋ 2012/08/13 1,322
138670 유치원 애들에게 이런 걸 시켰다니... 애들이시다바.. 2012/08/13 1,068
138669 삐치는 남편 에휴.. 2012/08/13 1,115
138668 사촌동생 학교담임에 대해 질문요~ 7 곰녀 2012/08/13 1,557
138667 세계적 장수마을엔 보통 140살까지 살던데 우리가 그렇게 살면... 7 끔찍 2012/08/13 1,767
138666 몇일전에 베이비시터 급여관련 글을 올렸는데요ㅇ 20 .... 2012/08/13 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