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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결혼을 했는데 이렇게 안만나도 되는 걸까요?

.. 조회수 : 12,552
작성일 : 2012-07-26 15:00:16

원래 아주 친한 사이 남동생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데요.

작년에 결혼했고, 그래도 결혼하자마자는 인사니 뭐니해서 얼굴 몇번 보고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저희집에 초대도 한번 했었구요.

 

근데 올해는 한번도 안만났어요.

저도 구정을 저희집에서 해서 마지막날이나 친정 겨우 가고,

동생부부는 명절날 처가집 가구요.

둘이 맞벌이 하니 일부러 약속을 잡지 않는한 이러다 1년에 한번도 못보겠다 싶네요.

친정 부모님 생신도 따로 찾아뵐 수 있는데 같이 보려면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는

이 날 밖에 없는 것 같네요.

꼭 보고 싶어서 만난다는 아니지만 가족인데 같은 서울에서 신경이 쓰이고 그래요.

보통 결혼한 남동생 부부 얼마나 자주 보시나요?  저희가 너무 정이 없는 걸까요? ㅠㅠ

혼자 미리 걱정하는 건지 몰라도 올케가 과연 모이는 걸 좋아할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구요.

 

 

IP : 211.207.xxx.3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2.7.26 3:05 PM (218.52.xxx.33)

    님 남동생 부부가 님부모님을 '만나야할 때' 제 때 만나고, 또 가끔 안부차 이유없이 만나기도 하고 그런다면
    님까지 일부러 만날 이유는 없는데요.
    저도 시누이 명절에 안만나요. 시아버지 생신 때는 시누이가 그때 안오고 다른 때 오고요.
    무슨 날이라는 이름 붙은 날에 만난 적이 없어요.
    그게 .. 신혼 초에는 시누이를 주말마다 만나야 했었는데 (집안 사정상) 그때 안좋은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평생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었거든요.
    제 남편마저 자기 누나 안보고 살아도 된다는 주의로 바뀌기도 했고요.
    그전에는 누나 말이라면 까만색이 흰색이라고 해도 믿는 사람이었는데.
    그 시기 지나고는 제가 시누이네 가자고 남편 이끌고 가기도 해요.
    무슨 날에는 못만나고 그냥 아무 일 없는 주말에요.
    남동생네를 꼭 만나야 한다는 강박관념 가지지 마시고,
    보고 싶다면 님 부모님 생신 때 뵙고,
    신혼도 즐기고, 둘이 생활 방식도 맞추고 할 시간을 좀 주세요.
    저처럼 시누이 피할 이유가 생기지 않는다면, 보게 될 때 보게 되겠지요.

  • 2. ..
    '12.7.26 3:07 PM (220.149.xxx.65)

    저같은 경우엔 남동생이 지방에 있어요. 그래서 자주 못보지만 같은 서울에 계시면
    주말 같을 때 하루 전화해서 보자고 하세요
    올케 눈치보느라 1년이 넘도록 얼굴도 못볼 이유는 없죠

    서로 만나서 예의 지키고 잘 지내는데 왜 피하려고 하겠어요?

    만나보세요~

  • 3. ...........
    '12.7.26 3:07 PM (180.224.xxx.55)

    찔리긴한데.. 전 솔직히 시누네집 가는거 괜찮거든요 .. 그런데 남편이.. 그닥.. 그냥 집에서 혼자 쉬고싶어해요 .. 왔다갔다.. 힘들다구.. 회사생활힘든데 그냥 주말엔 쥐죽은듯이 쉬고싶어해서.. 그런데.. 제가 시댁가자가자 하기도 좀 웃기고..

    남동생에게 말씀해보세요

    평소 결혼하기전 남동생이 어떤성향이었는지 보세요 ..

    저희남편은.. 원래 그런성향이어서.. 시댁에서도 오란말 잘안해요 .. 남동생 성격을 아니..

  • 4. ,,
    '12.7.26 3:09 PM (72.213.xxx.130)

    남동생이랑 통화는 하세요? 그 정도는 남동생과 전화로 자주 통화도 안하는 사이로 보이네요.

  • 5. 82에선
    '12.7.26 3:09 PM (112.168.xxx.63)

    친정쪽 여자 형제들 자주 모이고 잘 만나고 하는 건 좋은 거지만
    시댁쪽은 어떻게든 안보는게 편한 것처럼 되어 버렸어요.

    저도 남자 형제만 있어서 1년가야 연락한번 안하고 기껏해야 명절때 잠깐 얼굴 보는 정도가
    다에요.
    부모님 생신때 강압적이지도 않고 다 모이는 분위기도 아니고 각자 알아서 하고요.

    그러니 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씁쓸해요.

    근데 남자 형제 어쩔 수 없더군요.

  • 6. ..
    '12.7.26 3:09 PM (211.207.xxx.32)

    제가 좀 개인주의고 저 싫은 건 다른 사람도 싫을 거다라고
    먼저 연락하고 그런 거 정말 못하는 성격이에요.
    저같은 사람은 마냥 편한데 그냥 이래도 되나 그런 걱정과
    올케가 오히려 남매가 뭐 이리 정이 없나 할까봐
    이런 고민도 되네요.
    부모님 생신이라도 모여서 얼굴보고 좀 가까워져봐야겠어요.
    동생네 아기가 생기면 좀 달라지기도 하겠죠.

  • 7. ㅇㅇ
    '12.7.26 3:09 PM (203.152.xxx.218)

    형제라고는 저랑 남동생하고 달랑 남매인데
    둘다 결혼한 이후에는 부모님 생신? 아니면 친인척 결혼식 때나 봅니다.
    자식도 결혼하고 나면 그렇죠...

  • 8. ㅇㅇ 님
    '12.7.26 3:19 PM (112.221.xxx.58)

    저도 그래요. 형제라고 저랑 남동생 달랑 남매인데,
    결혼한 이후에는 생신, 어버이날, 명절 이런때만 만납니다. 다른때 본적이 없어요.
    울 친정부모님 며느리가 전화한통 받아본적이 없네요. 결혼 5년됐는데 며느리가(제 입장에선 올케) 시모한테 전화는 거 한번도 못봤고, 딱 무슨날만 오네요. 애도 안갖고. 근데 시누이인 저 걍 암말 안해요. 진짜 무슨날 빼고대면한적이 없네요. 이게 가족인가 싶기도해요

  • 9. 그래도
    '12.7.26 3:32 PM (211.200.xxx.173)

    남동생인데.. 부모님 생신이나 이럴때 님이 동생한테 연락해서 같은 날 만나세요~ 저희 남편도 누나있는데 가능하면 시간 맞춰서 같이 가거든요. 조카들이 아가라 조카들도 볼겸~ 저흰 명절때 언니 얼굴이라도 보고 오고 생신때 뵙고..저희가 시댁 간다고 하면 언니가 일부러 그날 조카들 데리고 오기도 하세요~ 따로 만난 적은 없지만 이렇게 만나니 그래도 두달에 한번쯤은 보내요^^

  • 10. 저도..
    '12.7.26 3:33 PM (39.121.xxx.58)

    남매인데 거의 안보고 살아요.
    남동생이랑 통화는 자주했는데 올케가 안좋아하는 티를 팍 내는 바람에
    그냥 저도 연락안해요,
    요즘은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동생도 남..
    조카들도 남..

  • 11. 에효
    '12.7.26 3:33 PM (118.41.xxx.147)

    저도 남동생 둘인데
    다들 그리 못만나요
    무슨일있을때 그러니 친척들 상치룰때나 예식같은것이나 만나요
    명절때도 어버이때도 생신때도 시간이 맞지않으면 못보는것이 다반사이구요

    이제 각자 가정이 생겼다면 이젠 같이 있는 옆지기 그리고 자식들이
    가족이지 우린그저 친척이라는생각이 들어요

  • 12. dd
    '12.7.26 3:42 PM (125.128.xxx.77)

    아아............남매란........

    저는 가끔 생사확인만 합니다.

    항상 여자자매가 있었음 좋겠다했는데, 크고나니 더 그렇네요..ㅋㅋ

  • 13. ...
    '12.7.26 4:02 PM (119.201.xxx.145)

    남동생이 부모님 댁에 간다고 할때 날짜 맞춰서 같이 가서 보세요..뭐..따로는 잘 안보게 되죠.

  • 14. dd님
    '12.7.26 4:04 PM (112.221.xxx.58)

    저도 저 위에 댓글 달았지만, 저도 크고나서 항상 여자 자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남매는 그냥 외동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저 그냥 외동딸 같아요.

  • 15. 미혼 남동생
    '12.7.26 4:05 PM (124.5.xxx.225)

    알뜰살뜰하게 챙길 필요도 그리 없어요...
    그냥 친한척 하는 친척중 하나려니 생각할 때가
    오지요. 님 심정 이해되구요.
    아들 부모에게는 좋은지 모르나 여자형제에게는
    별로예요.

  • 16. ...
    '12.7.26 4:21 PM (121.164.xxx.120)

    남동생도 둘이나 있고 여자형제도 많은데요
    전 제가 보기 싫어요
    형제들이 싫은게 아니구요 그냥 귀찮아요
    올케나 남동생 여친이 자꾸 밥먹자는데도 제가 거절해요
    이상하게 남동생들은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 귀찮더라구요
    여자 형제들은 오지 말라고 해도
    자기들이 막 쳐들어와서 같이 놀기는 하는데
    남동생들은 오고싶다고 해도 제가 오지 말라고 해요

  • 17. ...
    '12.7.26 4:53 PM (110.14.xxx.164)

    누군가 나서지 않으면 그러기 쉽더군요
    보통은 친정 부모님 생신때 두번 은 보지 않나요
    일부러 연락해서 형제들 맞는 날로 잡아요

  • 18. ....
    '12.7.26 6:55 PM (220.86.xxx.221)

    전 같은 경기권 사는 남동생네 일 년에 4번 만납니다. 부모님 기일, 추석, 구정 , 혹 더 보게 되면 2번 정도.. 다 그렇게 사는거죠.

  • 19. ..
    '12.7.27 5:10 AM (14.52.xxx.192)

    누나들이 노력하지 않으면 남자들은 거의 노력 안해요.
    우리 남편도 제가 챙겨야 여동생네랑 약속 잡아요.
    친정은 친정 언니가 만나자고 먼저해야
    남동생네 볼 수 있구요.
    만나면 좋은데 ...
    남자들은 여자들하고 달라서
    장가가면 거의 멀어지는거 같아요.
    올케 잘못이 아니고요...

  • 20. --
    '12.7.27 8:03 AM (92.74.xxx.45)

    남자 형제는 그냥 남이에요. 결혼하면 더욱. 그래서 여자형제 좋다 하는 거잖아요.

  • 21. 남동생 맞아 ㅋㅋㅋ
    '12.7.27 8:31 AM (112.152.xxx.25)

    그러게요 남동생은 남이 됩니다..
    그런데 올케랑 더 친해지고..올케가 절 좋아해요~사실 언니 동생이랑 호칭 붙이며 살아요;;올케 형님이면 정말 관계 성립이 고정되는것 같아아 싫어서요~올케랑 수다 수다....놀러가는거 날잡고..
    남동생이 잠이 많고 주말에 쉬고 싶어하는데 우리를 째려봅니다 ㅋㅋㅋㅋㅋ이게 성격 나름인데;;;
    남동생은 아직도 저랑 연락 안합니다..물론 중요한 일 있을때만;;;;가끔은 문자가 와욤..만나면 수다는 잘 떨어요~재미있고..주로 올케랑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니 바빠 정신 없어서 쉴틈도 별로 없는 녀석에게 수다 떨자고 전화 안하게 됩니다..서로;;ㅋㅋㅋㅋㅋ

  • 22. 동생이건 오빠건..
    '12.7.27 9:06 AM (203.248.xxx.13)

    저희 친정 3남1녀인데... 격월로 만나지는거 같아요..
    제사,생신,어버이날, 그러다가 집안행사가 뜸하면 큰올케가 엄마집에서 밥먹자..
    그러면 4집 다모여서 아이들까지 모이면 17명...
    여러가지 안해도 특별식 만들어 먹고.. 설것이는 대학생,고등학생 남자애들
    시간당 5000원 알바로 시키고..
    엄마 돌아가시면 이렇게 안모여지겠지만.. 아직까지는 누구 하나가 엄마집에 가게 되면
    형님이나 동생한테 같이 밥먹자고 이야기하고..
    조카애들은 이제 다커서 막내만 고등학생인데.. 대학생 애들은 지들끼리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동갑이지만.. 그래도 한달, 두달차이라도 서열대로 호칭(형,오빠,누나,언니)..
    친구 같이 잘지내요...

    난 막내고 딸이라서 내가 먼저 모이자고는 안하지만.. 오빠들중 누구하나라도 엄마집에
    오게 되면... 반드시 전화해서 같이 밥먹고..수다떨고 놀아요...

  • 23. 험..
    '12.7.27 10:05 AM (218.234.xxx.76)

    가족..은 이제 결혼했으면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식이 0순위 가족이죠..
    결혼 전의 가족은 그 다음 순위의 가족..

    어렸을 때부터 그냥 데면데면하게 자란 형제들은 커서 갑자기 친한 척 어울리기도 쉽지 않아요.
    (제 이야기..) 엄마를 제가 모시기 전에는 남동생네하고 1년에 한번 전화도 할까말까였는데
    지금은 엄마가 계시니 그럭저럭 자주 연락하게 됩니다.(제가 아니고 엄마한테 전화하는 거지만..)

  • 24. 제 남동생도 그래요.
    '12.7.27 10:11 AM (222.109.xxx.118)

    장가간지 십년 되었는데 무슨 날 아니고는 거의 집에 오질 않아요. 부모님 여행이나 나들이도 다 저희가 모시고 다니지, 동생은 한번도 모시고 간 적이 없어요. 원래 남자 형제는 장가가면 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 25. 위로
    '12.7.27 10:46 AM (112.168.xxx.63)

    오빠만 셋입니다.
    결혼하고 나니 남처럼 삽니다
    1년가야 전화 한번 한 적도 없어요. 제가 종종 하다가 저도 안합니다.
    1년에 한번 봅니다 명절때.
    부모님 생신때는 각자 알아서 하는 편이고
    제 입장에선 다 만나서 같이 식사라도 하고 부모님 생신 챙겼으면 좋으련만.
    올케언니들 싫은소리 하는 것도 싫고 감정싸움 할까봐 아무소리 안해요
    그러니 당연히 정해져서 볼 수 있는 날은 명절 뿐입니다.

    남자형제들은 형제들보다도 그 배우자 눈치보고 맞춰야 하는지라
    정말 남처럼 지내게 되는 거 같아요.

  • 26. ...
    '12.7.27 10:58 AM (112.121.xxx.214)

    명절, 어버이날은 원글님 시댁부터 챙겨야 하니 어쩔 수 없다 해도
    친정 부모님 생신은 가급적 날짜 맞춰서 가세요.

    그리고...시누가 만나자고 하는거...만나서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싫을 수도 있죠..
    저는 결혼할때, 남편 사촌시누 부부가 사람들을 너무 잘 챙기는 사람이고 집도 가까워서 식당에서 저녁 초대 하셨는데 즐거웠어요..그런데 저희는 그 만큼 호응을 못했다고나 할까...섭섭해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나 남편이나 우리 식구끼리만 조용히 사는 성격이라..

    제 동생도 시누가 셋이나 서울 산다고..원래도 남편이랑 시누들이랑 친해서 수시로 오고 가는데
    좋아하더라구요...

  • 27. 저희랑비슷
    '12.7.27 11:17 AM (59.10.xxx.242)

    제가 며느리고, 시누가 있어요. 명절땐 저 친정가면 시누네 식구 오고,
    어버이날도 각자 알아서 시간날때 오구요
    생신때만 보니까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해요.
    편하던데요 ㅋㅋ 이러니까 가끔은 진심으로 보고싶을때가 있어요. ㅋㅋㅋ

  • 28. fly
    '12.7.27 11:41 AM (1.240.xxx.245)

    그냥 남이네요....원래 남동생//남매지간은 결혼하면 땡이예요..

    잘해줄필요도 없고..챙기지도 마세요...고마운거 모르더라구요..오빠나 남동생은..그냥 무슨 날일때만 보세요.

  • 29. 음..
    '12.7.27 12:04 PM (180.229.xxx.17)

    사정 봐가면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친정부모님 생신에 어떻게든 다들 시간 맞춰 같이 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벌써 1년에 두 번.
    그거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시댁은 3시간 거리 지방이라
    저희가 내려가는 날이면 어머님이 윗시누 형님들을 전부 소집하시는 편이세요.
    평소에는 연락이 없지만, 가끔 만나면 반가운 그런 사이.. 전 이거 좋은 것 같더라구요..

    친정도 두 시간 거리 지방인데,
    남동생이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는 터라,
    남동생네 부부는 매일 친정엄마와 만나는 편이죠..
    제가 친정 내려가면 친정부모님과만 있을 때도 있고,
    때로는 남동생네 부부가 저녁 먹으러 오기도 해요..
    친정엄마가 솜씨가 좋으시고,
    올케가 요리를 잘 못하는 데다가,
    올케가 친정엄마에게 오는 것을 싫어라 하지는 않더라구요...
    부모님이 여러 모로 지원을 많이 해 주셔서 그런지..
    그렇게 만나면 좋더라구요..
    그렇게 안 되어도, 최소한 1년에 두번 부모님 생신때는 만납니다..

  • 30. 친척
    '12.7.27 12:31 PM (125.135.xxx.248)

    형제는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면 친척이 되는 것 같아요.
    각자의 가족이 있잖아요.
    나이들고 세월가는데
    어릴때랑 변함없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거 같아요

  • 31. ..
    '12.7.27 12:40 PM (121.165.xxx.156)

    저도 그런데...씁씁하지만 현실인거 같아요

  • 32. ...
    '12.7.27 1:00 PM (116.127.xxx.156)

    맛있는거 해놓고 식사나 하자고 불러보세요.
    그런 만남을 자주하길 원하면 서로 힘들더라고 식사대접하고
    집에 사람오는거 좋아하면 되더라구요.
    얼굴 본지도 오리됐는데 밥 먹으러 와라...하면 오지 않을까요?

  • 33. 무지개1
    '12.7.27 2:32 PM (211.181.xxx.55)

    전 제가 결혼했고 남동생이 같은 서울에 사는데 4,5,6,7월 한번도 안봄 ㅋ 카톡만 가끔하네요

    남동생은 미혼이구요

  • 34. 허모양
    '12.7.27 3:05 PM (175.199.xxx.236)

    결혼하면 형제,자매 만나는 것도 조심스럽군요. 전 저희 오빠랑 언니랑 매일 통화하고 문자보내고 카톡하고 하는데...언니야 뭐 결혼해도 계속 똑같이 지내지만, 오빠는...역시 새언니 눈치가 보일려나...생각만해도 좀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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