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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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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살다보니 좀 후회가 계속 되네요 지금까지도요

여름 조회수 : 18,457
작성일 : 2012-07-26 13:13:27

글 삭제했습니다.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이 더운날 괜히 죄송스럽네요.

 

댓글 달아주신것 차분히 읽어볼께요.

감사해요.

IP : 175.121.xxx.17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1:15 PM (72.213.xxx.130)

    이러지 마세요. 비교할 수록 불행해져요.

  • 2. 살아봐야 느끼겠지만
    '12.7.26 1:17 PM (183.98.xxx.196)

    위를 보면 불행해지는거예요....

  • 3. 취집
    '12.7.26 1:19 PM (183.98.xxx.14)

    ....왜 이렇게 사는 걸까요..한 인간으로태어나서..

  • 4. ...
    '12.7.26 1:19 PM (152.149.xxx.115)

    돈 벌기도 싫은데 취집하려는 전형적인 한국여자들 패턴을 벗어나야....사랑하지도 않는데 밥 먹여주는 사람과

    어찌 평생 100살을 살리요.....차라리 이혼하는 방법도...

  • 5. 어쩔수없잖아요~
    '12.7.26 1:20 PM (211.36.xxx.65)

    근데 비교가 되니깐 하는거죠..그냥 현실을받아들이세요.원글님팔자가 그런거면 딴남자만나도 지금의남편보다 더 나은사람만나진않을껄요??

  • 6. 숙주인
    '12.7.26 1:25 PM (203.247.xxx.210)

    아이 아빠가 안타깝

  • 7. ....
    '12.7.26 1:27 PM (72.213.xxx.130)

    이분 남편도 마찬가지 일듯

  • 8. 어이
    '12.7.26 1:28 PM (119.64.xxx.3)

    없네요.
    이런 아내인줄 모르고 돈벌어다 주는 남편이 불쌍할뿐..
    다른 여자와 더 화목하게 살수도 있었을 남자 발목잡아놓고 신세 한탄이라니..
    원글님은 다른 누구와 결혼했어도 마찬가지일거 같네요.
    본인 능력없는건 전혀 안중에도 없네요.뭐가 본인이 아깝다는건지..착각 그만 하세요.

  • 9. 남편이
    '12.7.26 1:31 PM (58.231.xxx.80)

    처복이 없는거죠. 어쩌겠어요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지

  • 10.
    '12.7.26 1:32 PM (210.216.xxx.229)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결혼했어요? 왜요????? 남편이 너무 안됐네요.

  • 11. 근데
    '12.7.26 1:35 PM (112.168.xxx.63)

    취집은 또 뭐에요?

  • 12. 다른 건 그렇다치고
    '12.7.26 1:37 PM (114.202.xxx.134)

    학벌 높은 게 대체 무슨 소용입니까, 어차피 아무짝에도 써먹지 못하는데.
    나이 6살 차이가 뭐 그리 크다고 꼴난 나이 갖고 아깝니 마니.
    거기다 이런 글을 게시판에 아무 가책도 없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올리는 걸로 봐서는 심성이 좋은 것도 아닌 것 같고 상식이나 교양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님이 아까울 거 하나도 없어뵈는데 자뻑이 심하신 듯 합니다.

  • 13. 그러게요
    '12.7.26 1:39 PM (122.40.xxx.41)

    원글님 생각이 많이 짧아보입니다

  • 14. 토닥
    '12.7.26 1:40 PM (220.78.xxx.54)

    애 좀 키워놓고 사회생활도 하고 하면서 인생의 낙을 찾으세요. 남편 그까이꺼 남자 그까이꺼.... 사랑이 밥 안먹여주는거 맞아요.

  • 15.
    '12.7.26 1:43 PM (220.65.xxx.223)

    특별히 남편이 잘못하는점도 없고 ..
    님은 누굴만나든 만족은 없을듯하고요
    행복은 누가가져다 주는게아니고 본인이 만드는거예요
    남의떡이 커보이는군요
    마인드를 바꿔보세요
    긍정적인 생각으로요...

  • 16. 도루아미타불
    '12.7.26 1:44 PM (211.246.xxx.74)

    참 어리석으시네여
    성인으로 아이까지 낳으셨으니 자신의 결정엔 책임을 져야되겠죠?
    아이만 불쌍하게 되는 결론은 내지 마시길

    결정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지는겁니다
    노력하세요
    행복이 거져 오는거 같았다면 지금이라도 마음 고쳐먹고 노력하세요
    친구들이랑 비교질 하면서 스스로를 불행의 나락으로 몰지 마시고
    그거 참 어리석은 짓입니다
    시작부터 어리석은 결정을 하셔서 참 ...노력하실 분도 아닌것 같고
    날더운데 짜증나는 글을 왜 클릭했을꼬 ㅠㅠ

  • 17.
    '12.7.26 1:46 PM (220.65.xxx.223)

    정말 빛나는 사람뒤에는 어두운커튼이 있다는걸 깨달아보세요

  • 18. 이글 진짜 남자분이 쓰신거 아니시라면 ..
    '12.7.26 1:46 PM (112.172.xxx.232)

    원글님 남편이 정말 불쌍해요.
    정말요.

    님 모습 지금 객관적으로 어떤지 아세요?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제일 낫다는 생각에 좋아하지도 않은 사람 붙잡아서 결혼해놓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매력없는 남편이랑 사는 나는 너무너무 불쌍하고 안됐으니 위로해주세요.

    위로 받고 깨닫고 도망가야 할 사람은 남편이구요
    이글 읽고 깨닫는거 있으시면 남편한테 정말 잘 하구 사세요.

    취집이요?

    이런 생각 가진 여자랑 싸잡아서 여자라고 욕먹는거 너무 불쾌해요.

  • 19. 괜히 화냈다..
    '12.7.26 1:49 PM (112.172.xxx.232)

    열받지만 어리석어서 욕먹는 원글님도 참 안되고 불쌍하니 어서 글 지우셔요..;;

  • 20. 원글님이
    '12.7.26 1:53 PM (211.196.xxx.174)

    이해는 돼요
    근데 너무 철없고 어리석으세요...
    비록 잘못된 선택을 했다 해도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지요...
    도대체 이게 뭔가요 ㅠㅠ
    남편이 불쌍할 뿐...

  • 21. ...
    '12.7.26 1:58 PM (124.5.xxx.124)

    전 님 무슨말 하는지 이해는 하는데요..
    나이차이 많아 나고 학벌 낮은 남자.. 님한테 잘해줄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을꺼에요..
    그렇지 않아도 남자들 결혼하기 본성 숨기고 여자한테 엄청 잘해주는 남자들 많은데.. ( 님 남편이 그랬다는게 아니구요..)
    아이도 있는데 어쩌겠어요..
    이미 돌이키긴 너무 늦은 상황이라는거 아시죠..?
    교과서같지만 장점 보려고 많이 노력하시구요..
    이 글을 지우시는게 낫겠어요..
    곧 베스트로 가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실껍니다.. 그리고 여기선 6살 차이면 걍 또래지 나이차이도 아니에요.. 10살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모.. 그리고 님이 전업을 고려했다는거 자체가 여기선 까고 까고 까도 모자란 밟아죽여도 시원치 않을 행동을 하신거에요.. 날도 더운데 오늘 욕한번 배부르게 먹어야겠다는 피학적인 생각 아니시면 걍 지우시고.. 마음 추스리시길 바래요.. 언니같은 입장에 그냥 넘길수 없어서 몇자 남깁니다..

  • 22. ..
    '12.7.26 2:02 PM (49.132.xxx.204)

    자신이 선택한 삶입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그 친구라고 나름 힘든일이 없겠습니까?

    공주대접받으려고 결혼해보니 힘들기만 해서 죽겠네 하는 스타일이신 거 같은데..
    그냥 현실을 직시하시고, 열심히 살아보시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 23. 저도 노파심에
    '12.7.26 2:03 PM (211.196.xxx.174)

    댓글 달았는데 하나 더 달아요
    빨리 지우세요... 진짜 윗님말처럼 피학 취미 없으시면... 아님 욕 드립다 먹고 정신차리고 싶으신 건가 ㅠㅠ
    글 적은 거 보니 굉장히 솔직하시긴 하네요... 그것도 커다란 장점이에요
    스스로의 심리상태를 솔직하게 아시니 나아질 희망이 있어보여요...
    걍 스스로 팍팍해서 글올린 거 잘 알아요
    그만 글 지우시고... 행복해지세요~

  • 24. ...
    '12.7.26 2:32 PM (152.149.xxx.115)

    본인 능력없는건 전혀 안중에도 없네요.
    뭐가 본인이 아깝다는건지.
    정글같은 산업현장에 나가서 이 더운데 돈 몇푼 벌자고 하는 택배아저씨들 힘들게 아파트 여자들 물건 가져다 주는 땀 뻘뻘 흘리며 오늘도 힘들게 일하는
    아저씨들 안 보이시나요?

    .착각은 정말 그만 하세요, 그리고 나가서 돈 좀 벌어보아야....

  • 25.
    '12.7.26 3:03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이뻐서 대충 취집해서 살아도 먹힐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이쁘다는 술집여자들도 나름 힘들게? 돈 법디다.
    술취한 남자들한테, 자신의 몸에 어떤 짓을 할지 모르는 취객들 상대로 말이죠.
    님은.. 그닥 이쁘지는 않으실듯한대.. 나이는 한살 한살 먹어가고.

  • 26. 그게요
    '12.7.26 3:14 PM (14.52.xxx.59)

    상처가 될지 위로가 될지는 님이 알아서 판단하세요
    지금 상황이 님의 수준인거에요 ㅠㅠ
    내가 손해본것 같은 결혼,,근데 그런 남자 아니면 님한테 결혼하자 소리 안해요
    살아보니 그게 인생이더라구요

    저도 그런 생각 안해본적 없는건 아닌데요 ㅠㅠ
    나이먹고 보니 그게 내 몫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현실에 만족하세요,어차피 다시 무를수도 없잖아요
    이혼하고 애 떼놓고 가면 누가 님 팔벌려 맞아줄거 아니니까요

  • 27. ---
    '12.7.26 3:19 PM (92.74.xxx.45)

    내가 손해본것 같은 결혼,,근데 그런 남자 아니면 님한테 결혼하자 소리 안해요
    나이먹고 보니 그게 내 몫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2222222222222

    슬프지만 진실, 현실.

  • 28. 요즘 우리사회
    '12.7.26 7:16 PM (211.207.xxx.157)

    살기 어렵긴 한가 봐요,
    취집 한방의 성패에 인생이 전부 너무 좌우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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