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갈아타려고 하는대요...

...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2-07-26 08:04:23

지금 살고 있는집이 (25평)이예요.

32평으로 가려고 하는대요 마침 돈을 1억 보태주신다고 해서 너무 고마운 마음인대요...

사실 이돈으로 32평을 갈수는 없더라구요...

살고 있는곳은 강서구예요 보통 아파트가 15년이 넘었어요.

가고 싶은곳은 7년 된 곳인대요... 거긴 2억을 보태야  갈수 있겠더라구요...

15년 넘은 곳은 리모델링하고 하면 가격이 비슷해지는것도 같고...

아예 좀 더 가격이 낮은 동네로 옮겨볼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돈에 맞춰 25평 계단으로 가야하나 싶고...(집 넓혀 가라고 주시는거거든요....)

지금같은 시기에 대출 받아서 집을 사는건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애들도 커가서 지출도 더 늘어날테구요...

막상 돈이 생겨서 너무 좋았는대 갈 집이 마땅하지 않으니 며칠 내내 고민만 가득이여서요...

15년 넘은 집도 수리해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제 옮길 마지막 집이니 7년 정도 된 집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저는 지금껏 한번도 남향에서 못살아 봤는대 꼭 남향으로 가고 싶으네요....

정남향이 아니더라도 남동이건 남서건이요^^

주위에 다들 어려운대 이런사정 묻기도 실례같아서요...여기에 조언구해보려구요...

 

IP : 221.139.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6 8:17 AM (211.36.xxx.65)

    15년된아파트 수리는 좀 아닌듯..위치가 좋으면 몰라도요..

  • 2. 아파트
    '12.7.26 9:09 AM (118.130.xxx.163)

    투자 목적은 아니지만 실거주로 갈아타기는 좋은 시기인 거 같아요.
    단,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먼저 파시는게 순서인 듯,
    요즘 워낙 거래가 안되서요.

  • 3. 갈아탑니다
    '12.7.26 11:02 AM (222.119.xxx.147)

    갈아타는게 좋을거 같아요,복도식아파트 먼저 매매 내놓으시고 이사갈집 알아보세요

  • 4. 전 반대요.
    '12.7.26 12:08 PM (121.128.xxx.129)

    마음에 드는 아파트는 1억 이상 대출을 얻으셔야 하잖아요.
    요새 집사라고 정부에서도 대출금리 미끼 던지고 있잖아요.
    그래도 사람들이 별로 안 움직여요. 왜 그럴까요?

    대출없이 집을 옮기시는 것은 괜찮지만,
    지금 대출금리 싸다고 대출 얻어 집 옮기면 남 좋은 일은 되겠네요.
    경제 관련해서 공부 좀 하시고 집 마련 계획 다시 세우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148 떠 맡아야 될까... 그냥 생깔까.... 2 코스코 2012/08/09 1,565
140147 캠핑은... 10 민앤협 2012/08/09 2,087
140146 기러기아내의 현실 7 kj 2012/08/09 5,564
140145 빨간색 원피스 회사 입고가도 될까요 7 직장인 2012/08/09 2,199
140144 갱신, 비갱신 2 암보험 2012/08/09 863
140143 요밑에 31살 2천만원글...왜 올리신건지. 33 요밑에 2012/08/09 4,842
140142 강아지가 파리를 먹었어요 -.- 11 지지 2012/08/09 9,217
140141 커피빈에서 맛있는 음료 추천해주세요 5 메뉴 2012/08/09 2,759
140140 '안철수' 아이템 일방 폐기하고 기자들에게 폭언한 사람은 누구?.. 도리돌돌 2012/08/09 1,017
140139 수돗물 먹다 간질환(간암까지...) 걸릴 위험있다네요 ㅠㅠ 13 @@ 2012/08/09 9,321
140138 이종걸의원님, 아 진짜 너무하십니다.. 21 수필가 2012/08/09 2,693
140137 유치원애들 1인분 시켜주나요 5 나쁜것들 2012/08/09 1,928
140136 "玄, 얼굴도 모른다"던 손수조 반나절만에 &.. 6 세우실 2012/08/09 1,909
140135 홈쇼핑에 나오는 쇼호스트들은.. 정말 그제품이 좋아서 저리 말하.. 9 쇼핑 2012/08/09 4,129
140134 일본문화대학어떤가요? 4 .. 2012/08/09 1,185
140133 미국 포함 외국에서는 용의자도 다 TV에 모자이크 없이 나오던데.. 11 좀 의아 2012/08/09 1,613
140132 낙후지역 아이들일수록 성범죄 노출 1 서초甲 2012/08/09 2,133
140131 중앙난방일경우 겨울철관리비는 얼마정도 될까요? 3 36평 아파.. 2012/08/09 3,879
140130 푸레도기라는 그릇도 있네요 미식가 2012/08/09 8,989
140129 각 게시판의 정치성향은 어떻게 해서 형성되었나요? 14 ..... 2012/08/09 1,114
140128 사주에서 월주가 부모복을 말하나요? 12 사주에서 2012/08/09 17,870
140127 돈 욕심 많은 시누이 16 기냥 팍! 2012/08/09 5,765
140126 ㅅㅎ 뜻이 뭔가요? 2 .. 2012/08/09 16,330
140125 얼간이 영화봤는데 인도네시아도 우리랑 비슷한가봐요 4 얼간이 2012/08/09 2,027
140124 그 산부인과 의사 사진 다 도네요.;;; 41 ㅇㅇㅇ 2012/08/09 2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