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 세느강에 꽂힌 대구시민들~

참맛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2-07-26 07:50:01
파리 세느강에 꽂힌 대구시민들~
어제 36도 오늘 37도에 이르는 날씨가 되니, 옛생각이 나네요.

아마 대구 초대시장 선거떄로 기억하는데, 대구의 신천을 파리의 세느강처럼 만들어서 유람선이 떠다니게 하겠단 공약이 있었네요. 당선되었고, 세느강은 멀어서 대구엔 오질 못했고, 그 시장은 연임후에 사법처리를 받아서 벌금과 집행유예인가를 받은 걸로 기억납니다.

그 뒤로도 그 쪽사람들이 계속 시장직을 해왔지만 아직 세느강은 대구엔 못왔네요. 아마도 MB를 찍은 이유중엔 4대강과 유람선이 그 추억을 건드린 공로도 있을지 모릅니다.

관광대구를 꿈꾸던 대구는 수퍼, 여관이 가장 많은 걸로 나왔는데요, 실지 대구 관광객들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군요.

오늘 뜨거운 하루가 될거라니 아침부터 냉장고에 물통 채우다 끄적여 봅니다 ㅋ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웃겨요
    '12.7.26 8:38 AM (119.18.xxx.141)

    그래도 단장은 하긴 하더라고요
    산책로도 만들고 자전거길도 만들고 잔디도 예쁘게 깔고 ,,,,,,,,,,
    저도 ㅋㅋ 울 집 옆을 (바로 옆이거든요)
    세느강변인양 걸어요
    벚꽃 필 땐 진짜 좋은데
    어제도 나가 보니
    나무 그늘 아래는 참 시원하더라고요 (저녁)
    근데 전 이렇게 더운 지금 빨래 한통 삶았네요 ㅡ,,

  • 2. dhhh
    '12.7.26 8:40 AM (211.199.xxx.100)

    대구는 세느강보다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희집 주변이 그래요.

  • 3. 깔깔마녀
    '12.7.26 3:29 PM (210.99.xxx.34)

    저희집도 바로 곁이예요
    그것때문에 이사했었거든요

    세느강변만 좋은가요 어디 ^^
    저녁마다 강변에 내려가서 걷고
    강변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아직도 에어컨 안 키고
    전망 좋고

    전 세느강변만큼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286 비가 엄청나게 내려요 다른 곳도 이러세요? 8 @>@ 2012/08/12 1,839
138285 폐렴이 의심될 땐 바로 큰 병원으로 가는 게 낫지 않나요 3 ... 2012/08/12 2,233
138284 거지란 표현은 실상을 잘 모르고 하는 무식한 표현입니다 16 여자재혼 2012/08/12 3,728
138283 생리통이 느껴진다면 그건 어떤 신호일까요?? 4 생리통없다가.. 2012/08/12 1,403
138282 요즘 1박2일은 4 2012/08/12 2,532
138281 일하면 일한다 타박, 전업이면 돈 안번다 타박. 7 심난 2012/08/12 2,061
138280 자동차 몇년 타세요?? 17 10년타기 .. 2012/08/12 5,489
138279 여자들외모.. 20 보리공주님 2012/08/12 8,342
138278 윤하 참 잘하네요 6 ,,, 2012/08/12 2,150
138277 나쁜놈은 욕이 아닌가요? 4 ..... 2012/08/12 1,106
138276 팬티가 끼이는 건 왜 그럴까요 8 -_-;; 2012/08/12 13,232
138275 가슴 유두가요 며칠전부터 칼로 베인듯이 아파요 7 병일까요? 2012/08/12 21,750
138274 아쿠아 슈즈 문의 1 휴가 준비물.. 2012/08/12 1,165
138273 알래스카에서는 겨털 정말 안깍나요? (17) 4 드리퍼 2012/08/12 3,629
138272 '호바'가 뭐에요? 6 .... 2012/08/12 4,794
138271 서울 신라호텔에서 잘 놀 수 있는 방법 찾아요. 1 급질>15세.. 2012/08/12 1,479
138270 송파구, 제빵기술 배울 수 있는곳 아시나요??? 1 2012/08/12 941
138269 문과로 정하고선 미대가고 싶었다 21 고2 2012/08/12 2,742
138268 여름에 계곡 다녀오신분 ( 막판 휴가에 도움절실합니다 ^^) 13 계곡 2012/08/12 2,480
138267 입맛도 나이가 드니 많이 변하나 봐요 3 입맛 2012/08/12 1,330
138266 외모가 모니카벨루치 닮았어요. 나이들었지만 정말 매력있더군요 9 리듬체조코치.. 2012/08/12 5,405
138265 교만한 성격을 고칠 수 있나요? 2 곰녀 2012/08/12 1,963
138264 고구마김치에서 쉰내가 나요 2012/08/12 1,640
138263 대한민국 종합 5위는 이제 거의 확실해진 듯 13 @@@ 2012/08/12 2,947
138262 닭고기 절단육 한마리 있습니다. 뭐 해먹을까요;;? 3 크악 2012/08/12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