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금저축의 소득공제에 대해 질문드려요.

연금저축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2-07-26 03:50:43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연 4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게 되는데, 이게 액면가 400만원 아니고,,,,, (이거 부터 저희는 속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실제 한달에 2~3만원정도 소득공제를 받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연금저축에 대해 검색하다보니, 이마저도 현재는 소득공제를 받는거 같지만, 결국에는 나중에 다 토해내는거라고

하던데요.

나중에 다시 토해낸다는게 무슨말인가요?  

지금은 연20~30만원(한달 2~3만원)소득공제를 받지만, 나중에는 납부해야된다는건가요?

그렇다면 실제 혜택받는건 없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연금저축에 가입해서 혜택받는건 뭔가요?

보통 이율은 얼마정도 하나요? (사업비 이런거 다빼고 , 소비자손에 들어오는 실질 이율이 궁금하네요...) 원금은 건지나요? 사기꾼들이 원금은 제대로 줄지도 의문인데요.

 

 

연소득 1억정도인 사람이 연400만원 소득공제된다는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실제로 혜택이 있는겁니까?

저희 엄마가 가입하셨고요. 한달에 30만원 넣고 있어요.

연금저축.... 그만한 가치가 있는건지... 솔직한 답변 듣고 싶어요.

요즘 금융회사들 하는짓보면,,, 한대씩 패주고 싶거든요.

(여기서 보험가입 독려하면서 영업하려는 어설픈 전문가들 말고, 실제 가입하신분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IP : 123.213.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4:47 AM (114.204.xxx.10)

    정확하게 말씀드릴 만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도
    연소득이 5000이라면 4600에 대해서만 세금을 무는 거 아닌가요?
    1억이라고 하셨으니 9600에 대해서..
    저도 연말 되면 들어서 알다가 또 금방 잊어버려서...
    이런 거 잘 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 2. wjeh
    '12.7.26 7:19 AM (183.109.xxx.85)

    저도 연금저축을넣어서 받기시작한지 몇개월됐습니다.
    연말정산이 되서 그냥 죽 부었지 합리적이지 못한 저축이더라구요
    중간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연말정산 다 토해내야하구요.
    그러다보니 실제 해약하고 받는금액이 많이 적게 나와서 아까와서 해약 못하고
    만기가 되어 타려면 세금내라하더라구요. 또 억울해서 5년동안 매달 나누어서 받아요.
    돈급할때 몇번이나 해지 의혹에 시달리다 그냥 놔두었는데
    그냥 아 연금상품이지 하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제딸이 새내기 직장인이 되었는데 안권하고 싶더라구요

  • 3. ///
    '12.7.26 8:47 AM (125.184.xxx.6)

    과세표준으로 계산하구요.. 전체소득으로 계산하면 그사람들이 정한구간 금액을 돌려받을 테지만
    연말정산 다하고 그러니까 각종 기부금,교육비 다 계산하고 남은 금액에서 정하더군요..
    그렇게 계산하면 많이 공제받기 어려워요..
    하지만 한달 2,3만원이면 일년 한30만원되는데 3,4백넣고 그거 받으면 많이주는거지요..

    나이가 어린사람들은 들을 필요없을것 같아요.. 정년이 10여년 남은 사람들은 드는게 낫구요..

  • 4. 연봉이
    '12.7.26 8:53 AM (182.218.xxx.186)

    1억이 넘으면 그나마 이익이 있다고 해요
    이유는 노후에 받는 연금이 월40만원 이상이 되면 소득세를 25%이상 내야한다고 해요
    그래서 연금저축이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
    저도 궁금해서 여기저기 물어봐도 답을 못찾았어요.
    그런데 모네타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어느 전문가분이
    연봉1억이 안되는 사람은 오히려 마이너스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청약서 밑에 보면 깨알같은 글씨로 최저보장이율이 2.4%라도 하니
    나중에 받을 수 있다는 액수도 뻥이지요.
    금리는 점점 내려갈거고 당연히 최저이율만 보장해줄텐데....
    그리고 가장 기분 나쁜 일은 보험하시는 분에게 내가 다달이 내는 보험료에서 십수퍼센트가 그 분
    통장으로 자동 입금된다는 사실이에요...ㅠㅠ

  • 5. 연봉이
    '12.7.26 8:55 AM (182.218.xxx.186)

    1억이 넘어야 이익이 있다는 말은 그들이 세금을 많이 내니까
    그나마 이익이다....겠지요.

  • 6. 빙그레
    '12.7.30 1:01 PM (180.224.xxx.42)

    똑같은 연금을 내더라도
    400만원에 대해 33%의 세금(130만원 정도)을 공제받고 원글님처럼 30만원 정도 공제 받는 경우도 있지요.
    허지만 연금탈때는 똑같이 연금의 5.5%를 세금으로 뗍니다.
    그러니 계산해보고 내가 어느쪽이 더 유리한가 따져보고 들어야 합니다.
    보통 연봉 6000만원이 넘어야 유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보험설계사가 무조건 세금 공제 받는다고 하여 들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 7. 망고망고해
    '15.12.24 8:49 AM (58.226.xxx.197) - 삭제된댓글

    평균수명이 길어지고있어서 주기적으로 생존률통계를 내서 연금액을 조절합니다
    생존률이 높을수록 연금액이 작아집니다​ 가입시기가 언제이냐에 따라
    1회연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가입하는 분은 가입당시의 생존률을 적용받으셔서 일찍 가입하는게 유리합니다

    http://e-bohummall.kr/S001/page/bsave

    여기 연금보험비교사이트 괜찮더라구요. 다양한상품을 한눈에 비교할수있고 ,
    실시간 보험료계산도 가능하고.. 전문가 무료상담도 제공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평소에 괜찮다거나 관심있던 상품 조회하면 보장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보험료도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28 요즘 반일 도우미 비용 얼마나 드리세요? 12 궁금 2012/08/02 3,153
134527 청소기로 청소 도저히 못하겠네요. 7 물이좋아 2012/08/02 3,025
134526 근력운동하면 덜 더워요 16 근력운동 2012/08/02 4,474
134525 축구보니 홍명보감독 웬지 카리스마 있어보여요~ 2 칼있으마 2012/08/02 1,041
134524 33살 환갑나이에 금메달 딴 송대남 3 호박덩쿨 2012/08/02 1,428
134523 윤하도 나가수에 나오네요. 7 .. 2012/08/02 1,689
134522 [단독] "신아람, 3·4위전 거부하려다 등 떠밀려 출.. 2 참맛 2012/08/02 1,538
134521 영작문 좀 도와주세요..제발.. 5 꼬옥..플리.. 2012/08/02 536
134520 옥수수 인기 대단.. 8 수염차 2012/08/02 2,710
134519 책 찾아주세요 2 인나장 2012/08/02 389
134518 햐~ 오늘이 더 덥네요. 7 쿨럭 2012/08/02 1,678
134517 '추적자 2' 1 샬랄라 2012/08/02 1,260
134516 소변에서 작은 알갱이로 마치 붉은 색깔의 모래처럼... 8 결석? 2012/08/02 8,519
134515 올케병문안시 돈갖다주나요? 8 병문안 2012/08/02 2,940
134514 근데 산부인과 그 여자분이요 21 이해할수없는.. 2012/08/02 20,028
134513 그네앞의 찰스 나일등 2012/08/02 475
134512 통진당 탈당 아닌 당내당으로 유지 안녕 2012/08/02 569
134511 친정부모님 마음은 어떠실까요? 14 딸내미 2012/08/02 3,369
134510 회사 다니시는 분들 보통 여름휴가 며칠 쓰세요? 8 ... 2012/08/02 4,195
134509 검찰-박지원 '수 싸움' 2라운드 세우실 2012/08/02 734
134508 베스트에 택배글요, 남편분 잘못한 거 없는데 왜 다들 뭐라 그러.. 54 kreato.. 2012/08/02 8,437
134507 대장내시경 7 hjsimg.. 2012/08/02 1,507
134506 그 사람은 무엇을 했는가 1 샬랄라 2012/08/02 876
134505 지금 집에 있는데 어디를 갈까요? 지금 2012/08/02 829
134504 제가 일을 하는게 아이에게 많이 영향을 줄까요? 5 달의노래 2012/08/02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