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크나이트 보러 아기데려온 부부.....

ㅣㅣㅣㅣㅣ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12-07-26 02:53:27
오늘 다크나이트 봤어요
재밌더라구요 저는 웨인이 넘 멋있어서 ㅎㅎ
각설하고
자꾸 아기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설마설마 했는데
맨앞줄 엄마가 중간에 아기데리고 함 나갔다오시고
끝나고 보니 아기아빠도 같이있는데
기껏해야 두돌? 완전 아기더라구요.....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멘붕이었어요
영화보고싶은 마음 백번 이해해요
오죽하면 그 어린걸 꽝꽝 터지는 액션
것두 아이맥스라 화면 대따큰데
러닝타임이 3시간인 영화를 보는데
맨앞자리에서 보면서까지 데리고왔을까요
하지만. 다른사람은요? ㅜㅜ
계속 아기 옹알이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기치곤 조용했지만
저는 중앙이라 그정도지만 쥬변에 계신분들은...?
아 이건 아닌거같아요......
IP : 182.215.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나언니
    '12.7.26 2:58 AM (113.10.xxx.126)

    다크나이트 관란 등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오늘 다크나이느 보는데 바로옆자리에 애 둘 데리고 왔더라구요.
    둘다 초등학교 저학년 혹은 미취학으로 보였는데.. 바로 옆에 앉길래 첨에 완전 짜증났었는데
    다행히 시끄럽게 하거나 부산스러운 아이들은 아니어서 다행이었어요.
    애들 눈엔 별로 재미없을텐데도 끝까지 안졸고 잘 보길래 나중엔 이쁘게 보이기까지 했어요.
    근데 표 세개 끊고 들어오셨던데 관람등급이 어떻길래 끊었나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애정씬이나 잔인한 장면이 없기는 했어요.

  • 2. ,,,
    '12.7.26 3:08 AM (72.213.xxx.130)

    애들이 보기엔 잔인한 장면이 좀 있었죠. 아기들은 봐도 모르겠지만 아기를 영화관 데리고 오는 건 진짜 민폐에요.

  • 3. ,,
    '12.7.26 3:35 AM (119.71.xxx.179)

    진짜 싫다. 뭔 생각이래요. 극장에 항의하시지 그랬어요?

  • 4. 헐..
    '12.7.26 8:31 AM (14.37.xxx.78)

    미친거 아니래요?
    애한테 참 좋은 영향 가겠구만..

  • 5. ㅎㅎ
    '12.7.26 8:49 AM (210.216.xxx.238)

    애는 알아서 키우라하고, 요즘은 부부가 쌍으로 진상이 많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60 철지난 옷정리용 리빙박스 있잖아요 6 ... 2012/08/15 3,491
139259 82의 베스트글 제도가 정말 맘에 안 들어요 11 .... .. 2012/08/15 2,336
139258 윗분 이상한 논리피시네-라는 62.155.xxx.68님께 에반젤린 2012/08/15 1,062
139257 조미료는 우리나라만 쓰나요? 15 크래쉬테스트.. 2012/08/15 4,681
139256 지난번 베스트글에 리모델링 잘하셨던 분 블로그 16 99 2012/08/15 3,826
139255 응답하라 1997 오늘꺼 다시 보니까 9 2012/08/15 3,362
139254 남자 외모 많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그외 질문들이에요. 17 흐ㅠㅠ 2012/08/15 4,111
139253 집에서 킹크랩 쪄서 드시나요? 8 ... 2012/08/15 3,493
139252 문창과탑쓰리작가지망생분 글에 달렸던 댓글들 94개까지입니다 64 댓글들 2012/08/15 11,411
139251 위안부 집회에 참석하는 일본인들 1 피곤해 2012/08/15 950
139250 gsi슈퍼 2만원 이상 3천원 할인쿠폰(온라인에서 사용) 필요하.. 5 쿠폰 2012/08/15 1,130
139249 혹시 30대 들어서 예술쪽으로 진로 바꾸는 분들 있나요? 2 작가이야기가.. 2012/08/15 2,271
139248 잠 많은 딸...어찌 할까요... 8 잠만보 2012/08/15 2,329
139247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선물 2012/08/15 3,080
139246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697
139245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256
139244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160
139243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611
139242 건강검진 2012/08/15 918
139241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051
139240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300
139239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8,990
139238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바나나 머핀.. 2012/08/15 858
139237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2012/08/15 3,988
139236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2012/08/15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