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 이발 제가 했어요,,,(괜찮나요?)

//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2-07-25 17:10:31

털이 많은 강아지인데요 날씨가 너무 더워 헥헥 거릴길래,,,가위로 털을 싹 자르고 오늘 하루죙일

 

이발 햇네요,,그리고나서 샤워 싹 하고 시원한지 그늘에서 자는데,,

 

제가 다 시원하네요,,,털을 자른다고 자기도 좋은지 가만히 있네요,,,

 

턱은 아주 잘라달라고 쭉 내밀고 키켜들고있는모양이 얼매나 귀여운지,,

 

남편이보면 안그러는데 저만 보면 꼬리를 팔딱팔딱거리네요 ㅋ

IP : 59.19.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5:22 PM (119.197.xxx.71)

    강아지가 좋아하면 된거죠. 생수병에 물얼려서 주세요.
    좋아한답니다. 날이 하도 더우니

  • 2. ㅋㅋ
    '12.7.25 5:38 PM (222.107.xxx.181)

    저희집 개는 이발할 때
    나 죽었구나, 벌벌 떠는데
    신뢰가 대단하네요.
    깎아 놓으면 피부도 좋아지고
    확실히 시원해하더라구요
    (덜덜 떨기도....)

  • 3. 돌이맘
    '12.7.25 5:39 PM (110.14.xxx.210)

    잘하셖어요~~
    고 녀석 말은 못해도 원글님이 많이 고마울꺼예요..^^

  • 4. pefe
    '12.7.25 5:54 PM (122.35.xxx.212)

    네, 우리 집의 어릴 적 키우던 개가 털이 긴 종류라서,

    여름이 되면 어머니께서 마당에서 가위로 잘라주곤 했었어요.

    그늘에 앉혀놓고 짝둑짝둑 잘라줄 때,

    혹시나 해서 제가 잡고 있었는데

    털을 다 자르면 일어나서 몸을 한번 떨고는

    마당 한바퀴를 돌곤 했죠.

    이발하고 목욕시키면 좋아하는 듯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모양이 안예쁘게 깍여도 얼마지나면 괜찮아지곤 했어요.

  • 5. ㅁㅁ
    '12.7.25 6:52 PM (121.160.xxx.11)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면 너무 박박 밀어주진 마시구요 있는 털 시원하게 정리해사 쳐준다 싶은 정도로 밀어주세요..털이 보온의 역활을 하기도 하지만 한여름엔 피부에 뜨겁게 닿는 빛으로부터 보호도해주니까요~~^^

  • 6. ^^
    '12.7.25 9:23 PM (180.71.xxx.193)

    글읽는 내내 제가 다 시원하네요^^
    아웅~고녀석 원글님한테 얼마나 고마워할까요ㅎㅎ
    여름 한낮햇빛 쨍쨍한데 나와있는거 아니라면 적당한 이발이 피부병 예방에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46 고양이 몸이 안 좋을땐 언제까지 지켜봐야하나요??? 11 ㅜㅜ 2012/07/26 1,874
134845 아이폰 쓰면서 조루 배터리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2 별건아님 2012/07/26 1,358
134844 옥수수밥 드셔보셨어요? 4 추천해요^^.. 2012/07/26 2,172
134843 캄보디아산 상황버섯을 샀는데... 5 아이쿠야 2012/07/26 3,941
134842 이번 주말 광릉수목원 어떨까요? 8 뚜벅이 2012/07/26 1,642
134841 나는 친박이다-민주통합당의 대선예비후보들을 매회 초대해 재미나게.. 들어보시길 2012/07/26 1,113
134840 14개월 아가가 왜 미열이 계속 오르내릴까요..? 1 왜그렇지.... 2012/07/26 1,275
134839 현대차 생산직 남자와 교사여자. 이 결혼 절대 안돼. 88 에보 2012/07/26 39,299
134838 1학년 여자구요 어쩜 이리 못하는지.... 속이 부글부글 29 정말 미쳐요.. 2012/07/26 3,790
134837 너무 피곤해요.. 회사를 그만둬도 될까요? 정말 어쩌지... 7 그만둬야하나.. 2012/07/26 1,629
134836 나만의 더위 나는 방법 공유하자구요 3 더위 사냥 2012/07/26 1,214
134835 우와 길거리에 양산 쓰신 분 진짜 많더라고요. 20 양산 2012/07/26 4,418
134834 용평에서 가깝고 어린 아이들 놀기좋은 해수욕장 추천해주세요 동해 2012/07/26 985
134833 GMO와 종자개량(?) 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1 모르겠네 2012/07/26 1,909
134832 수영복에 핀 곰팡이 어쩌죠? 1 곰팡이 2012/07/26 6,691
134831 “할말은 한다” 박근혜가 달라졌다 8 세우실 2012/07/26 1,860
134830 아이 실비보험 들려합니다 ... 4 자동차 2012/07/26 1,168
134829 시댁형님 출산선물 질문드려용~ 4 힐데가르트 2012/07/26 2,203
134828 스텝퍼 운동기기 회사 책상 밑에 들여다놓으려고 3 회사에다 2012/07/26 2,158
134827 일반 믹서기로 얼음 가는 법 없을까요 5 혀늬 2012/07/26 10,745
134826 미국여행갈때 전자여권이면 ESTA 신청하고 가야 되나요? 2 JO 2012/07/26 1,544
134825 비극을 막을 아동보호 체계 1 샬랄라 2012/07/26 590
134824 벽걸이 에어컨 설치해야할지, 더워서 너무 힘들어요, 7 한여름 2012/07/26 1,227
134823 모 카페 쥔장은 안철수의 생각 책을 사비들여 무료로 선물하네요... 13 그냥참 대단.. 2012/07/26 2,014
134822 미드 ER에서 묘사된 미시시피... 현재도 낙후(?)된 상태 그.. .. 2012/07/26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