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명품관 직원

백화점 조회수 : 16,990
작성일 : 2012-07-25 15:59:26

그리 대단한가요?ㅎ

방금전에 어떤글 읽었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서 콧대가 쎈게 당연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정도에요?

시댁에 아가씨( 친척)한분이 루이~~~ 매장인지 일한다고 하는데

그냥 대단하지 않거든요

고교 졸업후 일찍 백화점 취업해서 아주 오랫동안 그곳에서 일 하고

외모는 그냥 그래요..

근데 우리 시어머니는

능력이 엄청 나다는 소리를 하시더라구요..

 

그정도에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봐요

 

아무나 하는곳도 아니고 시모 하는 말에 의하면 거기 들어가려면 능력도 있어야 한다고

자랑 자랑을 하길래

IP : 58.230.xxx.1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 능력 없십니다~
    '12.7.25 4:02 PM (121.130.xxx.228)

    걍 서비스직입니다

    백화점 명품관이나 그냥 매장이나 다 똑같이 고객응대합니다

  • 2. ..
    '12.7.25 4:02 PM (152.149.xxx.115)

    명품 천만원인데 월급은 백만원대라는

  • 3. .......
    '12.7.25 4:02 PM (180.224.xxx.55)

    걍무시하세여 말도 안되는 소리를..

  • 4. 수수엄마
    '12.7.25 4:08 PM (125.186.xxx.165)

    여기저기 각종 브랜드로 옮겨다니고...직책도 없다면...뭐 그냥저냥 다닌거지만
    한브랜드에서,한 지점에서 3년이상 다니거나 매니저등의 직책까지 갖고 있다면 대단한거죠

    서비스업중 제일 고단하고 인정받기 힘든 직업아닐까합니다

  • 5. 그냥 어머님의 자식사랑이려니 하세요
    '12.7.25 4:08 PM (116.120.xxx.251)

    팔불출처럼 자식사랑 숨기지 못하고 남들한테 자랑자랑을 하면서 자식 좋아하는 티를 줄줄 흘린다고요
    푼수죠 한 마디로

  • 6. 속삭임
    '12.7.25 4:12 PM (14.39.xxx.243)

    제 사촌동생이 전문대졸업하고 30대 후반인 지금까지 명품관에 근무하고 있는데요.

    백화점 소속이 아니라 당해 브랜드 직원으로 항상 일하고 있었고 해외연수도 분기별로 다니고

    꽤 괜찮더라구요. 브랜드와 본인의 처지를 동급화 시키는 오류만 없으면 그냥 일반 직장이에요.

    열심히하고 자기계발 잘하면 그만큼 벌이도 괜찮고 스카웃도 들어오고.

  • 7. 루이비통은
    '12.7.25 4:15 PM (183.100.xxx.233)

    백화점에서 고용하는게 아니고 본사에서 채용하는거 아닌가요?
    잘 아는 사이가 아니라 확실히 모르겠는데...아는 아이는 일본에서 메이크업쪽 공부하고 와서 바비브라운인가 맥인가 취업했는데.. 백화점 매장으로 가던데요.

  • 8. ....
    '12.7.25 4:29 PM (183.91.xxx.35)

    우리 친척도 백화점 직원이었는데,
    벌이에 비해 눈이 높아져서
    백화점직원들이 돈을 못모은다고 하더라고요.
    매 보는게 명품에 고가품이라
    자기들 월급으로 그런거 사다보면
    결국 별로 남는거 없다고요.
    자기는 돈만 있으면 남들보다 더 잘쓰고(?)
    살 수 있다고 막 그러던데..
    백화점 직원하고 은행직원들이 돈에 대한 마인드가
    좀 남다른거 같더라고요. 늘 부자들 상대하다보니...

  • 9. 피식
    '12.7.25 5:48 PM (116.41.xxx.242)

    대단하긴 개뿔ᆢ
    그래봤자 서비스직이고요
    주변에 명품관직원있는데 전문대 나와서 형편에
    맞지도 않는 어학연수 갔다와선 한참 백수하다가
    입사하는거 보기는했네요
    명품관직원들 월급얼마 안되면서 본인들이 엄청난
    지위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생각하기는하데요
    님시모가 자랑 엄청했다는건 아마도 그처자가
    얼아안되는 월급으로 명품사서 휘감고다니니
    대단해 보여서 하는 헛소리라 여겨집니다
    님시모도 허영끼가 있지않은지 살펴보세요

  • 10. 명품매장..
    '12.7.25 8:27 PM (218.234.xxx.76)

    명품매장 종업원들 박봉이라고 기사도 났잖아요. 열악하다고..
    그 기사에 줄줄이 "자기가 그 매장 제품 주인인 것처럼 콧대 높더니.."라는 댓글이 달렸던 거 기억나요.

  • 11. ..
    '12.7.26 3:20 AM (72.213.xxx.130)

    데모하는 거 보니 빛 좋은 개살구 였더군요.

  • 12.
    '12.7.26 9:57 AM (121.166.xxx.70)

    고졸에 외모 반반한사람들 갑니다.

    그러나 그 데모때 금액보다 많이받는걸로 압니다.

    일반 고졸 연봉치고는 센편... 2000~2400정도요.
    일하기가 너무 힘들고 오래일하기가 아주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거기서 살아남으면 많이 받겠죠.

  • 13. ...
    '12.7.26 3:31 PM (110.12.xxx.110)

    버버리매장 매니저인데 맨날 죽는소리해요.
    돈 아쉬워 그만둘수도 없고 오래일해서 적응되어 다른곳도 못간다구요.

  • 14. 판매직
    '12.7.26 3:40 PM (175.205.xxx.252)

    써비스 직종 이죠 그러나 그게 적성에잘맞고 열심히하는분들 연봉 무시못하고,,판매잘하고 그러면 서로 스카웃할려고 난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61 몸이 찬 사람은 토마토주스 안맞을까요? 1 ... 2012/07/25 2,737
134560 증권계좌 대여?? 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1 도움절실 2012/07/25 3,599
134559 몇년 정도 다녀야..이직할때 경력으로 쳐줄까요? 5 ??? 2012/07/25 2,093
134558 컴퓨터 자격증 필요한가요? 1 초등방과후 .. 2012/07/25 1,318
134557 호르몬제 복용 후 생리 현상 1 갱년기 2012/07/25 10,788
134556 제주도에 중국관광객들 많나요? 4 질문 2012/07/25 1,467
134555 친정제사에 딸들 참석하는거... 15 외며느리 2012/07/25 5,096
134554 개목줄 좀 하세요 제발 제발~~~ 6 개주인님들아.. 2012/07/25 1,641
134553 친구 애 낳았을때 6 2012/07/25 1,416
134552 와이어 없는 브라...편한가요? 5 ㅅㅅ 2012/07/25 2,917
134551 시판하는 콩국수국물 중에 제일 맛있는거? 7 먹고파요 2012/07/25 2,174
134550 인천공항에 뭘 타고 가야 할지요..공항철도, 자가용...?? 18 공항가자 2012/07/25 2,589
134549 소심이의 소심한 불만들... 1 yaani 2012/07/25 840
134548 콩국수할 때 잣 대신 아몬드 넣어보셨어요? 5 .. 2012/07/25 2,046
134547 그대없인못살아에 나오는 알려주세요 2012/07/25 841
134546 살면서 황당한 실수 어떤거 해보셨어요? ... 2012/07/25 930
134545 이번주 인간극장 보셨어요? 6 야옹이 2012/07/25 4,318
134544 외국영화 영어 자막 찾기 2 ........ 2012/07/25 3,140
134543 감자탕이 맹탕이예요ᆞ라면스프 넣을까요? 16 속닥속닥 2012/07/25 3,348
134542 그런데 다들 전세만선호한다면 3 2012/07/25 1,238
134541 휴대폰 할부지원금은, 미네랄 2012/07/25 1,048
134540 오늘 유령하나요? 4 .. 2012/07/25 1,746
134539 대기업에서 어떻게 사직을 권하죠? 9 자영업자 2012/07/25 3,702
134538 인신매매에는 탑차가 가장 위험하군요 5 호박덩쿨 2012/07/25 3,454
134537 회사에서 할 일이 없어서 미치겠는데요 4 아항항 2012/07/25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