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아이 키우는데, 집에 책이 참 많습니다.
애가 아주 어릴때는, 친구도 주고 조카도 주고 많이 줬었는데,
애가 책을 스스로 읽기 시작하고, 또 많이 읽어달라고 하면서, 책을 더 많이 사주게 되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보던 책을 그냥 중고책 사주는 곳에 팔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집같은거는 팔기가 수월한거 같더라구요.
알라딘이나 개똥이네? 아무튼 이런곳들에서 중고로 전집 매입하던데 어떤곳이 좋은가요?
절차가 복잡하면 직접 방문해서 책을 가져가기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경험해 보신님들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벼룩지에 내세요.
저도 장터에 내려 하니 무게 때문에 아무래도 힘들 거 같아..
지역 벼룩지에 냈거든요.
달팽이 책 이었어요.
전화가 정말 많이 오대요?
금방 원하던 가격으로 팔렸어요.
벼룩시장에요?
그런데, 직거래 하면, 책이 어떻다든둥...중고책 싸게 사면서 트집잡는 사람이 많다고 하던데 괜찮으셨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그런 사이트에 책 사는 사람한테 팔았으면 했거든요.
오픈북 중고거래 잘 되던데요..
82장터에 내놔보세요. 타벼룩보다 82분들과의 거래가 훨씬 깔끔한것같아요~~
아, 그런가요? 장터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저는 '맘투맘' 이나 '개똥이네' 자주 이용하는데요. 참고하세요
전 그냥 주변에 팔아요...까탈스럽지 않은 사람으로요 ㅎㅎ
알라딘에 파는 것도 괜찮아요.
무료도 수거해 가고, 확인 후 바로 입급해주고요.
저는 그렇게 많이 처분했어요.
알라딘은 단행본 같은거 처리하실때 좋은거 같아요. 전집은 개똥이네요. 다른곳은 소소하게 깍아주세요, 에누리 해주세요...가 구매문자보다 많이 오고, 수취확인도 늦고 하는데, 개똥이네가 깔끔하더라구요.
해오름,아이베이비,맘스다이어리,,,등등
조회수많고 거래잘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