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드류 와이프 선경씨 저는 너무 부럽네요

좀아까끝난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12-07-25 11:04:30
둘다 하나도 늙은 느낌 전혀 없이 여전하네요..
특히 선경씨는 더 예뻐지고 젊어진 듯.

그렇게 잘생긴 남편 둔것도 부럽고
자기일(약사죠 아마?) 있는 것도 부럽고
늙지 않고 셋째까지 거뜬한 강철체력도 부럽고
너무너무 좋으신 시부모님도 부러운데....

그중 제일 부러운건

말한마디 한마디 끝날때마다 마치 추임새처럼 붙는 흐흐흐 하는 웃음.
웃는게 습관이 된 밝은 성격.
그게 제일 부러워요.

저렇게 밝고 단순하고 통통 튀며 즐겁게 사는 사람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때 뿐
좀 무뚝뚝해서...

옛날엔 저런스타일 왠지 피곤하고 좀 별로였는데
이젠 너무 부럽네요.
인생을 밝고 즐겁게 사는것 같아서요.

물론 제가 알수없는 개인사가 그녀 또한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밝게 사는 사람인것 같아 차암 좋아보여요.
^^

IP : 27.115.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7.25 11:08 AM (211.207.xxx.157)

    예전엔 조용한 제가 고상한 줄 알았는데, 그게 좀 뚱한거 같아요
    밝고 단순하고 통통 튀며 즐겁게 사는 사람, 왜 좋아하는 지 알거 같아요,
    좋은 에너지가 이쪽으로 흐르는 느낌.

  • 2. ..
    '12.7.25 11:26 AM (211.207.xxx.121)

    정말 잘 웃더라구요. 으흐흐흐... 웃는 것도 특이하구요.
    가족 중 특히 엄마가 저런 성격이면 가족이 행복할 거란 생각들어요.
    저도 좀 무뚝뚝에 신경질적인 성격이라 닮고 싶네요.ㅠ
    그리고 친정 옆에있고 시부모님 외국에 계셔서 서로 오가는 것도 정말 부러워요. ㅋ

  • 3. 그렇죠..?
    '12.7.25 11:30 AM (180.230.xxx.22)

    잘 웃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옆에 있으면 주위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줄거 같아서
    좋아보이더라구요..
    많이 웃어야겠어요 ㅎㅎ

  • 4.
    '12.7.25 11:55 AM (211.36.xxx.65)

    참 보기좋더군요..애들키우는데 큰돈 안든다는 말 맞더라구요.영국부모님이 옷이며 책 장난감일절 다 대준다하고 먹는것도 많이안먹는다하고 영어도 거져배우고~엄마아빠똑똑하니..부럽더라구요

  • 5. 표정
    '12.7.25 12:04 PM (121.200.xxx.187)

    왕~~부러워요 표정 으흐흐흐 어쩜 그렇게 행복모드일까 ..타고난 행복녀..

  • 6. ..
    '12.7.25 1:33 PM (183.103.xxx.69)

    한해후배인데. 학교때부터 저랬어요..초기에 티비나왔을때 시부모님도선경이 잘 웃어서 좋았다는 인터뷰도 있었구요..성격좋고 화통하다보니 처음방송나왔을때ㅏ 시청자들이 불편해하기도 했는데 오늘방송을 보니 행복해보이더라구요.큰딸도 엄마성격닮아서인지 활달해보이구요

  • 7. 성격
    '12.7.25 1:56 PM (114.204.xxx.28)

    진짜 수더분하니 성격 좋아보이데요..
    간내고 쓸개내지 않는이상 저러기 힘들데.
    타고났나봐요.

  • 8. ---
    '12.7.25 3:47 PM (92.75.xxx.84)

    그냥 일반인인데 왜 자꾸 티비에 나오나요?? 국제결혼한 커플이 저 두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닌데..심심찮게 부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89 안철수,문재인,박원순,유시민 이넷이서 힘합했으면좋겠네요 24 dusdn0.. 2012/07/26 2,688
135588 한살림이 뭐하는데에요 ? 2 한살림 2012/07/26 1,202
135587 스타벅스 13주년기념 모든음료 50% 할인 9 커피 2012/07/26 3,950
135586 남자들은 왜 변?관리 잘 못해요? 1 스노피 2012/07/26 1,373
135585 햄스터도 자위? 엄청 놀랬어요ㅜㅜ 10 며칠간눈을못.. 2012/07/26 11,764
135584 그럼 이 결혼도 반대인가요? 8 이수 2012/07/26 2,338
135583 어린이집 다과회한다고 간식먹을것 만들어오라는데요 3 궁금 2012/07/26 1,988
135582 다보타민큐 가격 얼마인가요? 1 .. 2012/07/26 7,403
135581 더운 여름 되니 로봇 청소기 사고 싶네요.. 3 제이미 2012/07/26 1,348
135580 인터넷 화상 과외라는게 있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아시는분? 1 안나푸르나 2012/07/26 1,108
135579 깨비키즈 어떤가요?? 고민 2012/07/26 1,277
135578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관련해서 쉽게 공부할수 있는 책 있나요? 세법공부 2012/07/26 863
135577 [2보]檢, '저축銀 뇌물수수' 이상득 구속기소 2 세우실 2012/07/26 1,648
135576 마트 싱싱 채소 보관의 비밀 2 ㅇ^ㅇ 2012/07/26 2,747
135575 어제가 제 생일이었는데 가족외엔 축하말 전해주는 이가 없네요. 5 밥순이 2012/07/26 1,413
135574 북한 퍼스트레이디 좀 미쁘네요. 21 --- 2012/07/26 8,516
135573 허리랑 목이 너무 아픈데.. 통증주사. 3 수험생 2012/07/26 1,599
135572 피그먼트소재가 원래 약한가요? 2 2012/07/26 1,463
135571 오랫만에 오후 커피 한 잔 마시고 있으려니 6 우와~ 2012/07/26 2,467
135570 택배가 분실된 것 같아요. 4 dma 2012/07/26 1,159
135569 부천쪽에 좋은 유아 심리상담 추천좀요 유아 2012/07/26 1,452
135568 떡볶이 15 떡볶이 2012/07/26 3,094
135567 약이름이 생각안나요. 며칠전 게시판에서 본 글인데... 1 약이름이.... 2012/07/26 1,232
135566 대전 호텔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 2012/07/26 1,346
135565 이명박이 꽃단장하고 두물머리에서 손흔드는 꼴까지 봐야하나요? #.. 4 달쪼이 2012/07/26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