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드류 와이프 선경씨 저는 너무 부럽네요

좀아까끝난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12-07-25 11:04:30
둘다 하나도 늙은 느낌 전혀 없이 여전하네요..
특히 선경씨는 더 예뻐지고 젊어진 듯.

그렇게 잘생긴 남편 둔것도 부럽고
자기일(약사죠 아마?) 있는 것도 부럽고
늙지 않고 셋째까지 거뜬한 강철체력도 부럽고
너무너무 좋으신 시부모님도 부러운데....

그중 제일 부러운건

말한마디 한마디 끝날때마다 마치 추임새처럼 붙는 흐흐흐 하는 웃음.
웃는게 습관이 된 밝은 성격.
그게 제일 부러워요.

저렇게 밝고 단순하고 통통 튀며 즐겁게 사는 사람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때 뿐
좀 무뚝뚝해서...

옛날엔 저런스타일 왠지 피곤하고 좀 별로였는데
이젠 너무 부럽네요.
인생을 밝고 즐겁게 사는것 같아서요.

물론 제가 알수없는 개인사가 그녀 또한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밝게 사는 사람인것 같아 차암 좋아보여요.
^^

IP : 27.115.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7.25 11:08 AM (211.207.xxx.157)

    예전엔 조용한 제가 고상한 줄 알았는데, 그게 좀 뚱한거 같아요
    밝고 단순하고 통통 튀며 즐겁게 사는 사람, 왜 좋아하는 지 알거 같아요,
    좋은 에너지가 이쪽으로 흐르는 느낌.

  • 2. ..
    '12.7.25 11:26 AM (211.207.xxx.121)

    정말 잘 웃더라구요. 으흐흐흐... 웃는 것도 특이하구요.
    가족 중 특히 엄마가 저런 성격이면 가족이 행복할 거란 생각들어요.
    저도 좀 무뚝뚝에 신경질적인 성격이라 닮고 싶네요.ㅠ
    그리고 친정 옆에있고 시부모님 외국에 계셔서 서로 오가는 것도 정말 부러워요. ㅋ

  • 3. 그렇죠..?
    '12.7.25 11:30 AM (180.230.xxx.22)

    잘 웃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옆에 있으면 주위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줄거 같아서
    좋아보이더라구요..
    많이 웃어야겠어요 ㅎㅎ

  • 4.
    '12.7.25 11:55 AM (211.36.xxx.65)

    참 보기좋더군요..애들키우는데 큰돈 안든다는 말 맞더라구요.영국부모님이 옷이며 책 장난감일절 다 대준다하고 먹는것도 많이안먹는다하고 영어도 거져배우고~엄마아빠똑똑하니..부럽더라구요

  • 5. 표정
    '12.7.25 12:04 PM (121.200.xxx.187)

    왕~~부러워요 표정 으흐흐흐 어쩜 그렇게 행복모드일까 ..타고난 행복녀..

  • 6. ..
    '12.7.25 1:33 PM (183.103.xxx.69)

    한해후배인데. 학교때부터 저랬어요..초기에 티비나왔을때 시부모님도선경이 잘 웃어서 좋았다는 인터뷰도 있었구요..성격좋고 화통하다보니 처음방송나왔을때ㅏ 시청자들이 불편해하기도 했는데 오늘방송을 보니 행복해보이더라구요.큰딸도 엄마성격닮아서인지 활달해보이구요

  • 7. 성격
    '12.7.25 1:56 PM (114.204.xxx.28)

    진짜 수더분하니 성격 좋아보이데요..
    간내고 쓸개내지 않는이상 저러기 힘들데.
    타고났나봐요.

  • 8. ---
    '12.7.25 3:47 PM (92.75.xxx.84)

    그냥 일반인인데 왜 자꾸 티비에 나오나요?? 국제결혼한 커플이 저 두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닌데..심심찮게 부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23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 이발 제가 했어요,,,(괜찮나요?) 6 // 2012/07/25 1,558
134522 박근혜가 여자인가요? 5 젠더 2012/07/25 1,307
134521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男 “칼로 발찌 끊었다” 샬랄라 2012/07/25 913
134520 청담동 쪽에 비싸지 않은 맛있는 식당 추천 좀 해주세요. 2 청담동 2012/07/25 999
134519 무선 오토비스 오래 쓰신분들 밧데리 어떤가요? 8 고민 2012/07/25 7,578
134518 측근비리 사과 당일 측근인사한 MB! 방송3사 쉿!? yjsdm 2012/07/25 804
134517 디지털 시대가 되고 사진 인화는 더 안하게 되네요.. ㅇㅇ 2012/07/25 907
134516 스맛폰 산지 일주일 흑 흑 1 김파래 2012/07/25 1,286
134515 사이즈 교환 가능할까요? 신발 2012/07/25 647
134514 근데 솔비는 가슴도 수술 했을까요? 2 쏠쏠 2012/07/25 9,141
134513 한 방에 아이 두명 침대 어떤게 좋나요? 명랑1 2012/07/25 1,253
134512 "김재철-J씨, 일본호텔 같은 방에 투숙" 7 샬랄라 2012/07/25 2,835
134511 스트레스에 40대 가장, 투신 연이어 28 stress.. 2012/07/25 13,448
134510 둘째 갖기위한 시험관 시술 2번째 실패.. 둘째 꼭 있어야 할까.. 14 둘째고민 2012/07/25 4,444
134509 갤럭시3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까요? 2 .. 2012/07/25 1,425
134508 그네 생막걸리 ; 출시... ! 6 그네막걸리 2012/07/25 1,597
134507 사시는곳 전세 어떤가요??? 3 해수 2012/07/25 2,031
134506 지난 토요일 탄천야외 수영장에서 있었던 일 ... 2 나도 엄마 .. 2012/07/25 1,762
134505 아주 기본부터 가르치는 요리학원 어디 없나요? 6 기초 2012/07/25 2,077
134504 황정음은 피부의 요철 없이 이쁘긴한데 왜그리 번쩍거리나요 ? .. 10 ....... 2012/07/25 6,947
134503 J씨 남편, 편지로 “김재철, 지체없이 사임하는 게 이로울 것”.. 1 단풍별 2012/07/25 1,754
134502 sk나 kt 인터넷,전화,iptv(?)결합상품해보신분 계신가요?.. 7 디지털 2012/07/25 1,676
134501 갑자기 헤깔려서 그러는데요...이것좀 알려 주세요.. 3 ㅡㅡ 2012/07/25 1,024
134500 17개월아기 델고 상가집 가도 되나요? 7 잘몰라서 2012/07/25 4,777
134499 초등3학년 학습지 5 미소여인 2012/07/2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