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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660
작성일 : 2012-07-25 09:49:55

 

 

 

"입에 담는 게 불경이라고 생각한다"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에서 1억 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의 말입니다. 이른바 '문고리 권력'이라 불렸던 김 전 실장은 구속이 결정된 뒤 기자들이 "대통령에게 남길 말이 있느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는군요. 이명박 대통령은 친인척 및 측근 비리와 관련해서 어제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오늘 3부에서 여,야 대변인을 연결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세상이 만사형통이라고 지적할 때 '문제 없다'고 했다"
 
새누리당 김문수 경선 후보의 말입니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간의 첫 TV토론에서 박근혜 후보의 올케인 서향희 변호사를 이상득 의원에 비유해서 '만사올통'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하자 박 후보가 "문제 없다"고 답했는데요, 김문수 후보가 이렇게 맞받았습니다.
 
 
 
"왜 단군사저에 대해서는 특검하자고 하지 않나"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의 말입니다.
야당의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에 대한 특검요구에 대해서 새누리당이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도 특검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191749&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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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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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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