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무더운 날 군대에 아들들 보내신 어머님들

국가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2-07-25 08:53:29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과 그 자녀들에게도 가산점을 주면 형평성에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군대 아들들 보내신 이땅의

어머니들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

군대 다녀온 사람이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채용시험에 응시할 때 가산점을 주는 ‘군 가산점제도’의 부활이 추진된다고.

 국방부 당국자는 24일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 인한 장병들의 기회 손실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군필(軍畢) 가산점제 재도입을 추진키로 했다”며 “평등권 위배 등 위헌요소를 제거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19대 국회 때 정부 입법으로 발의할 계획”이라고 .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군 가산점제는 국민 80%가 찬성하고 있다”며 “정책을 추진하는 국방부와 협의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여성과 장애인·군미필자 등에게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등으로 안보 문제가 다시 부각되자 군 복무에 대한 보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병사 월급이 10만원 내외인 점과 한창 취업 준비에 매달려야 하는 시기에 징집돼 복무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적절한 수준의 가산점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봉사에 대한 보상은 필수적이라는 주장들이다.
여성계를 중심으로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남성들의 군복무가 희생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 문제가 정책적 이슈가 될 가능성도 있다. 당장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등은 선거 공약에 군 가산점제도 부활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할지 고심하고 있다. 3당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어떤 식으로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고

IP : 152.149.xxx.1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9:14 AM (222.96.xxx.55)

    울막둥이 군대가기전 하던 말이 생각나요...
    "여자들 생리대에 국방세를 도입하라~도입하라~"

    저도 얼마나 가기싫고 답답했으면 저말을 했을꼬,,,
    강원도 홍천에서 지금 텐트에서 생활하며 사격훈련을 받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니...ㅜ.ㅜ

    전 당연히 군가산점 부활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아님 여자들도 군대갔다오든지,,,

  • 2. ...
    '12.7.25 9:33 AM (152.149.xxx.115)

    대만은 중공군과 싸우느라고 여자들이 50만원씩 국방세를 냅니다. 그런거에 고마워서라도 대만 군인들이 더

    열심히

    중국군과 대적하려고 열심히 군복무한다고 대만가서 직접 보았습니다.

  • 3. 흠...
    '12.7.25 9:46 AM (14.50.xxx.177)

    아들 둘 엄마이지만
    그냥 남자와 여자의 다름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려나요?
    여자가 출산 한다고 가산점 주는것도 아니고
    서로 다르게 태어난 성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것이
    상대방 성에게 유익한 것이라 생각된답니다.

  • 4. ..
    '12.7.25 10:21 AM (1.225.xxx.112)

    막둥이 어머님은 남자같구려.
    나도 아들을 군대 보내봤지만 군 가산점은 택도 없는 소리.
    호봉이나 다른 걸로 특혜를 줘야죠. 222222222

  • 5. ..안철수 대선슬로건
    '12.7.25 10:22 AM (152.149.xxx.115)

    복지, 정의, 평화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사회정의를 위해서 이스라엘처럼 여남평등 국방의무 부여, 군인에게는 대만처럼 여자들에게 50만원 국방세 징수하고 ....부자들에게 부유세를 징수하고

  • 6. ...................
    '12.7.25 10:47 AM (152.149.xxx.115)

    왜 여자들은 유지비용이 엄청나게 들고 Out-put 이 매우 적은가요?

  • 7. 워니
    '12.7.25 11:18 AM (125.142.xxx.12)

    군가산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그대신 여자들에게 군대가는 만큼의
    의무 공공근로를 하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노인복지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학교 등
    여유 인력이 있으면 훨씬 질이 높아지는 공공 서비스 분야에
    의무 복무토록하고 원하지 않으면 가산점 포기하면 되지요.

    저도 여자지만
    아이낳고 기르는 것 매우 힘든 일이지만
    맞벌이하면서 가사일 하는 것 어렵지만
    맞벌이시 집안일, 육아는 남편과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한 여자들의 어려움은 제도적으로 보완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8. ...
    '12.7.25 11:56 AM (121.161.xxx.45)

    마침 군대간 막내아들 어제 전화 왔었는데 너무 더워서 힘들다하더군요.
    좀 처럼 힘든 내색 안하는 녀석인데 짠 하긴 합디다...

  • 9. 답변 회신
    '12.7.25 1:30 PM (152.149.xxx.115)

    한국여자들 시댁, 시월드, 취업어려움,승진어려움, 가사 모두 무시받는것 , 정신대 할머니 등 모두

    국가나 정부에 시비거시면 안 될 듯.....가장 힘들고 어려운 국민의 4대 의무에 이바지없으니까요

  • 10. 아들둘
    '12.7.25 2:32 PM (112.151.xxx.23)

    아들둘엄마지만 군가산점 반대함
    아직까진 우리나라 여성에게 너무 불리한게 많음
    굳이 이런것까지하지 않아도됨

    아직도 음지에서 언어폭력과 구타에 시달리는 군인들이나 잘 보살펴주길~

  • 11. 헤라
    '12.7.25 2:35 PM (183.98.xxx.6)

    전 여자지만 군가산점 찬성이요. 의무를 이행한 대신 권리도 보장해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88 문 닫고 자야 되나... 2 ,,, 2012/08/13 1,390
138387 배낭(백팩) 샀습니다. 나이 40대에. 9 할수없다 2012/08/13 3,403
138386 네슬레의 굴욕 국내서 '테이스터스초이스' 아웃 8 네스카페 2012/08/13 3,176
138385 말라깽이였던 딸아이가 두어달 사이에 살이 찌네요..11살인데.... 8 .. 2012/08/13 3,388
138384 대형서점 갔다가 깜짝 놀랐네요! 진상들 ㅠ_ㅠ 46 다시는 2012/08/13 21,311
138383 신사의 품격 체인지 보셧어요????? 1 잇힝 2012/08/12 2,487
138382 구자철 기성용 콤비 시트콤 캐릭터 같아요 ㅋㅋㅋ 1 완소남 2012/08/12 2,239
138381 다른선수보다 박종우를 젤 먼저 우대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등신.. 10 ㅜㅜ 2012/08/12 2,022
138380 이너백?백인백?편한가요? 6 가방속 정리.. 2012/08/12 3,084
138379 넝쿨당,,유준상,,이상남편형임에도 ,,,(그냥 짜증나요) 9 ,,, 2012/08/12 3,293
138378 도둑들 재밌게 봤네요.. 7 .. 2012/08/12 1,714
138377 sex and the city ,섹스앤더시티 잘아시는분 질문 4 구두를찾습니.. 2012/08/12 2,172
138376 예선, 결선이 선수복장, 게임내용, 음악등 다 똑같은것 맞지요?.. 리듬체조 궁.. 2012/08/12 679
138375 위키드 초등 일학년 남자아이랑 보기 괜찮을까요? 3 뮤지컬 2012/08/12 1,289
138374 다리가 부었어요~~ 벌레 2012/08/12 704
138373 배드민턴이 올림픽 제외종목에 거론되네요. 4 용대 2012/08/12 2,941
138372 강아지피부 5 걱정되네요 2012/08/12 2,213
138371 수시 어딜 써야 할지.. 2 고 3 엄마.. 2012/08/12 1,623
138370 낼부터 휴가인 집?? 6 망한휴가 2012/08/12 1,843
138369 하유미팩... 11 곰녀 2012/08/12 3,836
138368 시부모님한테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분들은 18 dd 2012/08/12 4,082
138367 열대야가 끝난거에요???? 5 rrr 2012/08/12 2,254
138366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해도 애들이 보고 배우니.. 7 어려워.. 2012/08/12 2,046
138365 신사의 품격 이게 뭔가요? 46 2012/08/12 17,907
138364 깍두기 담는 비법 있으세요?? 6 워너비요리왕.. 2012/08/12 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