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도와 주세요

정신병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2-07-25 00:06:47

남편땜에 많이 힘들었네요

신뢰에 문제로 너무 힘드고 외로워서 죽고 싶었네요

도박으로 3년힘들고 그 와중에 도박하는 친구한테 사기 까지 ...

그러다 은행 캐피탈에서 저 몰래 도박자금 마련하려 제 대신 돈도 대출 받았고

그 지옥 속에서 지금 살아 남았네요

이젠 웃을일만 있을려나 했지만 그 거짓말은 계속 되어서 누구와 만난다고 하고 당구장에 갑니다

혹시 하며 만난다는 사람과 연락해 보면 그 사람은 자고 있고 남편은 제게 거짓말하고 또 당구장에 갔었고

연기대상감이게 연기력도 출중하여 당구장에 안 간것처럼 연기 합니다

정말 힘듭니다 남편을 못믿고 계속 의심해야 하고 남편 말이 사실일지...

오늘 남편 지갑을 보니 분명13000원또는14000원있더군요

그런데 직원들 밥을 사 줬다 던데 24000원을 냈답니다

그런데 제가 의심 스러워서 그 돈이 없던데 했더니  사람들 많은데 자기 바보 만들었다며 화내고 욕설로 저를 또 정신병자 만드네요

정신병원에 가야 할까요? 과거 일로 의심하면  남편은 제가 나쁘다네요 그래서 정신병원에 가야 하나봐요

IP : 124.56.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
    '12.7.25 12:17 AM (149.135.xxx.67)

    거기 왜 계속 붙어 사시는 지요?
    저라면 깨끗이 정리하고 훌훌 떠나겠네요.

  • 2. 윗님
    '12.7.25 12:22 AM (124.56.xxx.164)

    아이가 없으신지요? 전 세명입니다 그 정신병자 같은 아빠를 넘 좋아하는..
    그것이 제 약점 이지요

  • 3. 원글
    '12.7.25 12:33 AM (124.56.xxx.164)

    제게 댓글좀 주세요 ㅜㅜ 남편한테 보여 줄 겁니다

  • 4. 원글
    '12.7.25 12:55 AM (124.56.xxx.164)

    윗님 감사해요 날마다 눈물로 세월보냅니다

  • 5.
    '12.7.25 9:48 AM (175.212.xxx.202)

    제가보기엔 남편의 도박중독은 중병입니다. 충동조절장애
    지금 도박을 안한다고 해도 총알이 없을뿐 생기면 또 하고 거짓말의 연속일꺼에요.
    글쓴분은 감정만 앞설뿐 위험상황을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가족병이라고 도박하는 사람은 물론 가족도 알게 모르게 병들어 있어요.
    단도박모임이라고 있으니 잘 찿아보시고 아이들때문이라도 남편과 사시겠다면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아이들은 도박중독자밑에서 크면 100% 대물림 됩니다.

  • 6.
    '12.7.25 11:07 AM (211.234.xxx.113)

    보고 자라면 그리되기 싶죠.
    아이들을 봐서 이제부터
    변하셔야겠어요.
    남편분~!!!

  • 7. 원글
    '12.7.25 3:34 PM (121.186.xxx.106)

    네 님 감사해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365 여름 가디건, 좋은 것 추천 부탁드려요 5 www 2012/07/25 2,193
134364 엘지폰으로 나꼼수외 듣기 5 애기해주세요.. 2012/07/25 817
134363 팔자주름.. 살빼면 옅어질까요? 10 거울보기싫다.. 2012/07/25 13,033
134362 카피라이터였거나 광고회사에서 근무하셨던 분 알려주세요! 4 힘내라 2012/07/25 1,165
134361 쓰던 가구 처분해야 할때는..? 1 ㅠㅠㅠㅠ 2012/07/25 2,203
134360 우도 인간극장 2012/07/25 1,020
134359 목줄없는 시커먼 큰 개하고 한눈에 교감이 되는 사람 2 교감 2012/07/25 1,603
134358 다른 사람이 실수 한걸 가지고 제가 한소리 들었어요 2 .. 2012/07/25 1,299
134357 재봉틀 고수님들! 면리플로 이불 만들려고 하는데요. 1 카푸치노 2012/07/25 1,294
134356 무슨 살이 이렇게도 안빠질까?ㅠ 9 살과의전쟁 2012/07/25 2,720
134355 조중동, '안철수 때리기' 시작 3 샬랄라 2012/07/25 1,656
134354 힐링캠프를 보고나서 좀 늦은 소감 2 생태산촌 2012/07/25 1,341
134353 박근헤도 책 나왔네요 ㅋㅋ 3 ㄴㄴㄴ 2012/07/25 1,673
134352 고2 딸 코 골아서 병원갔는데요.. 9 초코파이 2012/07/25 2,412
134351 피곤한 스타일... 2 아줌마 2012/07/25 1,343
134350 ....나꼼수 "신동엽-강호동 검찰 소환 임박".. 나꼼수 2012/07/25 1,753
134349 묵주반지.. 추천해주세요.. 11 .. 2012/07/25 5,496
134348 세대차이인건지..과감한옷차림에 눈살찌푸려져요 65 ... 2012/07/25 12,573
134347 미국유학 가는데 조언좀... 5 언젠가는.... 2012/07/25 2,081
134346 안드류 와이프 선경씨 저는 너무 부럽네요 8 좀아까끝난 2012/07/25 3,573
134345 칠순 케익 4 빵빵맘 2012/07/25 1,436
134344 공무원 시험 얼마나 공부해야 되나요? 5 공뭔준비생 2012/07/25 2,728
134343 밤사이 해동된 닭가슴살 상했을까요? 7 어떻해 2012/07/25 2,176
134342 사랑니 어디서 빼면 되는지요ㅜㅜ 3 선물 2012/07/25 1,076
134341 윤형빈 말 주변 참 없네요. 8 요리프로 2012/07/25 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