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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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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고민...좋은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2-07-24 23:50:13
15년쯤 된 냉장고 420리터 짜리와 8년된 김냉-뚜껑식, 180리터 두개로 살고 있는데요...
평소 냉장칸이 좁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냉동칸이 좀 더 컸으면 싶고, 야채칸이 맨 밑에 있는게 불편했거든요..
아무래도 양문형을 사야겠다 싶은데, 지금 사는 전세집에는 양문형 놓기 힘들어요.
지금은 주방에 냉장고, 김냉, 식탁 다 놓고 쓰는데 
양문형 냉장고 들이면 김냉을 다른 방으로 보내고도 식탁도 어정쩡하게 놓아야해요...
지금 집에서 일년 좀 넘게 더 살고, 그 담에 이사를 갔으면 했거든요...주방도 넘 좁고 그래서..
전세난 땜에 이사를 갈 수 있을지는 사실 그 때 가봐야 아는데..
암튼 현재는 불편해도 이 시스템으로 가고 이사갈때 냉장고 바꾸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냉장고가 고장이 났어요..
전부터 안에서 냉기를 돌려주는 날개가 고장나서...안쪽에서 어는 현상이 좀 있었는데..그게 심해졌어요..
야채칸에 야채들이 절반이 얼어버리네요...
가전을 한번 사면 자주 바꾸는 편이 아니라서...참 고민스럽네요..
양문형은 놓을 공간이 없고, 일반형을 새로 사기는 싫고....
중고로 지금 쓰는것 비슷한 냉장고 사서 좀 쓰다가 이사갈때 바꾸는 방법도 생각해봤는데요..
저희 집이 주택 3층이라...중고 냉장고 운송비가 만만치 않게 나올거 같아요.. 
새거 사면 운송비도 안들고 폐가전수거도 해가는데.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12.121.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7.25 12:10 AM (175.253.xxx.65)

    수리한번 맡겨보세요. 얼마나 나오는 지 견적받아보신 후 중고가랑 비교해 사시는 것도 괜찮아요

  • 2. ...
    '12.7.25 12:13 AM (112.121.xxx.214)

    그거 몇년전에 이미 부품이 없다고 수리불가하다고 했어요.

  • 3. ...
    '12.7.25 9:09 AM (112.121.xxx.214)

    2개님...냉장고 2개 놓으면 양문형보다 옆으로는 자리를 더 차지하잖아요....
    주방 공간이 옆으로나 앞으로나 빠듯해서 2개는 못 놓아요.
    벽이 있는건 아니니까 놓자면 놓을수는 있는데 싱크대 문 열기 힘들거나 식탁 의자 빼기 힘들게 되요...

    어제밤에 냉장고만 열심히 검색했는데...양문형이 전기세가 덜 나오네요?? 용량이 더 큰데도....
    양문형은 1등급 제품도 많은데 일반형은 5등급이 많아요...

  • 4. 장미
    '12.7.25 10:43 AM (222.119.xxx.147)

    양문형으로 바꾸세요.전기요금 확 줄어듭니다.저희집 32평 전기밥솥 사용하지않는데 한달요금 13000-15000원 나옵니다.13년된 지펠 바꾸기전에 25000원선 나왔구요^^

  • 5. 그냥
    '12.7.25 11:35 AM (218.154.xxx.86)

    양문형으로 바꾸시고,
    이사가기 전까지는 조금 불편하게..
    중고 사면 나중에 또 사기도 애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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