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밥 맛있네요^^

Turning Point 조회수 : 11,620
작성일 : 2012-07-24 19:59:19
베스트에 오른 가지밥..
7분도미 2컵 불렸다가 텃밭 가지 4개 썰어넣고
냄비밥 해 줬더니 5살, 7살 두 딸내미 한그릇씩 앉은 자리에서 뚝딱이네요.. 저흰 간장에 비비지 않고 신김치, 부추김치 등등을 얹어먹었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텃밭에 가지 모종 10그루 정도 심었는데 상상 초월할만큼 가지가 나오고 있거든요.. 처리 방법이 생겨 반가워요~~
IP : 110.70.xxx.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별
    '12.7.24 8:08 PM (223.62.xxx.47)

    와 해먹어봐야겠네요

    가지가 처치곤란이시면 가지전도 해드세요
    길고 얇게 저미듯 썰어서 밀가루 물 계란 석어서 만든 반죽 입혀서 구우시고 국간장에 찍어 먹으면 완전 맛있어용 ㅋㅋ

  • 2. Turning Point
    '12.7.24 8:10 PM (110.70.xxx.27)

    가지전도 있군요..
    텃밭부추가 비오고 난 다음 미친듯 자라서 부추부침개 이제 질려요..가지전으로 옮겨타야겠다.. ^^

  • 3. 저흰 2모종
    '12.7.24 8:10 PM (112.185.xxx.130)

    겨우 2모종 심었는데, 매일같이 먹어줘야 될 만큼 쉼없이 나와주네요^^
    몇개 모아서 , 가지밥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ㅋ

  • 4.
    '12.7.24 8:12 PM (125.132.xxx.105)

    우리집도 가지밥으로 냉장고에 있던 가지 5개 해치웠어요.
    그리고 알려주신 분과 다르게 원래 밥물보다 적게 잡았는데...성공했어요.
    밥이 질지 않아도 가지가 부드럽기 때문에 목막힘 없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내일은 가지 열개 사둘거에요.

  • 5. 얼음동동감주
    '12.7.24 8:14 PM (219.240.xxx.110)

    저도 내일가지사러가야겠네요.ㅎ

  • 6. Turning Point
    '12.7.24 8:15 PM (110.70.xxx.27)

    가지 모종 10개에.. 오늘만 가지 7개 땄어요.. ㅠㅠ
    나물만으론 처치곤란이예요

  • 7. 저는
    '12.7.24 8:19 PM (59.86.xxx.121)

    가지나물을 좋아해서..나물 무쳐서 비빕밥처럼 해먹었었거든요.
    그런데 그 원글님 글 읽으니 아예 첨부터 가지밥을 해서 먹으면 참 맛있겠더라구요.
    가지 애들이 싫어하는 음식인데 밥에 넣어서 밥을 지으면 먹게되고..맛도 좋고 일석이조 같아요^^

  • 8. Turning Point
    '12.7.24 8:34 PM (110.70.xxx.27)

    윗님 .. 베스트글에 간단하고 맛있는 밥 소개글이요..^^

  • 9. 표고버섯밥
    '12.7.24 9:01 PM (112.186.xxx.93)

    저두 가지밥 내일 당장 해 먹어봐야겠어요~ 표고버섯도 똑같은 식으로 해서 양념장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밥이 참 무궁무진하네요~ 가지가 좀 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맛있다니 낼 당장 실천에 옮겨보려구요

  • 10. 키톡에 예전에
    '12.7.24 9:06 PM (203.226.xxx.10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93535&page=1&searchType=se...

  • 11. 이수미
    '12.7.25 6:14 PM (211.114.xxx.92)

    왜 ? 우리집 옥상에 가지만 안 열리는지요 ?

    겨우 한개 정도 열리고 나머지는 자라지도 않고 썩어버리네요 ㅠㅠ

    나두 제가 심은거로 가지밥 해먹고 싶은데요

  • 12. ㅎㅎㅎ
    '12.7.25 6:28 PM (61.102.xxx.6)

    가지전 강추!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212 어제 12평인가 작은집 인테리어에서 커다란 검정색 타일 화장실 .. 15 어제.. 2012/07/25 5,755
134211 질 좋은 수건 어디서 구입?? 9 수건 2012/07/25 4,322
134210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참맛 2012/07/25 627
134209 이 무더운 날 군대에 아들들 보내신 어머님들 12 국가 2012/07/25 1,917
134208 드레스룸 없는 아파트는 옷 수납 어떻게 하세요? 7 frank 2012/07/25 5,038
134207 레이캅 잘 쓰시나요? 6 먼지 2012/07/25 1,996
134206 안철수가 책 낸 이유는 10 파사현정 2012/07/25 2,449
134205 몸에서 좋은 향기나게 하려면 뭘써야하나요? 4 스윙 2012/07/25 2,583
134204 "변기청소에는 이것이 갑이다" 하는 제품 추천.. 18 청소 2012/07/25 6,403
134203 초2 수학힘들어 하는 아이 방학 어떻게 해야할까요 4 방학 2012/07/25 1,679
134202 식초 어떤거 사용하세요? 7 현이훈이 2012/07/25 2,239
134201 7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25 744
134200 자동차 공동명의.. 3 공동명의 2012/07/25 1,787
134199 블라인드가 창사이즈보다 몇센티 길게하는게 이뻐보일까요?? 3 어려워요 2012/07/25 1,503
134198 시어머님 모시기 95 ,,, 2012/07/25 20,621
134197 한의원가면 부항뜨는거 ......... 1 ... 2012/07/25 1,989
134196 빅 완젼 짜증 6 2012/07/25 2,329
134195 박근혜가 더 음흉해보이지 않나요? 24 닭공주 2012/07/25 3,313
134194 소아성폭행범은 사형 말고 14 분노 2012/07/25 1,805
134193 cctv설치 저렴한거 없을까요.. 1 ㅁㅁ 2012/07/25 906
134192 저도 목욕탕에서 신기한 사람 봤어요. 4 외계인이냐 2012/07/25 4,667
134191 엄마가 비교할 때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 9 알수없어 2012/07/25 3,240
134190 향수 찾고 싶은데 10 향수를 .... 2012/07/25 2,694
134189 여름에 반찬해내기 어렵네요ㅜㅜ 17 더워 2012/07/25 4,475
134188 다들 이거 보시고 서명하셨나요? 4 살 여아 성폭행에 딸린 댓글.. 17 무감각. 2012/07/25 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