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조선족과 사귄다네요.

아아 조회수 : 6,623
작성일 : 2012-07-24 15:41:33

몇 달 전부터인지..엄마가 남동생이 요즘 누굴 만나는 것 같다고 얘길 하더라구요.

옛날 애인과 헤어지고 솔로로 몇 년인지라

(사실 그간 사귀었는지 어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집에 소개할 정도로 공식적인 사이는 없었어요)

서른 넘은 동생이 누굴 만난다면 반길 만한 소식이었지요.

 

엄마와 저는 그냥 다른 조건보다 아가씨 인성만 좀 됐으면 좋겠다, 뭐 그런 얘길 했었지요.

그런데,

최근에 남동생 친구들이 그 아가씨를 만났나봐요.

친구 중 하나가 저희 엄마에게 얘기를 해주었는데...

정말 청천벽력같은...

 

그 아가씨가 조선족이라고 하네요.ㅠㅠ

 

아아..

하필이면 요즘같은 때...

이래저래 뉴스도 많이 나오는 때에 조선족이라뇨.ㅠㅠ

 

동생은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엄마는 벌써 앓아 누우셨어요.

아직 동생에게 아는 척은 안했지만,

순한 녀석이 고집은 세서 가족이 말린다고 들을 녀석이 아니거든요.

 

가족 중에 조선족이 생긴다니...

정말 꿈에서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네요.

같은 민족이라고는 해도...생각도 사상도 너무나 다른, 다른 민족이나 마찬가지인데..

 

혹시 주변에 조선족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분들 계신가요?ㅠㅠ

어떤 얘기라도 좋으니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241.xxx.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7.24 3:45 PM (211.184.xxx.68)

    일단 첫댓글 사수..여기에 분명 조선족이 어떠냐..다 뭐 어쩌고 하는 글을 다는 조선족 옹호파들이 벌떼같이 달라붙을거 같은데요..ㅠ.ㅠ
    일단..그 조선족 아가씨가....그래도 괜찮을 분일지도 모른다는...위로 아닌 위로를 드려봅니다..그리고 너무 말리려 들지 마세요.원래 말리면 더 둘이가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될지 모르니...저도 그 상황 되면 그리 냉정하게 못할지도 모르지만..좋은 말씀은 다른 분들이 해주실거라 믿고..전 일단 첫댓글 사수하고 ..나가봅니다..

  • 2. 대통
    '12.7.24 3:46 PM (221.145.xxx.213)

    조선족이라고 모두 그렇진 않으니깐요. 좋은 사람도 많으니깐 잘 사귀라고 해주세요. 아직 결혼하는건 아니니깐요.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결혼문제는 또 다른 평가기준이니깐요.

  • 3. yaani
    '12.7.24 3:47 PM (175.125.xxx.18)

    그게 남일일땐 그럴 수 있다 어떠냐 하지만
    막상 내 가족의 일로 다가오면 정말 다르더군요.
    걱정되시겠어요.
    하지만 다른 일도 아니고 사랑이란게 지켜보는 수 밖에 별 수가 없더군요.
    없더라구요....

  • 4. ...
    '12.7.24 3:49 PM (115.161.xxx.209)

    조선족도 착한 분도 있던데 일단 사람을 보고 생각하심이 물론 문화적인거 다 떠나서 믿음이 안간다는거 그게 젤 큰 문제네요. 걍 순수한 사람이길 바래야겠네요.

  • 5. 편견은 잠시 접어두고
    '12.7.24 3:51 PM (110.8.xxx.71)

    지켜보시면 어떨까요. 엄마가 일하는 집단 중에 조선족 아줌마들이 몇 분 계신데
    그 분들이 정말 티비에 나오는 조선족 범죄자들도 전혀 아니고 정당하게 돈 버시는 착한 아줌마들이신데
    요즘 편견갖는 사람들이 많으니 안타깝다고 엄마가 그러시네요.
    그래도 어떤 사람일지 모르니 급하게 결혼시키지는 마시고 됨됨이가 어떤지 지켜보신 다음
    결정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 6. 조선족들이 생활력 하난
    '12.7.24 3:52 PM (58.226.xxx.144)

    좋다고 하니 위안 삼으시고 처음 밝히셨듯이 인성을 먼저 봐주세요. 저 아는 집도 첨에 며느리 나이 많다고 싫다하더니 결국 그 며느리 덕에 살아요.

  • 7. 이돌람바
    '12.7.24 3:55 PM (220.73.xxx.119)

    이래저래 뉴스 많이 나오는건 조선족보단 한국 사람이 많을것 같은데요?
    편견을 버리세요..

  • 8. 요즘
    '12.7.24 3:57 PM (110.8.xxx.209)

    조선족 여자들이 한국에와서 유부남 꼬셔서 등쳐먹고 순진한 남자애랑결혼하면 한국국적 취득할수 있다더니......남동생 이용만 당할듯...

  • 9. 싸우다
    '12.7.24 4:01 PM (223.62.xxx.48)

    토라지면 중국으로 날아가고

    무슨 설이다 생신이다 일년에 4번은 중국가서 한달씩 있다와서

    홀아비 만들던데요? 애도 중국가서 낳고...

  • 10. 잘될꺼야
    '12.7.24 4:07 PM (115.23.xxx.133)

    사람 나름이겠지요.
    님도 만나 보시고 좋은 아가씨라 판단되면 뭐 둘이 알아서 잘 만나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만
    나중에 결혼했을때 친정쪽 식구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11. 길가다 만난 여자
    '12.7.24 4:10 PM (124.5.xxx.39)

    조선족이었는데 유부남 꼬셔서 살다가
    거꾸로 그 조선족 여자돈 3,4천을 등쳐먹고
    도망다니는 한국남자 뭐 그래도
    법적원 부인과는 이혼하면 안된다나
    하면서 법률자문하러 다니더라구요.
    자기 비자만기된 문제와 겹쳐서 해결하러 다니더군요.
    실리를 따진다면 조선족중 몇%나 괜찮을까요? 극소수라봅니다.

  • 12. 원글
    '12.7.24 4:18 PM (1.241.xxx.3)

    친정이 사업을 하셔서 넉넉한 편이에요.
    동생도 연봉이 꽤 높구요.
    생활력 좋은 며느리... 물론 좋지만, 크게 생활력이 필요하지는 않은 상황이라..
    차라리 생활력보다 인성이 기본만 되더라도 한국인이었더라면...
    하는 게 솔직한 누나의 심정이네요.

    남동생 친구 말로는 예전에 중국어 학원에 다닐 때 선생이었다고 하네요.
    학원에 있는 조선족 분들은 보통 어떤 수준인지...
    혹시 아는 분 계실까요?

  • 13. ..
    '12.7.24 4:55 PM (203.100.xxx.141)

    울 사촌 오빠도 조선족이랑 결혼했어요.

    어찌하다 보니......중국에서 대학도 나온 엘리트 여성인데......아들 낳고.....잘 살고 괜찮습니다.

    사람 나름이긴 하겠지만........

  • 14. 제발
    '12.7.24 5:04 PM (211.234.xxx.241)

    이돌람바씨. 생각이 짧으면 댓글 달지 마세요. 나쁜 사람 아닌 건 알겠지만 너무 철딱서니라서 짜증나욧.
    한국인이 5천만인데 그럼 당연히 한국인이 뉴스 많이 나오는 게 정상 아닙니까? 범죄 소식이건 좋은 소식이건?
    비율을 생각해야죠, 절대량이 아니라. 조선족이 아무리 많이 들어와 있어도 한국 인구 대비 미미한 숫자인데 그 중 단 몇 명이라도 죄를 저질러 뉴스에 나온단 건, 엄청난 비율인 거예요.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쫌. 이돌람바씨 댓글 보면 철없는 중딩 생각나요. 낄 데 안 낄 데 다 끼고.......

  • 15. 직업소개소 하시는
    '12.7.24 5:06 PM (211.224.xxx.193)

    분이 안좋게 애길하긴 하더군요. 나쁜목적..나이드신 여자들중에 울나라 남자랑 결혼해 신분세탁해 한국국적얻은후 잠수 타서 그냥 한국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데요.
    하지만 저희 재혼한 외숙모...재혼하신지 십여년 넘었는데 아주 좋으신분이예요. 너무 착하고 음식솜씨 좋으시고 친척들 다들 칭찬해요. 사람따라 다 틀려요. 외숙모 중국서 낳은 아이들...전부 삼촌이 본인 자식으로 입양해 데리고 들어오셨는데 외모, 말투 전혀 구분 안되요. 웬간한 한국인보다 더 세련되었어요. 한국서는 중국인관광객 여행가이드들 하고 있어요. 거 보고 중문과 나온 애들 설자리가 없다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16. 직업소개소 하시는
    '12.7.24 5:07 PM (211.224.xxx.193)

    두분이 무슨 결혼소개소 이런데서 만나게 아니고 순전히 그냥 첫눈에 반해서 결혼한거라

  • 17. 케이스바이
    '12.7.24 5:10 PM (112.157.xxx.37)

    케이스이긴 하지만 위험부담이 높은 거 사실...

    정말 잘 알아보고 거짓말 하는 거 없는지 조사해보고 결혼해야 합니다.

  • 18. 딱 한명..
    '12.7.24 5:11 PM (39.112.xxx.100)

    저는 주변에 조선족을 딱 한명 알고 있는데요
    제 남편 친구의 부인입니다.
    지금은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남편의 고향 친구라 종종 만날 일이 있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언어도 완벽해서 표도 안나구요 제가 깊이 사귀어보진 않았지만
    대화도 잘 통하고 상식에 전혀 어긋남이 없었고 인간성도 좋았어요.
    가끔 안부 문자도 주고받곤 합니다.
    앗..그러고보니 한 명 더 있네요.
    중국어학원 다닐때 학원쌤이었는데 얌전하니 괜찮았어요.
    동생이 그리 좋아한다면 만나보고 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개개인 다를테니까요.

  • 19. 낙천아
    '12.7.24 5:15 PM (39.120.xxx.22)

    앞으로 몇년후면 그런 조선족과의 결혼 암것도 아닐듯해요...그냥 적응하셔야할듯.

    몇일전 검색하다 보니. 조선족 젊은 애들 한국으로 와서 한국 주민등록증도 발급받고 완전 한국인이던데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는 진짜... 모르겠네요.

  • 20.
    '12.7.24 5:58 PM (118.33.xxx.190)

    다필요없구요! http://cafe.naver.com/rufghsdksxl 이카페들어가서 사례들 보세요 조선족여자들한테뒷통수맞고 재산뺏기고 난리도아니던데,,

  • 21. 존심
    '12.7.24 6:24 PM (175.210.xxx.133)

    우리동네에 어떤 아저씨는 중국동포 와이프 등쳐먹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버는 것은 자기가 다 쓰고
    와이프 버는 것으로 생활비하고 열심히 모아서 쪼그만 아파트 샀는데
    명의는 남편명의로...
    사람마다 다릅니다.
    한꺼번에 싸잡아서 평가할 일이 아니지요...

  • 22. 유지니맘
    '12.7.24 6:46 PM (203.226.xxx.58)

    한동안 조선족분들 많이 사는 곳에서 일했었어요 .
    그곳에서 알게된 많은 분들 ... 좋은 사람들이였구요.

    오히려 전 그곳에서 알게된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챙피한 일들을 많이 경험해서
    조선족에 대한 편견은 사실 없습니다.
    이곳에서 학원 선생님 할정도면 (동네학원은 아닐것 같고 ..중국 어느대학나왔는지도 한번 물어보시구요) 나름 실력있거나 생활수준도 괜찮을지 모릅니다.
    큰 대형학원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학 나와야 선생님 하실수 있어요.
    이곳에 들어와서 일하시는 분들중에도 많이 배우시고 형편도 괜찮으신분도 많아요.
    단지 남아있는 식구들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뒷바라지 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 23. 유지니맘
    '12.7.24 6:50 PM (203.226.xxx.58)

    제 경우였다면 .. 이라고 생각해보니 원글님 마음 이해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동생분과도 많이 상의하시고 염려하시는 부분도 의논하셔서 상황을 한번 먼저
    알아보시는것이 더 낳지 않을까 싶네요
    우연인지 몰라도 아무튼 제가 아는 조선족분들은 여러가지로 괜찮은분들이 더 많답니다

  • 24. 포로리2
    '12.7.24 7:00 PM (110.70.xxx.89)

    친구 중에 조선족인 애가 있는데(고등학교 때 펜팔로 만났음) 좋은 대학 나와서 고등학교, 대학교 때 배운 일어 실력으로 고급 일본어 강사 하다가 일본 건너가서 석사 마치고 지금은 거기서 정착해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으로 살고 있습니다. 연봉도 높구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사하고 이제는 영어까지 4개국어를 합니다. 저는 비싸서 여행가도 호텔 잘 못가지만 그 친구는 한국 오면 호텔에서 머무릅니다. 화장품도 비싼 외제화장품 쓰고요.(월급을 엔화로 받으니 머..당연한 거겠지만ㅋ) 중국에 있는 그 아이 친구들도 다 이런 수준이예요. 이런 사람들이 다수는 아니겠지만 한국 사람들보다 잘난 조선족들도 많습니다.
    친구 말이, 한족 남자-조선족 여자 결합율이 높다고 하네요~ 물어보니, 조선족 아가씨들은 눈빛이 다르다 하더랍니다. 먼가 초롱초롱하다고.. 반면 한족 여자-조선족 남자 커플은 잘 없답니다. 중국에 비해 너무나 가부장적인 문화 때문에... 물론 이건 대학생들의 경우만 얘기한 거긴 하지만요.
    교육수준 높고 똑똑하고 무엇하나 꿀릴 거 없는 조선족 여자들도 있어요. 고정관념으로 판단하지 마시구요.. 사람 됨됨이가 어떤지 한 번 살펴보세요.

  • 25. 포로리2
    '12.7.24 7:09 PM (110.70.xxx.89)

    아참, 언어문제요,
    제 친구는 처음에 연변말(거의 북한말같은)을 사용했었죠. 그러다 인터넷이 생기고 나서는 빠르게 표준어로 바뀌더군요. 글은 거의 완벽하게 서울말로 쓰고.. 막상 만나서 얘기해보니 억양은 좀 있더라구요.
    근데 이 친구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각각 시를 씁니다. -_- 그냥 쓰는 게 아니고 어디에 실릴 정도로 써요. (말하다 보니 정말 미친 거 같음-_-++) 너무 극단적인(천재적인..;;) 예를 들긴 했지만 요는 언어감각의 차이고 교육정도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 26. 애린
    '12.7.24 7:48 PM (175.196.xxx.25)

    조선족이 무슨 문제 있나요. 중국 국적이니 국제결혼인 셈이죠. 우리 반 엄마 중에죠 조선족 있는데
    아주 세련되고 좋아요. 사람이 문제이지 조선족이냐 하는 것은 아무 문제 안될 듯

  • 27. ^^
    '12.7.24 8:09 PM (221.141.xxx.179)

    제 주변에 조선족과 결혼한 사람 있는데요
    다 사람 나름이니까 잘 알아보세요
    제 지인의 신랑은 중국에서 좋은 학교 나왔고
    와이프 끔찍히 위해 주는 성실한 가장이랍니다 ^^

  • 28. 현명하게 말리세요
    '12.7.29 10:32 PM (180.71.xxx.67)

    조선족은 님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그 이하의 문화와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어느정도인지는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godemn&categoryNo=0&from=postList
    이 블로그에서 한번 살펴보세요, 정말 걱정되네요.

  • 29. 좃선좃
    '12.8.4 10:59 AM (175.210.xxx.124)

    말려야합니다..
    나중에 애낳고 지애들 대리고 잠적해서 애팔아먹고 살지 누가압니까?
    요새 언론에서는 단지인터넷괴담이다 뭐다하는 의문의실종&장기적출사건들 또는 아예 언론에 나오지도않는...
    전부사실입니다. 단지 다문화장려정책에 딴지걸릴까봐 언플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13 당근 깨끗이 씻는 법이요 1 .... 2012/08/03 3,960
134812 시누이 남편분 7 시누이 2012/08/03 2,287
134811 급질))당뇨로 인해 피검사 받기전 금식인데요 물은 마구 마셔도 .. 4 ss 2012/08/03 19,434
134810 이럴 때는 병원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6 ... 2012/08/03 2,249
134809 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03 473
134808 50억이 큰돈으로 안보이는데 4 50억 2012/08/03 2,439
134807 회원가입궁금 ㅎㅎ 2012/08/03 717
134806 북경패키지 가서 진주목걸이 사려고 하는데요 3 노라노 2012/08/03 3,188
134805 치위생사이신 분들 일이 어떤가요? 2 ... 2012/08/03 3,211
134804 절친한테 이런걸로 서운한 제가 속좁은건가요 6 오레 2012/08/03 2,748
134803 부산쪽 잘아시는분요~ 1 여행갈꺼예요.. 2012/08/03 973
134802 남자들은 아이유에게 참 후하네요.. 18 gajum 2012/08/03 5,352
134801 악몽에 시달리고싶네요.에공. 1 그만 2012/08/03 870
134800 장수가 공포인 시대 (펌) 1 ..... .. 2012/08/03 1,754
134799 우유빙수 편하고 맛있네요 7 아쿠아 2012/08/03 3,149
134798 cj 토마토 소스 어떤가여? 3 스파게티 2012/08/03 1,197
134797 신랑이랑 제가 산책삼아 뒷산 약수터엘 갔어요. 2 .... 2012/08/03 2,738
134796 교포와 선봐서 결혼하는거 많이 위험할까요..? 28 교포 2012/08/03 13,962
134795 아래 게시물중 신당역 생태체험관...안그래도 동물학대로 말이 나.. 2 똘이와복실이.. 2012/08/03 852
134794 티브로드에서 영화를 돈주고 봤는데요. 그거유효기간이 이틀인가요?.. 2 얼음동동감주.. 2012/08/03 805
134793 유통기한 많이 지난 요거트로 할 수 있는 거 있나요? 1 돌돌엄마 2012/08/03 1,874
134792 이염천에 오늘 동네 목욕탕을 갔어요 4 .. 2012/08/03 2,095
134791 통인시장 도시락 카페 갔다왔네요 7 오늘 2012/08/03 3,320
134790 여)중학교 입학하면서 전학가면 어울리기 힘들까요? 4 중계동,잠실.. 2012/08/03 1,404
134789 알러지 면역치료주사 어디서 잘하는지 소개 좀 해 주세요~~ ***** 2012/08/03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