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살이 빠져요 - 갑상선관련질문

갑상선 조회수 : 5,824
작성일 : 2012-07-24 09:19:14
원래 잘 먹으면 먹는데로 어김없이 살이찌고
안먹으면 빠지는 체질이구요
요근래 많이 먹고 있는데 살이 계속 빠지네요
목은 칼칼하니 아프고
다른 특별한 증상은 없구요

갑상선이 조금 의심이 드는데
어디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IP : 211.36.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4 9:20 AM (58.226.xxx.164)

    병원갔더니 목 부었는지 아닌지 검사하시고
    피검사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혹시 땀은 많이 안나세요
    저희 언니가 갑상선 걸렸었는데..( 항진인지 저하인지 모르겠고요)
    계속 살이 빠져요 살도 안찌고

    땀을 얼마나 흘리는지 정말 많이 흘리더라구요

  • 2. 항진이
    '12.7.24 9:24 AM (124.49.xxx.162)

    살이 빠져요 병원 가서 검사 받으세요 처음 검사할 때 공복에 했던 것도 같은데..

  • 3. 내분비내과
    '12.7.24 9:25 AM (175.210.xxx.158)

    일단 내분비내과 가시구요

    피검사
    초음파도 보고
    조직검사도 하고 하겠지요

  • 4. 갑상선 항진증 경험자
    '12.7.24 9:40 AM (118.128.xxx.250)

    저 갑상선항진증 앓았었는데요.
    저한테 있었던 증상 말씀드릴게요, 참고하세요~

    1. 겨울이었는데도 자다가 더워서 깬다(선풍기 밤새 틀어놓고 잠)
    2. 심장 두근거리는 소리가 잘 들린다.
    3.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란다.
    4.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다.
    5. 많이 먹는데도 살이 빠진다.
    6. 손톱이 잘 부서진다.

    저는 갑상선인 줄 모르고 힘들어서 병원(내과)에 갔는데,
    패혈증이 의심된다고 해서 종합병원 응급실 급히 갔다가...
    응급실에서 간쪽이 안 좋은 것 같다고 해서 간 전문의 만나서 검사 받고...ㅠ.ㅜ
    암튼 돌고 돌아서 마지막으로 간 곳이 갑상선 쪽이었는데요.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너무 멀리 돌아서 오셨네요"
    갑상선 질환 증상이 특이(?)한 게 없어서 잘 모르더라고요

  • 5. ..
    '12.7.24 9:41 AM (218.50.xxx.181)

    항진이면 땀 많이 흘리고 손떨리고 살빠집니다.
    저는 동네 방사선과에서 초음파 피검사했구요. 내과에서도 장비 있으면 봐줍니다. 초음파 꼭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792 상한계란을 드렸어요~ 1 사과향 2012/07/24 1,344
133791 8월 1,2,3일에 여수 엑스포 가려는데, 숙박 좀 소개 해 주.. 8 여름휴가 2012/07/24 1,931
133790 아침에 일어났더니 한쪽눈이 퉁퉁 부었네요 3 피부과 2012/07/24 1,668
133789 엉덩이가 번들거리는 양복바지를 계속 입겠다는 남편 때문에 10 .. 2012/07/24 7,813
133788 7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24 1,318
133787 와우~대단! 안철수 힐링캠프 박근혜에 비해 더블스코어라네요 17 대단 2012/07/24 3,957
133786 어제 안철수를 보면서 딱 드는생각 15 .. 2012/07/24 4,101
133785 방콕 호텔 추천요. 3 새콤달달 2012/07/24 1,804
133784 근데 왜 집꾸미는데는 별로 관심이 없을까요! 9 그냥 2012/07/24 3,006
133783 수퍼에서 팥빙수50%세일이라 속여 권장소비자가격1500원 그대로.. 7 2012/07/24 2,030
133782 안철수님 딸은 전생에 세계를 구한듯.. 20 .. 2012/07/24 15,190
133781 길고양이 데리고 가주는 곳 있나요?? 3 길고양이 2012/07/24 1,342
133780 근종 때문에 미레나 하신분께 질문있어요 2 2012/07/24 2,818
133779 엄마 팔꿈치 만지며 자는 아이 18 이제그만 2012/07/24 11,835
133778 맞벌이 월550만원 고정수입, 전세를 1억 대출받아 구해도 될런.. 7 ㅇㅇ 2012/07/24 3,185
133777 한순간의 유혹에 실수를 하신적있으신가요? 7 .. 2012/07/24 4,194
133776 화초(?) 이파리가 노래져요 ㅠ.ㅠ 3 프레리 2012/07/24 3,247
133775 제가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12 왜이러는거지.. 2012/07/24 4,414
133774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2 해석 2012/07/24 995
133773 아이엠유리서 촉발된 “불신지옥” 유행어 사회전반에 일파만파 .. 3 호박덩쿨 2012/07/24 2,144
133772 안철수님 부모님은 어떤분들인가요 24 ... 2012/07/24 10,321
133771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5 .. 2012/07/24 3,661
133770 또 꼼수들 쓰고있군요 1 철수님 2012/07/24 1,265
133769 안철수, 진보냐 보수냐 묻자 “난 상식파”… “한국, 지금 이대.. 7 샬랄라 2012/07/24 4,247
133768 며칠 전, 길 잃은 화이트 포메라니안 주인 찾았을까요? 궁금녀 2012/07/24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