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박 "안철수, 위험한 정치 아마추어"

,,,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12-07-24 08:42:04
혹평 속 `인간적 면모' 평가도.."리더십은 보여준게 없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김남권 기자 = 새누리당친박(친박근혜) 진영은 24일 야권의 잠룡인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SBS `힐링캠프'에 출연 후 "비겁하고 위선적이다", "거짓말도 많이 있다"는 혹평들을 쏟아냈다.

친박의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안 원장의 발언 내용에 대해 "정치공학이 너무 심하다"라며 "비겁하고 위선적인 사람이 나라를 맡는다고 생각하니 눈 앞이 캄캄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민을 우습게 보고 가르치려 한다는 불쾌함, 실패해보지 않은 귀족의 오만함도 느꼈다. 차라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솔직함이 그립다"면서 "진심, 상식 등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위험천만한 정치 아마추어의 등장"이라고 쏘아붙였다.

친박의 또다른 의원은 "지지도는 순간적으로 조금 오를 수 있겠으나 실망도 같이 커지지 않겠느냐"며 "국민의 무서운 눈을 피해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경선캠프'의 한 관계자는 "안 원장이 과거에 출연했던 `무릎팍 도사'는 재미 있었는데 오늘의 경우는 안 원장이 정치를 의식해서인지 매우 부자연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안 원장의 발언 중 거짓말이 있는데, 앞으로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안 원장의 인간적인 면모가 시선을 끌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캠프의 또다른 관계자는 "메시지는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나온 것과 거의 같았지만, 인간적인 면모는 나타났다"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감성적 호응이 좀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친박의 한 초선의원도 "안 원장의 개인적 매력도가 높고 인간적인 유쾌함, 삶에 대한 솔직담백함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정치는 전혀 다른 부분"이라며 "리더십에 대해서는 보여준 게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724013105166&RIGHT... ..
-----------------------------------------
그냥 기가 막힐뿐이네요^^

IP : 59.86.xxx.12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기 시작
    '12.7.24 8:44 AM (115.126.xxx.115)

    질투에 아주 환장하는구나..
    어제 꼬투리 잡았으면
    아바이연합들 풀어서
    집앞으로 우르르 몰려갔을 텐데

  • 2. ss
    '12.7.24 8:45 AM (210.105.xxx.118)

    지들은 프로라서 이모양 이꼴??
    그렇다면 차라리 아마츄어를 원함.
    안철수라면 국민들이 아마츄어 정치인을 기용하는 모험을 해 볼 만하다 판단합니다.

  • 3. ㅋㅋㅋㅋㅋ
    '12.7.24 8:48 AM (139.168.xxx.215)

    '상식을 논하는데 어딜 감히 이산화까스가 말이 많네 ㅋㅋㅋ'


    그 기사에 재미났던 어떤 댓글입니다.ㅋ
    그리고
    '느인 프로여서 정치를 고따위로했냐?'ㅋ

    수첩네 쪽에서
    믾이 떨릴것 같아요.
    책도 강남에서 젤 많이 팔렸다하고 ㅋㅋㅋ
    학벌로 우리 노대통령님 ㅈㄹ하며 까댔었는데
    그것도 안 멕힐테고 ㅋㅋ

  • 4. ...
    '12.7.24 8:52 AM (59.86.xxx.121)

    안 원장의 발언 중 거짓말이 있는데, 앞으로 낱낱이 드러날 것////
    정치음모 시작이네요. 일단 사실여부는 뒤로하고 던지고 보는 정치음모..

  • 5. 흥!!!
    '12.7.24 8:53 AM (82.33.xxx.103)

    노대통령의 솔직함이 그립다는 말이 왜이리 곧이 곧대로 안들릴까요.....
    "노통처럼 고졸이었으면 깔거나 있었을텐데 학벌까지 완벽하고 뭐 깔게 읍어서 안타깝다"는 소리로 들려요.....

  • 6. ㅎㅎ
    '12.7.24 8:54 AM (183.39.xxx.37)

    오세훈이 일등공신 ? ㅋㅋ

  • 7. 그래
    '12.7.24 8:5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니들한테는 위협적이고 위험할거야...ㅎㅎ

  • 8. 헐~
    '12.7.24 8:57 AM (121.134.xxx.89)

    기사 읽다 토나오긴 또 오랜만이네.....

  • 9. ㅋㅋㅋㅋㅋㅋ
    '12.7.24 8:57 AM (139.168.xxx.215)

    다섯살후니가
    박원순과안철수를
    국민품에 안기네요

  • 10. 친박에게
    '12.7.24 8:58 AM (223.62.xxx.14)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 11. OliveOyl
    '12.7.24 8:58 AM (68.183.xxx.17)

    오바마 대통령도 처음 나왔을때, 반대편 비판들이 주로, 아마추어다, 어떤 것도 경영 해보지 못했다 등등, 아주 초보로 우습게 보이도록 하는 비판이 대부분있었죠. 거기에 비하면 안원장님은 오랜 훌룡한 이력과 경영 능력등을 보여 주고도 넘칩니다. 소위 정치 프로들은 아마 배 아파하고 질투에 몸부림쳐도 감히 따라 잡을 수 없는 분인 것같습니다.

  • 12. ...
    '12.7.24 9:01 AM (59.15.xxx.61)

    어디 저딴 것들이 다 있는지...
    이것만 봐도 그들에게 정권 맡기면 안된다는 것을 인증하네요.
    시각이 배배 꼬였어요.
    그 시각을 가지고 뭘 하겠다고...

  • 13. 다 떠나서..
    '12.7.24 9:06 AM (218.234.xxx.76)

    수첩공주는 그 오랜 세월 정치판에 있었는데 이뤄놓은 게 하나도 없음..

  • 14. ㅎㅎㅎ
    '12.7.24 9:09 AM (14.47.xxx.40)

    그럼 그쪽은 보여준 리더십이 있고 한톨 거짓말도 없었던건지 궁금하네요.
    결국 뽑히면 국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 것인가가 제일 중요한건데 상대방이 잘못됐단 얘기에만 열을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나를 보여주기보다 비방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더 익숙하게 느껴지는게 우리나라 정치판이었는데
    모처럼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후보가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15. 진짜 해석
    '12.7.24 9:11 AM (27.115.xxx.66)

    "비겁하고 위선적이다", " 거짓말 도 많이 있다"는 혹평들을 쏟아냈다.
    => "비범하고 위협적이다", "뻥안까고 많이 쫄았다" 며 눈물을 쏟아냈다.

  • 16. 파사현정
    '12.7.24 9:12 AM (203.251.xxx.119)

    뿌리깊은 한나라당=새누리당.
    박근혜야 말로 위험한 정치인이죠.

  • 17. 음~~~
    '12.7.24 9:13 AM (1.235.xxx.21)

    벌써 패배를 인정하는 분위기?

    ... 나라를 맡는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다~

    왜 그럴까,

    환해지기만 하는구만~

  • 18. 샬랄라
    '12.7.24 9:14 AM (39.115.xxx.98)

    불안한 마음을 저렇게 표현할수도 있군요.

  • 19. 그네할망이
    '12.7.24 9:14 AM (211.253.xxx.34)

    *줄 타긴 탄 모양이네!!

  • 20. 야들아!
    '12.7.24 9:17 AM (61.102.xxx.127)

    너나 잘하세요
    국민들은 상식적인 사람을 좋아한다니깐...

  • 21. 까댄 내용
    '12.7.24 9:18 AM (121.186.xxx.232)

    대부분이 박양이야기 같네요
    실패할 건덕지도 없게 시도조차도 안해본건
    비교해봐야 더 나쁠테고
    비겁하고 위선적인거야
    지금까지 5년가까이 보여준것만으로도
    신물나게 봤는데
    도둑놈이 아무리 개판을 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고상하게 앉아있다가 가서
    팔들어준인간보다
    더 비겁한인간이 있던가???

  • 22. 콩나물
    '12.7.24 9:40 AM (218.152.xxx.206)

    같은 내용을 보고 전혀 다른 생각이네요.

  • 23. ...
    '12.7.24 10:14 AM (128.103.xxx.44)

    누가 그랬는데 질투하면 지는거라고...

  • 24. 시크릿
    '12.7.24 10:18 AM (218.51.xxx.27)

    진심
    박근혜야말로 살면서 무엇을 이뤄냈는지묻고싶네요
    그네씨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뭔가요?

  • 25. 프로가 많든 세상이
    '12.7.24 10:27 AM (175.117.xxx.113)

    이런 세상이라면, 반드시 아마추어를 뽑겠다.~~

  • 26. 어제
    '12.7.24 11:02 AM (61.101.xxx.62)

    안철수씨 말에 답이 있더라구요.. 자기가 틀릴수 있다는걸 인정하는 사람만이 발전이 있다.
    근데 딱 지금의 기존 정치인들은 그게 없어요. 그러니까 발전이 없죠. 수십년간 권력에 맛들여서 구태의연에 젖어서 지들이 하는짓이 다 옳은 줄 알고 나라 말아먹는 줄도 모르고 저러고 있으니 무슨 발전이 있나요

  • 27.
    '12.7.24 11:09 AM (175.193.xxx.37)

    쫄았네, 쫄았어

  • 28. 윗님
    '12.7.24 11:10 AM (175.193.xxx.37)

    자신의 과오를 인정할 줄 아는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드문 정치인이셨죠.

  • 29. 분당 아줌마
    '12.7.24 11:41 AM (175.196.xxx.69)

    이런 걸 보고 열폭이라고 하죠...
    수첩이 많은 건 나이 밖에 없단다.
    아마 그 빠르르한 성질에 지금 안달복달 할겁니다.

  • 30. 캬아
    '12.7.24 11:50 AM (1.225.xxx.3)

    그래서 그동안은 정치 프로들이 정치해서 나라꼴이 이 모냥이냐!!!

    안철수 깔 거라고는 '정치 안해봤다'는거밖에 없으니 그 쪽도 참 똥줄 타겠네요...ㅋㅋ

  • 31. 지랄도유분수
    '12.7.24 12:47 PM (125.177.xxx.83)

    가뭄대책이 '주의'가 전부인 대선주자 입에서 나올 소리는 아니다....

  • 32. 우리는 닭장물과 새머리조폭들이 맡는다는게 끔직하다
    '12.7.24 1:26 PM (211.243.xxx.196)

    새ㅔ대가리 닭대가리 이산화까스나 나불대면서

    정책물어보면 무조건 대책새워야 한다는 닭수첩 제일주의

    아서라

    말아라

    우리는 사기꾼과 조폭정당의

    니들이 정권 욕심내는게 끔찍하다못해 무섭다

    이명박이 거꾸로돌린 시계

    니들은 아마 청동기시대 쯤으로 갈것같다

    사기꾼과 한배를탓던 니들은 정말 이제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사라져라

    끔찍하다

    새머리와 닭대가리 니들이

    진짜 끔찍하다

  • 33. 미친 새누리
    '12.7.24 1:29 PM (222.233.xxx.133)

    미친 것들이 열폭하는구나.
    비겁하고 위선적인 건 새누리 아니였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어...
    두려워서 떨고 있는게 다 보인다 보여..

  • 34. 그러든지
    '12.7.24 1:33 PM (210.104.xxx.130)

    니네가 뭐라고 나불거리든 난 안철수씨 뽑을겨... ㅋ

  • 35. phua
    '12.7.24 2:20 PM (1.241.xxx.82)

    무....섭.....쥐...?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40 일본선수단이 개막식을 숙소에서 봣다네요 ..ㅋ 9 what12.. 2012/08/02 4,647
134739 실리트 냄비가 기스가 심하게 났는데.. 6 실리트 어떻.. 2012/08/02 3,030
134738 4.6兆 먹튀 론스타 ISD소송 1호 조짐… 정부 “강력대응 방.. 1 what12.. 2012/08/02 703
134737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매각에 또 이상득 아들 이지형 연루 4 what12.. 2012/08/02 1,477
134736 천장누수로 인한 얼룩을 윗집주인이 얼룩만 칠해주겠다는 데요. 1 ........ 2012/08/02 2,134
134735 성남 주변으로 요양원 알고계신분~ 1 .. 2012/08/02 1,163
134734 영어의 단수 복수의 어려움 4 알숑달숑 2012/08/02 1,627
134733 에어컨 소비전력이요...어떤거 쓰시나요? 덥다.. 2012/08/02 1,245
134732 올림픽도좋지만 뉴스가... 1 ㅁㅁ 2012/08/02 669
134731 시부모가 같이 살자고 하신 적 없으세요? 9 며느리 2012/08/02 3,175
134730 양재 트윈타워?? 양재동 2012/08/02 711
134729 밑에 새치기 얘기가 나와서... 젊은 아주머니들도 왜 그럴까요?.. 5 언젠가쓰고싶.. 2012/08/02 2,035
134728 제주 신라 호텔 갈려고 하는데요 3 여행 2012/08/02 1,558
134727 독립기념관 어떤가요? 2 늦은 여름휴.. 2012/08/02 754
134726 25개월딸의 동생 심통 6 둘엄마 2012/08/02 1,213
134725 내일 롯데월드 사람 많을까요? 4 긍정의에너지.. 2012/08/02 1,263
134724 동생에게 온 문자 1 ^^* 2012/08/02 1,319
134723 이번 휴가는 어디로들 가시나요? 3 ... 2012/08/02 1,520
134722 당뇨환자에게 등산용지팡이 쓰게 해도 될까요? 6 당뇨 2012/08/02 1,229
134721 북한정권 3대 세습예언과 남ㆍ북통일예언 소개 대한인 2012/08/02 1,011
134720 복습하다 보니 중 고등학생 여행 얘기가 있는데요 12 궁금 2012/08/02 2,254
134719 기저귀 질문 드려요 18 ^^ 2012/08/02 1,575
134718 안좋을때 생각나면 더 안좋은 기억 16 형돈이와대준.. 2012/08/02 2,964
134717 집안일 안하는 남편 꼴보기 싫어요 7 싫다정말 2012/08/02 4,346
134716 연예계 왕따소식, 티아라말고도 많을것같네요 5 dusdn0.. 2012/08/02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