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자제에게 그런 선택이 필요하다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고입 준비가 다가오니 마음이 복잡합니다
농어촌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인데....(경기 비평준화지역)...아이는 특목고를 가고싶어해요
전교 1등 하는 아이는 아니고요.....
영어와 수학을 꾸준히 잘 해오고 있어요
특목고에 가면 아마도...엄청난 좌절을 경험할 거에요....
세자리 등수도 각오 해야겠지요
그냥 여기 남아서 일반고에 가면...비교적!! 수월하게 갈 수 도 있을텐데...
참..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자니...혜택이 커서 미련이 생길테고...
특목고 가면 내신은 포기해야할 것 같고....
어렵네요..정말.....
주변에서 본 바....... 농어촌특례 혜택받는게 정말 좋은데, 우선 님 아들이 그게 싫다고하니... 솔직히 그냥 특목고보내라 하고 싶어요. 괜히 동네 고등학교 가서 의욕 상실하면 그것도 문제예요. ㅜ
아들 좀 잘 설득해보시와요ㅜ
저희 아이가 좀 비슷한 경우 같은데요.
저희는 농어촌 특례 포기(?)하고 다니고 싶은 학교 다녀요.
지금 고2 됐고요. 전교 1등이었어요..
그냥 선택한 것에 최선을 다할뿐입니다.
후회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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