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름비 여쭤요~

에휴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2-07-23 22:45:28

제 차로 가까운 친구와 당일 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편도 100키로 에 통행료 5천원가량이 듭니다.

기름값을 계산하려고 하는데 교통편을 이용하면 편도 오천원 인데.....

그러면 기름값을 톨비포함해서 1만5천원 정도 받으면 될까요? 

솔직히 기름값이 만만치 않아서 계속 내가 운전을 하니 제차로 놀러 좀 가자고 하는데요. 

참 거절을 할 만한 마땅한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이친구가 센스가 있어서 운전자 수고로움을 알고

기름값을 왕복 3만원쳤을때 반반해서 만오천원 낸다고 치면 조금더 주는것도 아니고 딱 만오천원만 주고 마는 친구라 ^^;;

사실 놀러가다보면 한곳만 있는게 아니라 몇군데 더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고  그렇거든요.

 

이 친구와 한번 제차를 가지고 당일 여행을 한번 갔었는데 그때 정말 기름값외에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아요. ㅎㅎ

저도 치사하지만 그래도 운전하는것도 좀 피곤한 일이잖아요.  혼자서 계속 하는데 그래도 전 기름값도 넉넉히 잡지 않고 인터넷 막 뒤져서 계산해서 톨비랑 빠듯하게 해서 금액 반반 부담해서 다녔는데  하다못해 커피한잔도 각자부담. -.-

그리고 고속도로 올릴때 여행지가 그 친구 집에서도 가까우면 그 친구 집까지 데리러 가겠지만, 저희집에서 가까운데

친구집 고속도로에서 올리면 완전 둘러갈때 이럴때도 기름값 받기때문에 집앞까지 데리러 갔다가 다시 집앞까지 내려다 주고 그렇게 해야 하나요?  운전하는게 봉도 아니고,  그렇다고 센스있게 알아서 신경써주는것도 아닌 사람이라 기름값 청구시 적절하게 설명을 해줘야 오해가 생기지 않을것 같아서요.  괜히 많이 받는다고 오해 받을까봐요.

 

IP : 39.113.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2.7.23 11:02 PM (39.113.xxx.62)

    좀 피곤해요. ㅠㅠ 그냥 서서히 차를 안타고 다닌다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해요. 네이버 검색해 봐요^^

  • 2. 지연
    '12.7.23 11:06 PM (121.88.xxx.154)

    저는 친구가 운전하는 차타고 가면 제가 나서서 같이 차에 탄 친구들앞에서 얘기합니다
    ♥♥가 자기차를 가지고 운전을 하는 수고를 하니까 기름값과 톨비는 우리끼리 다 내도록하고 ♥♥는 내지 말라고 하자고...
    다 있는 앞에서 얘기하면 그 앞에서 싫다는 친구 못 봤어요.
    싫은 표정 짓는 친구있으면 전 바로 앞에서 얘기하거든요
    넌 혼자 버스타고 가라!

  • 3. 자갈치
    '12.7.23 11:40 PM (211.36.xxx.113)

    친한 친구맞아요? 너무 계산적이고 센스없어요.즐거우려고 가는 여행..스트레스만 더 쌓이겠어요. 운전하는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83 리듬체조 선수들요~ 12 궁금 2012/08/10 3,766
137582 데일리백으로 뭘 살까요? 2 40대중반 2012/08/10 2,472
137581 못믿을 대형 종합병원 음식점…무더기 위생 결함 1 샬랄라 2012/08/10 834
137580 집 전화벨이 울려서 받으면 삐ㅡ소리만 나요 6 짜증 2012/08/10 7,485
137579 고추가루요.. 4 임은정 2012/08/10 1,158
137578 갤럭시노트 아스팔트에 떨어뜨렸어요... ㅠ 5 ... 2012/08/10 2,096
137577 강원도여행 2 휴가 2012/08/10 888
137576 덜 절여진 김치 구제하는법 2 2012/08/10 822
137575 비행기 놓쳐서 돈백 버린 남편 진짜 욕나와요 21 ... 2012/08/10 12,634
137574 관찰력좋은 사람들의 특징은 뭘까요? 7 놀라면 2012/08/10 9,113
137573 배우자는 같은 직장에서 만나는게 가장 정확한거 같아요. 7 dma 2012/08/10 2,684
137572 나는 꼽사리다 17회-김두관후보의 경제공약 검증 4 나왔어요^^.. 2012/08/10 745
137571 남편과 대화하면 항상 싸움이 되요.조언좀부탁드려요. 17 대화 2012/08/10 3,203
137570 옥수수 당일배송 온 거 같은데, 3일 묵혔어요. 3 ㅇㅇ 2012/08/10 1,145
137569 현영희가 살포한 불법 정치자금은 모두 4억1606만원 2 세우실 2012/08/10 756
137568 시중 콜라 발암의심물질, 美 제품의 최대 24배 2 카라멜색소 2012/08/10 1,002
137567 출산예정일 전에 유도분만 하신분 계신가요? 16 무서워요 ㅠ.. 2012/08/10 15,271
137566 레이디제인 가창력 쌈장먹어 2012/08/10 1,256
137565 한,일,축구,골키퍼 정성룡이 안나오면 질거 같은데 ㅠㅠㅠ(예감이.. 3 예감적중 2012/08/10 1,242
137564 남편 휴대전화기에... 아내를 뭐라고 등록...? 112 덥다 2012/08/10 15,528
137563 언제 아기가 귀여우세요?^^ 21 ㅡㅡㅋ 2012/08/10 1,997
137562 섹스앤더시티 대사 질문요.. 6 ... 2012/08/10 1,366
137561 내일 상차리는 전을 오늘 부치는데 냉장 or 냉동 어케 보관하죠.. 3 ... 2012/08/10 1,549
137560 아주 미인인 언니가 그러는데 자기는 황신혜같은 사람심정 이해한다.. 20 실제로 옆에.. 2012/08/10 15,261
137559 친구 넷에 남편 넷 아이 셋이 만나는 방법. 2 친구만나기... 2012/08/10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