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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술먹으러 왔어요.

... 조회수 : 11,131
작성일 : 2012-07-23 21:04:39
집에 있기가 싫어서 집앞으로 혼자 술마시러 왔네요.
여기서 살고 있는지 육개월짼데 영 동네가 익숙해지지도 않고 집문제로 깝깝하고 탈모도 생길정도로 사는게 좀 힘들어서 술마시면서 현실도피 중이에요.
김치전에 소주한병 시켜서 먹는데 알바가 혼자온여자 처음보는지 자꾸 힐금거리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하지만 여기 친구도 없고 기댈때도 없고 82가 친구 같애서 넋두리 해봅니다.
IP : 112.158.xxx.5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9:06 PM (112.158.xxx.50)

    뜬금없지만 맨날 내손으로 밥해먹다가 돈이지만 누가 해준 저녁?먹으니 참 좋네요.

  • 2. ㄹㄹ
    '12.7.23 9:07 PM (180.68.xxx.122)

    저도 원형 탈모가 있다 없다 하는데요
    없다 생각하세요..신경쓰면 더 빠지는게 그거라...
    뭐 어때요 혼자면
    시원한데서 한잔 하시고 82에 넋두리도 하시고
    홀가분하게 집에 들어가서 샤워하고 주무세요 ^^

  • 3. 22
    '12.7.23 9:08 PM (110.35.xxx.252)

    저도 김치전 먹고프네요 전 배아파서 나가진 못하고 혼자 막걸리 한잔 했는데 더 해야 할 것 같아요 조금 있다가 힐링캠프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 4. ㅇㅇ
    '12.7.23 9:08 PM (180.68.xxx.122)

    그렇죠
    요즘처럼 더운날은 불때는게 고역..
    애들이 방학인데 라면을 간식처럼 주식처럼 일주일에 두어번 먹게 되네요.
    전에는 한달에 두번 정도 먹었는데
    더우니까 입맛도 없고(저만)
    메뉴도 당췌 생각이 안나요

  • 5. ...
    '12.7.23 9:08 PM (180.228.xxx.121)

    더운 여름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맥주가 나아요
    소주는 독하고 먹고 나면 나중에 속에서 열이 팍팍나요.
    힘 내세요~~

  • 6. ...
    '12.7.23 9:11 PM (112.158.xxx.50)

    이렇게 댓글 달려 이야기하다보면 정말 친구랑 이야기하는거 같고 위로 받고 참 좋네요.

  • 7. ㅏㅏ
    '12.7.23 9:12 PM (180.68.xxx.122)

    전 쉬던 남편이 직장을 잡아서 기뻤는데요
    월급 들어 오면 32인치 배불뚝이 텔레비젼도 바꾸고
    냉장고도 양문형 바꾸고 이래볼까하면서 구경하고 다녔는데

    재산세 딱 나오고
    남편 임플란트 해야하고 ㅋㅋㅋㅋ

    들어온돈 다 나가는구나가 아니라
    나가야 할 돈 많은데 돈 들어와서 다행이구나
    이러고 있어요 ㅎ

  • 8. ㅏㅏ
    '12.7.23 9:13 PM (180.68.xxx.122)

    그러니까요
    스마트폰이 있어서 혼자라도 안심심하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예전 같으면 진짜 혼자 술마시기 뻘쭘했을텐데 말이죠 ㅎ

  • 9. 파이팅!
    '12.7.23 9:16 PM (175.253.xxx.121)

    다 괜찮아 질 거예요.

    제가 생각하기에 좌절감은 뭔가를 열심히 해 본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특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분명 원글님은 열심히 살아오셨을테고 다만 원하는 결과가 늦어질 뿐 언젠간 대박 날 거예요♬

    너무 많이는 마시지 말고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늦게 들어가지 마세요.

  • 10. 지역이
    '12.7.23 9:16 PM (58.122.xxx.116)

    가까운곳이면 당장 달려 날갈텐데...안타까워요..^^
    맛나게 드시고용~~

  • 11. ..
    '12.7.23 9:16 PM (58.125.xxx.33)

    전 주말에 혼자 카페에서 커피는 자주 마셔도 술은.....ㅎㅎ
    눈치보지 마시고 다른 맛난 안주 몇개 더 시켜서 실컷 드세요
    글구 이따 집에가서 힐링캠프 보고 주무시는 센스!!

  • 12. ...
    '12.7.23 9:19 PM (175.209.xxx.29)

    ㅏㅏ님 위에 마지막 말씀 너무 재미있어요.. 긍정적인 마인드 좋아요~!! ^^

    전 아직 혼자 술마시러 나가보지 못했는데 언제 혼자 분위기좀 잡아보고 싶네요.. 원글님 기운내시고 김치전이랑 소주 맛있게 드세요~

  • 13. 스뎅
    '12.7.23 9:19 PM (112.144.xxx.68)

    잘하셨어요 더운데 시원하게 몸도 마음도 식히세요...그리고 단골집 삼으셔서 혼자서도 안전하게 드시길 바래요^^

  • 14. 다른건
    '12.7.23 9:19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모르겠고 김치전이 먹고파요

  • 15. 스뎅
    '12.7.23 9:20 PM (112.144.xxx.68)

    스맛폰으로 할 수 있는거 다 하세요 검색도 하시고 트윗,페북.카톡,겜 등등요ㅎㅎ

  • 16. ...
    '12.7.23 9:20 PM (112.158.xxx.50)

    정말 스마트폰있으니 덜 뻘뿜하긴 해요.
    덧글보며 혼자 웃기도 하고 그러네요.
    대박이 과연 다시 날까 의문 스럽긴 하지만 힘 내야겠지요..
    저도 혼자 까페는 혼자 자주가는데 호프는 첨이에요

  • 17. 빈 앞자리
    '12.7.23 9:22 PM (14.40.xxx.61)

    마음은 제가 앉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 술 값도 내 드리면 좋겠
    저도 좀 소심하니 아무 말 없이 그냥 앉아만...ㅎㅎ

  • 18. 시원하게 마시고 털어버리세요
    '12.7.23 9:22 PM (119.70.xxx.86)

    그리고 힘내세요.
    용기있고 씩씩하신분 같네요.
    전 혼자 밥먹는건 괜찮은데 혼자 술먹어 본적은 없어요. ㅡ,,ㅡ
    아무도 없는 곳이라 더 외롭고 지치고 힘들겠지만 모든게 지나가는거니까~~~

  • 19. ...
    '12.7.23 9:23 PM (112.158.xxx.50)

    다른건님 아 하세요. 제가 한입 던저??드릴께요 ㅎㅎ
    스뎅님은 절 모르시겠지만 제가 힘들다 징징댈때 댓글달아주셔서 고마워요.

  • 20. ...
    '12.7.23 9:25 PM (112.158.xxx.50)

    와 제가 글쓰고 처음으로 댓글 폭팔이네요 ㅎㅎ
    제 앞자리에 앉아계신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힘이 나네요. 사랑하는 82님들.

  • 21. 스뎅
    '12.7.23 9:29 PM (112.144.xxx.68)

    앗 그런가요?조금 이라도 위로가 되셨다면 제가 더 감사해용^^

  • 22. 유지니맘
    '12.7.23 9:34 PM (203.226.xxx.140)

    제 맘대로 안주 하나 더 시키고
    저 그 앞자리 앉으신 님 옆에 살포시 앉아 있는데 ^^

  • 23. ...
    '12.7.23 9:37 PM (175.209.xxx.29)

    전 와인 한잔 따랐어요.. 건배해요~ ^^ 근데 김치전~ 김치전~
    아.. 전 초콜렛으로 안주할래요.. ㅋ

  • 24. 다른건
    '12.7.23 9:38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아잉...부끄 ㅎㅎㅎ
    김치전도 얻어먹었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빌어드릴게요

  • 25. ;;
    '12.7.23 9:39 PM (180.68.xxx.122)

    저녁도 안먹었는데 새우살 오징어 넣고 김치전 에 복분자주 하고 싶어요 ..아
    바삭바삭 지글지글 김치전...

  • 26. ...
    '12.7.23 9:40 PM (112.158.xxx.50)

    마음대로 안주 뭐 시키신거에요??ㅎㅎ

    저도 와인 마시고 싶네요. 그래도 짠짠 와인잔이랑 소주잔 짠하면 소리 안날라나요? ㅎㅎ

    우리 82님들 덕분에 기분 막 업되네요:)

  • 27. 저도
    '12.7.23 9:42 PM (139.168.xxx.215)

    와인 마십니다.
    태평양 너머
    한겨울인
    호주에서도
    원글님 앞자리에 앉은 기분내며
    건배~~~~~~
    오늘은
    거국적으로
    대한민국을 위하여~~
    힐링캠프 보는 분들
    부럽습니다.ㅠㅠ

  • 28. 유지니맘
    '12.7.23 9:43 PM (203.226.xxx.140)

    아 ....살포시 앉아있기엔 사이즈가 쫌 크네요;;

    마음대로 안주 이름이.....
    아무거나 랍니다 ㅋ 주방장 특선

    암튼 김치전 잘 먹고 계산은 제가 하고 가요
    화이팅!!
    인생 뭐 있어요 !!

  • 29. ...
    '12.7.23 9:45 PM (112.158.xxx.50)

    친구가 지금 호주에서 춥다춥다해서 호주의 추위가 싫으네요. ㅎㅎ
    제 친구를대신해 짠해요:)

    저도 힐링캠프할때까지 마시고 들어가야겠어요

  • 30. 빈앞자리
    '12.7.23 9:45 PM (14.40.xxx.61)

    왼쪽엔 유지니맘님, 앞엔...님
    앗싸라비요오~~ㅎㅎ

  • 31. ..
    '12.7.23 9:48 PM (112.158.xxx.50)

    아무거나 좋네요 ㅎㅎ

    제 옆앞자리엔 어느새 북적북적!

  • 32. 유지니맘
    '12.7.23 9:48 PM (203.226.xxx.140)

    아 참 소주 한병 더 계산했어요 !
    혹시 못드시면 환불 받으시고~~~
    빈 앞자리님
    문앞에 원글님 테이블 앉으려 줄서셨으니
    우린 적당히 마시고 나옵시다 ㅋ
    오늘 만나뵈어서 반가웠어요^^

  • 33. ...
    '12.7.23 9:53 PM (112.158.xxx.50)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댓글달며 웃다보니 힘이 납니다. 죽고싶다 했을때보다 더 훈훈한 댓글에 눈물조 나고 정말 한분한분 다 안아드리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34. 블루
    '12.7.23 9:56 PM (220.93.xxx.95)

    이왕 외출하신 거 즐겁게 마시다가
    들어가시길 바래요 ^^

  • 35.
    '12.7.23 10:28 PM (211.237.xxx.197)

    힐링 기다리느라 이러고 있는데 결국 저도 아껴둔 와인병 따야하는 건가요 ㅎ

  • 36. 쓸개코
    '12.7.23 10:36 PM (122.36.xxx.111)

    시하나 감상하시라고..^^
    ===========
    술취한 바다...
    城山浦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여자가 남자보다 바다에 가깝다
    나는 내 말만 하고 바다는 제 말만 하며
    술은 내가 마시는데 취하긴 바다가 취하고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저도 내일 친구만나 맥주한잔 할거에요^^ 제가 좋아하는 안주 해물 치즈 떡볶이에^^

  • 37. ...
    '12.7.23 10:46 PM (14.42.xxx.247)

    힘내세요...시원하게 한잔하시고 기분도 좋아지셨음합니다

  • 38. 태풍 8호
    '12.7.23 10:52 PM (119.236.xxx.130)

    ㅎㅎ 멀리 홍콩에서 저도 앞에 맥주 1 병 놓고 짠~ 해드립니다.
    여긴 홍콩인데, 타이푼 8호라 바람 소리 장난 아니게 무서워요. ㄷㄷㄷ
    강한 바람에 모든 시름 훨훨 날려버리자구요

  • 39. --
    '12.7.23 11:10 PM (61.84.xxx.57)

    훈훈한 82. 내 마음속의 82는 바로 이런 모습이에요...

  • 40. ㅎㅎ
    '12.7.23 11:11 PM (59.7.xxx.55)

    댓글 읽다 주책스럽게 눈물이 찍...몇년전 저두 너무 힘들어 집을 나와 포장마차에서 안주없이 생전 첨으로 깡소주 마셨던 아픈 추억이 생각나네요. 술 한잔 하시고 다 날려 버리세요. 꼭 이 순간 지나면 좋은 일만 생기기를 빌어 드릴게요^^

  • 41. 뮤즈82
    '12.7.23 11:41 PM (211.234.xxx.150)

    해삼 한토막에 소주 두잔 이 죽일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술에 취한섬 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잔다.
    저 섬에서 한달만 살자.
    저 섬에서 뜬눈으로 한달만 살자.
    저 섬에서..한달만....그리움이 없어 질때 까지.....



    쓸개코님~ 제가 좋아하는 시낭송 부분 이네요,,,여기서 보니 반갑기도 하지만..
    급 우울 모드,,,ㅠ,ㅠ..^^

  • 42. 이래서
    '12.7.23 11:48 PM (218.159.xxx.194)

    제가 전에 여자 혼자 맘놓고 술먹을 수 있는 술집 열려 했다니까요.
    저야 지금은 집에서도 아무 스트레스 없이 먹으니까 좀 희미해졌는데요
    후배님들 누가 좀 차리시는 게 어떨지...

  • 43. 뮤즈82
    '12.7.23 11:49 PM (211.234.xxx.150)

    에휴...소주 고파...술마시면 안된다고 했는디...ㅡ.ㅡ

  • 44.
    '12.7.24 2:30 AM (109.130.xxx.251)

    이래서 님,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정말 여자들만 마음 놓고 눈치 안보고 편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호프집이나
    라운지 바 같은 곳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 45. ..
    '12.7.24 3:16 AM (36.38.xxx.170)

    혼자 밥사먹고 커피 마시러댕기고, 혼자 영화 잘보는데
    아직 혼자 술먹으러 가본적은 없네요.
    흠.. 조만간 시도해야긋네요

  • 46. 원글님
    '12.7.24 4:54 AM (189.79.xxx.129)

    이제 들어가셨겠네요..
    전 이글 보는데 갑자기 요즘 본 기사들도 있고 이 험한 세상에 ..혼자 술 마시러 나가셨다니
    너무 걱정되서요..
    잘 들어가신거지요?

  • 47. 안쓰러~
    '12.7.24 9:56 AM (119.192.xxx.139)

    혼자 술마시는 원글님 모습도 그렇지만..

    맨 마지막줄이 맘에 걸리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하지만~~~~~~~~~~~
    요즘 울82님들 넘 까칠한 댓글땜에 이말이 씌여진것같아 씁쓸합니다.

    맞아요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죠.
    하지만 가끔 넋두리하고 싶을때 82를 찾는경우있자나요.
    그냥 따뜻하게 안아주심 좋겠네요.(물론 얼토당토않은 글들보면 저도 어이없을때있어요)

    원글님 넘 외로우신가봐요.
    동네가 어디실까요?
    가까우면 술친구해드리고싶네요.

  • 48. ㅍㅎㅎㅎ
    '12.7.24 9:59 AM (203.226.xxx.8)

    정말 여자만을 위한 술집 차리고 싶네요.
    죽이는 아이디어다.
    제가 작게 차리게 되면 여기다 광고할게요.
    심야식당 같은 스따일로...^^
    안주는 그날 그날 주인 맘대로

  • 49. 바이올렛
    '12.7.24 10:29 AM (110.14.xxx.164)

    저도 혼자 가끔 가는데 집 근처 한적한 카페 갔더니 여자 손님만 가득했어요
    남자들 들어오다 나가더군요

  • 50. 원글이
    '12.7.24 10:42 AM (118.33.xxx.104)

    오마나;; 베스트에 갔네요...ㅎㅎ

    잘 들어갔고 출근도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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