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안철수의 생각 책 살려고...

경상도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2-07-23 17:30:35
오늘 약속있어 시내로 나간김에 그 책을 구입할려고 하더군요.
새누리당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 책을 보고난후 사상(?)이 좀 달라질까요?
지금은 안철수를 지지하지도 싫어하는것도 아니네요.
오늘 힐링... 프로그램에 나온다고 하니 왠일로 관심까지 보이고...
그 분이 입장을 분명히 안하고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는것에 조금 실망을 하는것도 있고요. 사실 저도 그 부분이 아쉽네요.
IP : 175.210.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5:34 PM (59.19.xxx.155)

    근대 어정쩡한 태도면 어떻습니까??

  • 2. ...
    '12.7.23 5:37 PM (211.40.xxx.106)

    책 보시면 어정쩡한게 아니라, 신중하다고 느끼실겁니다.

  • 3. 보아하니
    '12.7.23 5:44 PM (218.159.xxx.194)

    새누리당에 슬슬 환멸을 느끼신 게 아닌가 하네요.
    옆에서 괜히 옆구리 찌르면 역효과 나니 그냥 두고 지켜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4. 샬랄라
    '12.7.23 7:14 PM (39.115.xxx.98)

    어정쩡한 태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죠.

  • 5. 근데
    '12.7.23 7:32 PM (121.181.xxx.203)

    그사이 이렇게 책을 집필해서 내놓았다는건
    그동안 안철수씨 본인이 진지하게 고민했다는걸
    보여준다고생각해요..
    진지하면서도 확실하죠.

  • 6.
    '12.7.23 8:56 PM (211.36.xxx.69)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마다 '의미 있고, 열정을 지속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는가'의 세 가지만 생각했고 성공 가능성은 고려사항이 아니었 습니다. 지금도 같은 입장이고요.

    안철수의생각 첫장에 있는 구절이에요. 이것만 봐도 그의 생각을 알수 있을듯. 지위고하 상하좌우 다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임을 알 수 있네요. 한국에 이런 분이 있어서 다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80 남이섬.. 금요일 낮에도 사람 엄청 많나여? ㅠㅠ 6 애들데리고 2012/08/05 2,411
138379 어제 월드컵 축구 영국팀과의 경기 전체볼수있는곳 없나요? 2 대한민국 2012/08/05 1,412
138378 동해안은 더위 한풀 꺾였나봐요 3 ... 2012/08/05 2,184
138377 정신병에는 진짜 예방주사가 없다 3 호박덩쿨 2012/08/05 3,788
138376 올리버님, 66사이즈님 파워워킹 도와주세요~ 2 긍정의힘 2012/08/05 1,682
138375 그여자그남자라는프로그램보세요? 5 dusdn0.. 2012/08/05 2,860
138374 이번 올림픽보니깐 운이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8 올림픽도 2012/08/05 3,312
138373 서울 지금 실내 34도 찍었어요 4 쇼크 2012/08/05 2,090
138372 태백 오투리조트 가는대요. 갈만한데 추천해 주세요. 5 .. 2012/08/05 2,015
138371 부엌 바닥에 물 뿌렸어요;;; 9 더워 2012/08/05 3,126
138370 아이가 영어 문법을 풀었는데 .... 9 영어 2012/08/05 2,669
138369 여권만료되었어요 4 여권문의 2012/08/05 2,097
138368 82님들 점심 뭐 드세요?TT 33 먹는것도귀찮.. 2012/08/05 5,861
138367 대마도 하루투어 할려는데요 5 여권문의 2012/08/05 2,589
138366 12살 6살...한방에 이층침대에 재우는거 별로일까요? 8 자매 2012/08/05 3,447
138365 행복한 일요일 1 도서관에 왔.. 2012/08/05 1,233
138364 어젯밤 축구 못보신분들 위해서 3 호박덩쿨 2012/08/05 2,218
138363 신아람 “행복하지만 응어리 안 풀렸다” 3 신아람 2012/08/05 2,290
138362 사이드미러에 다는 보조경땜에 더 헷갈려요. 4 사각지대운전.. 2012/08/05 3,302
138361 15년만에 한국 가는 2 아짐 2012/08/05 1,851
138360 시상식 국가 연주때... 1 시상식 2012/08/05 1,635
138359 요즘 회 먹어도 되나요? 4 서해바다 2012/08/05 2,805
138358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시켜 먹는밥 7 밥밥밥 2012/08/05 2,548
138357 호박볶음 할 때요... 5 닉네임 2012/08/05 2,308
138356 산부인과 의사 사건이요 1 23 신기해요 2012/08/05 19,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