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 처음 배울때 필요한것들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797
작성일 : 2012-07-23 15:46:30

 

제가 밖에 돌아다니는걸 싫어하는데 집안청소 말고도 이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거 같아요.

걷기운동 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덥네요.

아파트에 실내 골프 연습장이 있는데 이번참에 골프를 배워볼까 해서요.

 

남편이 안쓰는 예전 골프채가 있긴 한데 남편말로는 여자용은 가벼운걸로 따로 구입해야 한다네요.

강사한테 배우는걸 남편이 싫어라 하는거 같아서 시간날 때마다 남편한테 가르쳐달라고 하려구요.

필드에 안나가는데도 골프화가 꼭 필요할까요..?

IP : 211.247.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3:49 PM (121.176.xxx.242)

    골프화랑 장갑은 필수예요~
    연습할때 미끌어질수도 있고 자세교정에도 중요하다네요

  • 2. 캐듸
    '12.7.23 3:51 PM (59.19.xxx.155)

    연습장 백날 해봐야 필드 한번 나가는거 못합니다 연습장 좀 나가면 필히 필드 나가세요

    그래야 감이 팍팍 와요 빨리 배우고요,,,필드나가면 행동 빠릿빠릿하시고요

  • 3. 음.
    '12.7.23 3:52 PM (218.154.xxx.86)

    골프화, 골프장갑 필요하구요.
    옷은 대충 입고 하셔도 됩니다.
    골프장에 연습용 채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여자용채는 잘 없더라구요..
    일단 7번 아이언만 골프 오래 쳐서 채가 여러 개인 사람에게 하나 빌리시면 좋은데요,.
    주변에 아무도 없으시면 사셔야할지도..
    그리고 시작은 프로에게 배우시는 게 좋을 텐데요..
    돈이 좀 들더라도 말이죠...

  • 4. 골프
    '12.7.23 6:30 PM (211.243.xxx.64)

    강사한테 배우는걸 싫어하신다면 남편에게 배우세요..
    다만 운전과 골프는 부부간에는 가르치고 배우는게 아니라는 만고의 진리를
    잘 극복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시작하고 약 3개월 동안은 매일 연습하셔야 하는데
    남편분이 그렇게 시간을 내셔서 레슨을 하실련지는 잘 모르겟네요.

    처음 시작하실때 준비물로는 실내골프장에 가신다면 윗님들 말씀처럼
    골프화 골프장갑은 필수입니다.

    골프클럽은 실제 남성용 여성용 구별이 없습니다. 장시꾼들의 상술이지요.
    힘이 없는 남성은 가벼운클럽을 사용하고 힘이 있는 여성은 무거운 클럽을
    사용하는겁니다. 편의상 가벼운걸 여성용 무거운걸 남성용이라 구분 짓는데
    자기 체력에 맞는거 사용 하시면 됩니다.

    우선은 7번 아이언을 사용하셔서 연습 하신다음에 체력에 맞는
    클럽을 장만 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 5. ..
    '12.7.23 7:49 PM (61.81.xxx.53)

    그래도 기본이 중요한데 프로한테 적어도 두어달 배우는게 어떨까요.
    저는 8개월 레슨 받았는데 자세가 괜찮다는 말은 들어요.

  • 6. 프로레슨
    '12.7.23 9:21 PM (121.190.xxx.95)

    절대로 남편한테 배우지 마세요
    스윙 제대로 안나오고 부부싸움의 지름길로 갑니다
    오년전 남편한테 배우다가 두달만에 오백만원주고싼 골프채 가방에다 모셔놓았다가
    작년에 프로에게 레슨 두달하는데 오만참견 다해서 집에다 골프채 모셔놓았다가
    올해 프로에게 레슨하는데 스윙을 남편에게 잘못배워서 3달레슨하면 되는걸 4달째
    레슨하는데 잘못된 스윙으로 고생 엄쳥합니다.

    골프는 스윙이 제대로 되어야 거리가 잘나갑니다.
    프로에게 레슨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28 해야하는 종목이 넘많아 리듬체조~ 2012/08/12 1,945
138127 손연재 선수는 더 자랄까요? 52 얼큰이 2012/08/12 10,731
138126 퇴사한 직장 홈페이지에 제 사진을 버젓이 올려두었는데.. 초상권.. 3 초상권 침해.. 2012/08/12 2,783
138125 소련이 쪼개진게 출전기회 면에선 덕인듯 2 리듬체조 2012/08/12 931
138124 손연재가 아쉬운게 아니라... 21 2012/08/12 4,309
138123 아이가 미워요ㅜㅜ 4 슬퍼요 2012/08/12 1,466
138122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들은 귀화 생각 안 하나요? 4 ㅇㅇ 2012/08/12 2,490
138121 아.. 손연재 아쉽네요.. 34 ... 2012/08/12 4,100
138120 통뼈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_-; 12 기체 2012/08/12 10,576
138119 손연재 5위도 최고의 성적이네요 15 파사현정 2012/08/12 3,548
138118 지금 손연재바라보는 국민들심정. 3 dusdn0.. 2012/08/11 2,041
138117 고등학생의 통금시간? 3 엄마 2012/08/11 1,151
138116 지금손연재는 국영수사과 중에 수학떨어지는학생이랑 비슷하죠. 8 dusdn0.. 2012/08/11 2,752
138115 손연재 글에만 14 손연재 2012/08/11 2,082
138114 무뚝뚝한 엄마라 아이에게 리액션 힘들어요. 3 리액션 2012/08/11 1,820
138113 해외 사시는 분들께 궁금합니다. 11 .. 2012/08/11 2,263
138112 손연재선수보다가 이제사 태권도 결과 알았어요 ㅠㅠ 3 ㅠㅠㅠ 2012/08/11 2,142
138111 초상끝에 조의금 문제로 결국 마음이 상하네요 22 형제지간 2012/08/11 9,046
138110 리듬체조 선수들 다리 온통 근육인데 왜 알통은 없나요? 4 불공평해라 .. 2012/08/11 4,354
138109 고수풀 향이 진한게 따로 있나요? 2 ... 2012/08/11 1,364
138108 목말라 숙녀 -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퍼온겁니다. 1 얼레 2012/08/11 1,461
138107 무선 헤드셋 좀 추천해주세요 남편먹통 2012/08/11 635
138106 김포공항에서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가는 방법 알고계신 분! 1 대전사람 2012/08/11 1,084
138105 온 나라가 올림픽에 관한 뉴스만 하는군요...정말 문제... 5 뉴스 2012/08/11 1,226
138104 피임약복용 1 급해요 2012/08/11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