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니 공감이 되는 드라마..~

루삐피삐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2-07-23 14:32:41

20대 초중반 까지만 해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잠자리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때가 탄건지..

예전엔 이해할 수 없던 일들이 요즘에는 이해가 가네요..~

친애하는 당신에게에서 박시은과 구본승이 쿨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친구도 연인도 아닌 사이인데, 몇번 잠자리를 갖거든요.

몇년전만해도 '미친거 아니야?!'하면서 흥분했을 내용에

요즘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볼 때마다 씁쓸~하네요..~

하.. 타락했어..ㅠㅠ

IP : 203.173.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여자
    '12.7.23 4:01 PM (218.152.xxx.13)

    저는 절대 안그러겠지만, 나이 들면서 주위에서 쿨한 관계를 갖는 사람들은 많아지는 것 같아요;; 겉으로는 이해하나 속으로는 이해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41 와~안철수한테 사랑 받기 힝드네요 7 2012/07/24 2,315
133940 안철수님 힐링캠프 모습을 보니 누구와 비교되면서 참 격이다르다싶.. 3 격이 다르네.. 2012/07/24 1,891
133939 안철수 퇴로 열어놓는것보니 출마안하네요 22 퇴로열기 2012/07/24 3,958
133938 코스트코에 샤브샤브용 고기있나요? 3 급질 2012/07/24 2,737
133937 상식파 안철수 교수님^^ 1 ... 2012/07/24 1,021
133936 안철수씨 표정이 예전과는 느낌이 좀 달라요. 17 비형여자 2012/07/24 7,749
133935 안철수 복지에 관심 많으신 듯.. 4 고양이2 2012/07/24 1,665
133934 안철수 , 국민들이 계속 지지해준다면 나가겠다 1 sss 2012/07/24 1,179
133933 안철수 원장의 대권출마에 관한 요약 1 ... 2012/07/24 989
133932 안철수 정말 대단해요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되요 11 ㅇㅇ 2012/07/24 3,731
133931 [힐링캠프] "내가 정치권으로 간다하더라도...&quo.. 4 ... 2012/07/24 1,683
133930 지인 사고 소식에 마음이 아파서 ㅠㅠ 5 뽀로로32 2012/07/24 3,392
133929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해보신 분들~알려주세요 컴앞대기중 5 이사고민 2012/07/24 4,874
133928 한국에서 좋은직장이 도대체 어딘가요? 5 ... 2012/07/23 2,881
133927 자꾸 영어단어 틀리게 쓰는거 이야기해줘야 할까요? 8 이웃 2012/07/23 2,563
133926 미치게 덥구만.. 7 ... 2012/07/23 2,510
133925 한혜진은 표정이 왜 저런가요.... 45 2012/07/23 15,335
133924 어른들과 중고등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찜질방이나 스파? 찜질방 2012/07/23 842
133923 아 힐링캠프 빵집 얘기 참 와닿고 누군가 따오르네요 6 달별 2012/07/23 3,451
133922 딸이 좋다는 글의 댓글들 보고 경악을...ㅋㅋ 11 ..... 2012/07/23 3,849
133921 아이패드로 티비보려면 유료서비스 이용해야 하나요? 10 벼리 2012/07/23 1,823
133920 힐링캠프 지금 하고 있습니다. 1 샬랄라 2012/07/23 1,825
133919 대입..농어촌특례를 포기하시겠어요? 2 선택 2012/07/23 2,223
133918 보던 드라마가 끝나서 빅을 봤는데, 정말 재미없어요... 16 질질... 2012/07/23 4,404
133917 전세에요. 빼서 나가려하는데.......... 5 만년세입자 .. 2012/07/23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