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 재료로 쓰일 살아있는 개를 여객선에 버젓이 나르는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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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보신탕의 재료로 쓰일 개들이 산 채로 짐짝처럼 목포행 여객선에 운반되고 있다네요..  

http://blog.naver.com/waterjoung/40163932832

보신탕 반대를 외치면 한국 고유의 전통과 문화 상대주의를 운운하며 입에 거품을 무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복날 보신탕은 국민 대다수가 영양 과잉으로 병들고 있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그리고 개식용은 아주 기초적인 동물권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법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에서 이제는 근절되어야 할 시대 착오적인 풍습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식재료가 되는 개가 어떤 환경에서 온 것인지 알고 나면 입에 대지도 못할 것이 보신탕인데.. 그렇게 먹은 음식이 과연 보신의 효과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목에 가시만 걸려도 쩔쩔 매면서 혀끝의 미각을 위해 다른 동물에게 아무 죄책감 없이 고통을 주는 인간인게 참 부끄럽네요.

[Catlover]

ㅠㅠ 정말 가슴이 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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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이 아픕니다...슬픕니다....
불쌍한 동물들 명복을 빕니다....

[분노함]

진짜 화나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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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항의글을 남기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