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오면 걱정이 되요..

ㅇㅇㅇ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2-07-23 02:21:41
오빠가 밤에 대리운전하거든요..
요새 경기도 안좋아 벌이가 시원찮은데..지금처럼 비가 자주
오면..오늘 일나갔을까..어디서 비맞고 있지않나..pda?보면서
일감찾는 오빠생각하면 맘이 아파요.
근데..비가 아침에 오면 또 걱정이 되요..조카가 장애가 있어 전동휠체어타고 학교가는데 비에 젖고 여러모로 다니기가 불편할 조카를 생각하면..역시나 맘이 그래요..지금은 방학해서 좀 낫지만요.
:
더워서 창문열고 자다가 갑작스런 빗소리에 깨서 베란다문닫으려다 생각나서 끄적여보네요..
IP : 175.194.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 일도 없기를
    '12.7.23 2:26 AM (89.204.xxx.165)

    무사안전하길 빌어드릴께요.
    원글님 힘 내세요, 해가 짱짱하게 빛나는 그런 날이 올거예요.

  • 2. morning
    '12.7.23 2:31 AM (119.203.xxx.222)

    마음씨 고운 동생분이시군요.
    무사하실거예요.

  • 3. 원글님의
    '12.7.23 9:26 AM (211.112.xxx.48)

    마음이 전해지면서 찡하네요.

    오빠네 가족들이 잘 풀리고 조카도 힘들지 않게 학교 다니길 저도 살짝 바래봅니다.

  • 4. 평화
    '12.7.23 10:08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모두모두 역경 없이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우산장수 아들과 나막신장수 아들을 둔 엄마마음같은 원글님의 심정이 짚어져요.
    월세 내고 사는 저희도 비만 오면 집이 줄줄 새서 걱정이었는데
    큰맘 먹고 월세 좀 더 내는 곳으로 이사했어요.
    남편도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원글님의 고운 마음이 제게도 전해져서 마음이 아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786 어제 안철수를 보면서 딱 드는생각 15 .. 2012/07/24 4,101
133785 방콕 호텔 추천요. 3 새콤달달 2012/07/24 1,804
133784 근데 왜 집꾸미는데는 별로 관심이 없을까요! 9 그냥 2012/07/24 3,006
133783 수퍼에서 팥빙수50%세일이라 속여 권장소비자가격1500원 그대로.. 7 2012/07/24 2,030
133782 안철수님 딸은 전생에 세계를 구한듯.. 20 .. 2012/07/24 15,190
133781 길고양이 데리고 가주는 곳 있나요?? 3 길고양이 2012/07/24 1,342
133780 근종 때문에 미레나 하신분께 질문있어요 2 2012/07/24 2,818
133779 엄마 팔꿈치 만지며 자는 아이 18 이제그만 2012/07/24 11,835
133778 맞벌이 월550만원 고정수입, 전세를 1억 대출받아 구해도 될런.. 7 ㅇㅇ 2012/07/24 3,185
133777 한순간의 유혹에 실수를 하신적있으신가요? 7 .. 2012/07/24 4,194
133776 화초(?) 이파리가 노래져요 ㅠ.ㅠ 3 프레리 2012/07/24 3,247
133775 제가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12 왜이러는거지.. 2012/07/24 4,414
133774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2 해석 2012/07/24 995
133773 아이엠유리서 촉발된 “불신지옥” 유행어 사회전반에 일파만파 .. 3 호박덩쿨 2012/07/24 2,144
133772 안철수님 부모님은 어떤분들인가요 24 ... 2012/07/24 10,321
133771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5 .. 2012/07/24 3,661
133770 또 꼼수들 쓰고있군요 1 철수님 2012/07/24 1,265
133769 안철수, 진보냐 보수냐 묻자 “난 상식파”… “한국, 지금 이대.. 7 샬랄라 2012/07/24 4,247
133768 며칠 전, 길 잃은 화이트 포메라니안 주인 찾았을까요? 궁금녀 2012/07/24 2,176
133767 알바=바보 (완젼 바보) 3 2012/07/24 1,297
133766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들이 시집,장가 잘가더군요. 14 ㅇㅇ 2012/07/24 5,279
133765 안철수 어록 10선 118 미르 2012/07/24 15,009
133764 다음에 안철수님 기사떴네요 지지 2012/07/24 1,902
133763 안철수의 힐링캠프에서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말 어떤 것인가요? 5 아아 2012/07/24 2,406
133762 안철수씨 이번에도 정치판을 업그레이드 시켰군요.. 4 성주참외 2012/07/24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