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2년전인가? 회사의 짝사랑 남이 퇴사한다고 너무 속상하다고 글쓴적이 있어요.
요 며칠 이상하게...정말 신기하게도 기분이 막 좋고 설레고 그랬는데
그 짝사랑남이 다시 재입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우힛.^---^ 저 너무 좋아요.
새로산 원피스도 열심히 입고 관리도 더 잘해서 진짜 좋은일 생겼음 좋겠어요.
정말 진짜예요....나도 모르는 신기한 예감같은게 들었는데 재입사 소식 들으니
이게 운명인가 싶은데..저에게 기좀 팍팍 날려주세요.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좋아서 잠도 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