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저 너무너무 설레요.ㅎㅎㅎ

설렌다. 조회수 : 3,829
작성일 : 2012-07-23 02:10:32

제가....2년전인가? 회사의 짝사랑 남이 퇴사한다고 너무 속상하다고 글쓴적이 있어요.

요 며칠 이상하게...정말 신기하게도 기분이 막 좋고 설레고 그랬는데

그 짝사랑남이 다시 재입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우힛.^---^  저 너무 좋아요.

새로산 원피스도 열심히 입고 관리도 더 잘해서 진짜 좋은일 생겼음 좋겠어요.

정말 진짜예요....나도 모르는 신기한 예감같은게 들었는데 재입사 소식 들으니

이게 운명인가 싶은데..저에게 기좀 팍팍 날려주세요.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좋아서 잠도 안와요.

IP : 61.109.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2:12 AM (119.71.xxx.179)

    진짜 운명인가부다 ㅋ 잘되서,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 2. 카에
    '12.7.23 2:13 AM (211.246.xxx.148)

    ^^
    기분좋은예감 꼭 그대로이어지시길
    기원해요
    회사 즐겁게다니시겠네요

  • 3. 에반젤린
    '12.7.23 2:29 AM (124.61.xxx.25)

    님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세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공!

  • 4. 사내커플 성공녀
    '12.7.23 4:57 AM (183.96.xxx.120)

    동료로서 할수있는한 막 친해지세요
    부탁도 마니하시고 업무관련해서 최대한 가까히
    마구마구 친해지시면서 알쏭달쏭 만드시고 한템포 빠지시고
    그러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듯
    전 저희 남편한테 업무시에도 농담 한번 더던지고
    출장간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면세품 하나부탁하고
    그러다 오빠동생하며 친해지다 좀 거리뒀더니
    고백하고 사귀어 결혼까지 했어요
    지금도 남편은 혼자 조아하다 고백하고 사귄줄압니다 ㅋㅋㅋ

  • 5. 축하
    '12.7.23 9:12 AM (121.200.xxx.200)

    와 하 신나겠다 뭔가 조짐이 좋아욯ㅎㅎㅎ

  • 6. 축하!!!!
    '12.7.23 10:01 AM (175.215.xxx.239)

    최근... 남친을 사귀게 됐는데.......
    만나기 1주일 전부터 묘하게 기분이 좋고 들떠서...이상하네...이상해.....
    내기분이 왜이러지.........??라던차에 1주일뒤 운명적으로 남친을 만나고....
    제 이상형에....결혼할 사람이구나.....라는생각이 엄청 강하게 들었어요~(30대중반에)
    아마 보통 인연이 아닐꺼에요~~^^

  • 7. ^^
    '12.7.23 10:05 AM (211.177.xxx.216)

    이 무슨 운명의 사까닥질입니까.
    사내커플 선배로서 축하해요.
    좋은 기운 으쌰!

  • 8. 천년세월
    '18.9.5 10:15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허참 잘되려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06 투표할때 가장 중요한건 2 한마디 2012/11/23 588
181105 겨울 대비 비타민c 2 복덩이엄마 2012/11/23 1,616
181104 문재인, 안철수 후보단일화 그 등 뒤에서 일어나는 일 19 숭구리 2012/11/23 2,880
181103 문재인 ‘후보등록’ 배수진…“국민이 표로 정리해 주실 것 14 대선 2012/11/23 2,007
181102 엄마와 남동생 11 힘드네요 2012/11/23 2,590
181101 안철수씨, 문재인 후보 우습게 보지 마세요. 5 .. 2012/11/23 1,957
181100 "체내형 생리대 문컵 실리콘 재질 삽니다"라니.. 10 장터에 엽기.. 2012/11/23 3,625
181099 문지지자의 특징 14 ..... 2012/11/23 1,342
181098 다음 대통령 정해졌네요 24 백림댁 2012/11/23 2,518
181097 철수 욕하면 박그네 된다고...? 2 코미디 2012/11/23 632
181096 남편은 너무 감수성이 예민하구 전 비참할 정도로 무뎌요 ㅠ_ㅜ .. 15 엔젤레스 2012/11/23 5,160
181095 안철수에 대한 대대적인 보이콧을 벌여야 할듯 하네요 15 보이콧 2012/11/23 1,601
181094 문재인측의 여론 선동 8 ..... 2012/11/23 1,353
181093 오늘로서 안철수는 끝~!! 3 바이바이 2012/11/23 1,261
181092 조지루시 불소코팅처리 된거 인체무해한건가요? 베네치아 2012/11/23 2,348
181091 저도 고양이 이야기.. 3 gevali.. 2012/11/23 1,281
181090 안철수 지지자들의 공통점은.. 19 음음음 2012/11/23 1,409
181089 역시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네요 19 깍뚜기 2012/11/23 4,663
181088 만일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표주실건가요? 29 ... 2012/11/23 2,017
181087 새누리당이 원하는 시나리오로 가고있는건가? 6 희망 2012/11/23 830
181086 안철수에 대한 블랙 루머들이 다 진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17 이젠 2012/11/23 2,619
181085 극렬 문지지자가 싫어 문재인 되면 4 ..... 2012/11/23 928
181084 급해요. 아기 해열제 먹이고 나서 체온이 갑자기 너무 떨어졌어요.. 7 josua 2012/11/23 5,290
181083 술 주사요,,절대 못고치죠? 이혼생각중이에요. 63 ... 2012/11/23 38,665
181082 용의눈물 에서 중전에 두 남은 남동생 죽이나여 ? 중전에 셋째 .. 8 용의눈물 2012/11/23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