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정말!화가납니다

짜증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2-07-23 01:04:49
제가 이 남자 좋아하는거 맞아요
이 남자도 저 좋아한답니다
헌데 저는 왜 이남자가 절 정말 좋아한다는 생각이 안들까요
뭐랄까 선을 그어 놓는다는 느낌이랄까
다정하게 굴땐 굉장히 다정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정한 사람은 아니에요
무슨말이냐면 맘먹으면 제가 좋아할 말이나 행동들을 할수있는데
안하는것같은 느낌요
굉장히 바람둥이 같죠?
하지만 또 그런스타일은 아니에요
여자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그런사람 아닌건 확실한데
정말 다 때려치고 싶어요
연락도 없고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지치네요
저한테 맘없어서 저러는거겠죠?
아 정말 짜증나는연애 지치네요ㅠㅠ
IP : 223.62.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1:14 AM (116.37.xxx.62)

    연애나 사랑은 내가 행복하기 위해 하는것 아닌지요?
    그런데 지치고 짜증난다면 왜 하세요?

    저역시 짜증나는 연애 많이 해봤어요.
    결론은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헤어지고 나니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리고 그 후에 만난 사람.
    저 헷갈리게 만들지 않아요.
    짜증나게 만들지도 않구요.

    님을 헷갈리게 만드는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 2.
    '12.7.23 4:24 AM (203.226.xxx.96)

    혹시 님께서 그분에게 기대치가 큰건아닌가요? 혹 넘다급하게 서두르거나.. 님도좀 기다려보심이..좋아하는사람을 쉽게 포기해서는 아니될듯..님도안좋아하는건 아니신지?

  • 3.
    '12.7.23 4:51 AM (183.96.xxx.120)

    저도 그런사람만나보았고 왜저럴까 고민 숱하게 하고
    나름 그사람 편에서서 이유 만들어보고 어쩌고했지만
    결론은 여자를 고민스럽게 하는 남자는 정말 아니라는거더라구요

  • 4. ,,
    '12.7.23 8:51 AM (72.213.xxx.130)

    죄송한데 님에게 잘할 필요가 없으니 제멋대로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거지요.
    없으면 허전하니까 어쩌다 잘해주면 되는 거, 그리고 사랑 받아보지 못해서 일반적으로 여자가
    좋아할 만한 일은 알고 있으니까 한번쯤 해주는 거에요. 마음은 없지만 여자가 없는 것도 싫으니까 내킬때만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거에요. 여자는 고민하는데 사실 그런 남자는 좋은 연인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055 십자수 배워 보고 싶은데요 1 어케? 2012/08/11 821
138054 손연재가 뜨는 이유 25 체조 2012/08/11 3,781
138053 '일베' 일간베스트라는 싸이트는 괜찮은건가요? 11 ... 2012/08/11 1,994
138052 배구 한일전 보고 있어요 46 .... 2012/08/11 4,879
138051 정말 완벽한 인생은 깨지나요????????? 15 tt 2012/08/11 6,675
138050 매직스트레이트를 어제 저녁에 했는데 내일 물에 적셔도 될까요? 2 미용사분 계.. 2012/08/11 1,718
138049 나이들수록 현명한 선택을 못하겠네요?? 3 낑낑 2012/08/11 1,346
138048 방문영어 수업중인데 어떻게 봐주면 되나요? ........ 2012/08/11 866
138047 펌][알고있나요] 아이유는 예언가였다는 사실을? 1 ........ 2012/08/11 1,975
138046 남편 땜에 주말이 괴로워요..ㅠ.ㅠ 4 귀가 멍멍 2012/08/11 3,176
138045 김냉 김치가 얼면 2 또나 2012/08/11 1,647
138044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1 2012/08/11 1,077
138043 독도 방문의 후속타는 울릉도해군기지 건설 ㅠㅠ 2012/08/11 676
138042 참을성 없는 아이 2 ........ 2012/08/11 1,137
138041 쌈장에 밥 비벼 드시는분 계세요? 8 -_ 2012/08/11 4,186
138040 로렉스시계를사고픈데.... 1 로즈마리 2012/08/11 3,518
138039 지금 EBS에서 하는 다큐(?) 내레이션이 김어준총수 맞나요? 7 누구지? 2012/08/11 2,424
138038 오래된 스키랑 인라인 어디다 버리죠? 5 ㅇ스 2012/08/11 1,614
138037 통일 안될것같지않아요? 4 2012/08/11 1,235
138036 행정대집행을 앞둔 두물머리 텐트촌주민일지-우리들의 참좋은 하루 3 달쪼이 2012/08/11 2,045
138035 구자철선수 넘 멋지네요 5 향기 2012/08/11 2,671
138034 박정희 '독도는 작은것 이지만 화나게하는것 폭파하고싶다.' 2 바람개비 2012/08/11 862
138033 더위 때문에 입맛을 잃은 노인분에게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10 이번 여름 2012/08/11 2,167
138032 일본 원전 4 문득 2012/08/11 1,442
138031 ㅋㅋ..1997 때문에 떠오르는 기억.. 1 ... 2012/08/11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