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기업은 좋은직장인가요?

.ㅇ.ㅇ. 조회수 : 7,295
작성일 : 2012-07-22 23:54:39

수자원 한전 가스 철도 주택 토지 석유 공항등

이런공기업들 입사하기 힘든가요?

여기가 좋은직장인가요?

교대근무 많이하고 지방순환근무 한다는데도

좋은건가요?

IP : 223.62.xxx.2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7.22 11:58 PM (121.165.xxx.118)

    들어가기 당연히 힘들고 좋으 직장이예여

  • 2. ....
    '12.7.23 12:01 AM (61.72.xxx.8)

    수자원공사가 한전보다 급여가 훨씬 많다더라구요.
    예전 선본 남자중 두명이나 수자원공사 있었는데
    제가 둘다 딱지놨더니 친구가 저한테 복을 발로 찼다고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 3. ....
    '12.7.23 12:17 AM (27.35.xxx.84)

    한전 못 가면 삼전 간다는 얘기가 있어요.

  • 4. ??
    '12.7.23 12:30 AM (211.246.xxx.190)

    삼전이 뭔가요?

  • 5. ...
    '12.7.23 12:34 AM (61.72.xxx.8)

    삼성전자요...

  • 6. ....
    '12.7.23 12:46 AM (122.36.xxx.147)

    수자원공자는 도심과는 한참 떨어진 오지 이런데가 많다던데...

  • 7. steal
    '12.7.23 12:54 AM (211.246.xxx.88)

    남동생 토공으로 입사했는데 빚 많은 주공이랑 합병하고 2년마다 지방 돌고 본사는 진주 간대고... 어디나 쉬운 돈벌이는 없어요.

  • 8.
    '12.7.23 1:04 AM (211.214.xxx.49) - 삭제된댓글

    2년 마다..지방 돌면
    결혼한 사람들은 애환이 크겠네요.

  • 9. steal
    '12.7.23 1:11 AM (211.246.xxx.88)

    아버지는 한전 다니셨는데 정년까지 같은 도내에서만 순환근무 하셔서 괜찮았어요. 하지만 남동생은 동서남북 왔다갔다 하네요.

    엄마는 연금 나오는 공무원, 교사를 제일로 치신다는거;; 하지만 제3자인 제 눈에는 다 장단점 있고 비슷한 것 같아요.

  • 10. ...
    '12.7.23 1:29 AM (121.151.xxx.214)

    제부가 수자원공사 다니는데 생각보다 월급 안많던데요...

    동생이 교사라 맞벌이해서 그나마 그럭저럭 살지 안그럼 정말 !@##$

    엄마가 잠시 애기봐주러 가셨는데 월급이야기 듣고 그거받으려고 그새벽에 출근하고 밤중에 퇴근하냐고 눈물을 글썽이시더이다

    다른건 모르겠고 수자원공사 즉 댐이나 물많은곳에 근무해야하니 도시근무는 거의 힘들고 지방 것도 오지쪽에 많이 가더군요 대구가 고향이라 대구로 내려올랬더니 안동 이런데 근무해야되서 대구에서 출퇴근하기 힘들다고 그냥 포기했어요

  • 11. 비쥬
    '12.7.23 7:14 AM (175.253.xxx.147)

    공기업이 좋은 점은 정년이 보장된다는 거잖아여. 수전이 어디 삼성에 비교되나요? 공기업 최고예요. 공무원 최고..! 요즘애들이 왜 공무원 공기업 하겠어요.

  • 12. 제 남편두
    '12.7.23 8:14 AM (77.96.xxx.90)

    위에 말씀하신 공기업 직원이요. 지방이전 정말 ㅜㅜ. 급여는 대기업에 비해 적고 요즘같은 불경기엔 공기업 연봉 동결이고.. 인센티브는 회사 실적따라 못받기도 하고 그러네요. 젤 좋은건 공무원처럼 공부하기위한 휴학도 되고 배우자 해외발령시 휴직도 된다는 점이요. 안정적이라는건 뭐 공기업 민영화 통합 이런 이야기 나오니 예전 이야기 아닐까요.

  • 13. 공기업도 나름
    '12.7.23 8:20 AM (119.204.xxx.180)

    지방 이전 반대하는 분들은 서울만이 삶 살 곳이라 생각하시나요? 서울에서 태어나 학교다니고 평생을 서울에서 살았지만 위에 나온 공기업 다니느라 지방에 있어요. 우리나라 균형발전 되어야 해요. 언제까지 조그만 나라에서 서울 서울 할건지...
    여러가지 여건이나 민영화도 공기업에 따라 다르지만 전반적인 부분, 정년보장되는 거 좋아요.
    대기업하고 바꿀 생각은 전혀 없어요.

  • 14. bb
    '12.7.23 9:56 AM (147.43.xxx.157)

    저희 신랑도 공기업 다니는데 후회 막급이죠....일은 아침에 나가 새벽에 들어오고
    휴가도 잘 못쓰고....토. 일 쉬기만 해도 감사히 여길정도...ㅡ.ㅡ;;;
    본사가 지방이라 서울서 지방으로 내려 오고...
    연봉도 한숨나올 지경이에요...삼전다니는 시동생이 훨씬 많이 받음....
    시급으로 따지면 9-6근무해서 월 200받는 제가 더 쎄다고 이야기 할 정도죠....
    그나마 위로랍시고 자잘하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같은게 나온다는.....
    본사 아님 순환도 아닌...붙박이 몇년씩 산골서 해야 되죠...

  • 15. 피트맘
    '12.7.23 10:05 AM (58.121.xxx.166)

    시누이 남편이 한국수력원자력공사에 다녀요
    부산에서 사는 데 외벌인 데 제법 중산층답게 살아요
    연봉도 일억댄 거 같던데...
    공기업치고는 연봉이 높은 데래서 그런 가 보죠
    공기업도 연봉차이가 심한 듯 해요
    한국수력원자력이나 주택금융공사 같은 곳은 월급이 많은 듯 하구요 시간도 널널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53 한국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신분 없으실까요 10 ... 2012/08/11 2,055
137952 집주인과의 연락이 두절이네요. 5 .. 2012/08/11 2,269
137951 그냥 우리 인간적인, 배울점많은 블로그 공유합시다.^^ 390 ... 2012/08/11 31,168
137950 명란젓 살만한 곳 있음 추천해주세요~~~~ 1 화창한 날 2012/08/11 1,211
137949 너무 느린데 업데이트는 대리점가서하나요 2 쓰리쥐 헬.. 2012/08/11 690
137948 남편분들 회사에서 실비보험 들어주잖아요.근데 또 추가로 드시나요.. 1 .... 2012/08/11 704
137947 강원도 횡성가는데 맛집좀 소개해주세요. 5 부자맘 2012/08/11 2,271
137946 금요일에 카드대금 나가면 토요일에 한도 안생기나요? 4 망했다잉 2012/08/11 1,947
137945 세탁조청소 받아보신분... 6 은새엄마 2012/08/11 2,074
137944 갑자기 남해여행을 가려는데 3 123 2012/08/11 4,709
137943 경주를 몇번째 가는데요-검색도했어요 3 경주 사시는.. 2012/08/11 1,225
137942 김포공항에 택배서비스가 있을까요? 4 택배 2012/08/11 7,205
137941 실비보험이요. 우체국껀 어떤가요? 5 .... 2012/08/11 3,796
137940 캡슐커피머신..보관할때 어떻게하죠? 2 보관 2012/08/11 1,267
137939 면접정장... 1 울내미 2012/08/11 852
137938 피부과에서 간단한 균검사만 해도 진료비가 달라지나요? 4 ghfl 2012/08/11 3,217
137937 남편의 말이나 말투에 짜증이 나요. 8 ........ 2012/08/11 3,798
137936 수영할때, 피부관리와 헤어관리 어떻게 하세요? 4 매일 수영강.. 2012/08/11 2,678
137935 아내가 아들3명 모텔에서 살해했다는데 ...요 11 누구? 2012/08/11 14,144
137934 다른집도 시부모님 수술하시고 돈 내달라 하시나요? 13 .... 2012/08/11 5,984
137933 상도동 상현중학교가 궁금해요? 3 별빛 2012/08/11 2,152
137932 옐로우캡에서 DSLR 카메라를 분실했어요 ㅠㅠ 9 명품 2012/08/11 2,872
137931 산지 일주일된 가지.. 2 .. 2012/08/11 1,172
137930 카나예바가 뻬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면 18살때였군요 1 리듬체조 2012/08/11 1,685
137929 저 피부과 가야지하고 있는데.. 5 이번 폭염에.. 2012/08/11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