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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늙은 내 얼굴..가관도 아니네..

-_-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2-07-22 20:47:19

36..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얼굴 보니..평생 혼자 살겠네요;;;

30대 되면서 얼굴살 다 빠져서 얼굴에 볼륨도 없고..

옆광대가 있고 앞광대가 없어서 인지..현미처럼 없는 볼살도 처져 보이고..

팔자주름 장난 아니게 진하고

눈덩이 살도 없어서 눈이 반쯤 감겨 있는거 같고

눈밑 꺼짐 장난 아니고.난 다크써클은 없다 생각했는데..다크 장난 아니네요

모공 심하게 커졌고

피부는 칙칙..

눈밑 주름.........완전 40대 중후반 같을 뿐이고..아니 40대도 나 보다는 탱탱 하겠네요

이 일을 어쩐다..

도대체 뭔 시술을 받아야 그래도 좀 괜찮아 질까요..

친구는 지방이식 받으라는데..

이거 괜찮을까요..ㅜㅜ

IP : 112.186.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맛와인
    '12.7.22 9:57 PM (126.65.xxx.56)

    저희 언니가 다크서클과 아이백때문에 지방 이식 받았는데
    두어달은 팬더처럼 살았어요. 멍이랑 흰자에 핏발이 쫙!
    얼굴은 열흘가량 뚱뚱부어서 콧등이랑 광대랑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회사 다니는데도 당당하게 나 이래저래서 지방이식 받았어요~라고 터놔서
    회사다니는데에도 지장없었구요.
    두달 지나고나니 눈밑 아이백이 사라지긴하더라구요.

    저도 30대 중반인데, 피부관리 받으며 살 팔자는 아니라
    집에서 열심히 틈만나면 팩 하고 있어요. 뭐 일주일에 한번이면 족하다는데
    그냥 틈만나면 천원짜리고 바르는 팩이고 가리지 않고 해요.
    물도 많이 마셔주고요.
    비싸다는 화장품욕심은 버리고 히알우론산 에센스에 비타민 파우더 섞어서 쓰고,
    아이크림은 쭉 안쓰다가 얼마전에 레티놀제품 구입했고요,
    치덕치덕 바르다보면 흡수도 안되고 밀리기까지 해서수분크림 바르고 끝!

    아침마다 일어나면 콧볼부터 이마까지 쭉~밀어서 마사지 스무번, 턱부터 귀밑까지 쭉 밀어올리는거 스무번,
    관자놀이 마사지 스무번. 이렇게 해주고 있는데
    작년보다 나빠지지 않은것같아요.

    집에서라도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얼마전에 어떤분 댓글에서 본건데,
    관리해서 안 예쁜여자는 없다 다만 게으른 여자만 있을뿐. 뭐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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