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해준 밥 먹고싶어요

...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2-07-22 14:42:18

날은 덥고 꼼짝하기는 싫은데

식구들 밥은 해야 하겠구..

에효 나도 남이 해준 밥 먹구 싶다............

다들 뭐 해먹으시나요/^^

IP : 220.125.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2 2:45 PM (1.245.xxx.175)

    요리를 좋아함에도,
    요리한답시고 장보고, 재료준비에,불앞에서 땀흘리고, 뒷정리까지...
    사먹는게 우찌나 더 경제적으로 느껴지는지...

    정말 뭐하나 해먹으려하면 손은 얼마나 가는지 ㄷㄷ
    정말 요리하기 이렇게 싫긴 처음이네요

  • 2. ...
    '12.7.22 2:46 PM (72.213.xxx.130)

    이럴때를 위한 배달의 민족이 계십니다. 전화 돌리삼~

  • 3. 울 집
    '12.7.22 2:52 PM (211.181.xxx.209)

    에 오세요^^ 닭갈비랑 호박잎 넣은 된장찌개 할거예요 김치도 담구요 대신 설거진 해주셔야해요 전 설거지하는게 넘 싫어요 요리하는건 좋은데 치우는거 정말 싫네요

  • 4. 지도요~
    '12.7.22 3:04 PM (211.234.xxx.16)

    뭐니뭐니해도 남이 해준밥이 젤로 맛나다지요?
    배달음식 식당음식 싫어하는 남편때매 스트레스 만땅입니다ㅠㅠ

  • 5. d유규
    '12.7.22 3:09 PM (211.199.xxx.67)

    우리 집으로 출동하삼.

  • 6. ...
    '12.7.22 3:14 PM (61.105.xxx.135)

    비빔국수 @_@ 먹을꺼에요. 오이냉국이랑 ㅜ ㅜ 아고 날도 더운데 정말 오븐까지 돌리니 찜통

  • 7. ...
    '12.7.22 3:23 PM (1.247.xxx.134)

    주말마다 나가서 저녁 먹고 들어오는 가족들이 너무 고맙네요

  • 8. 에궁
    '12.7.22 3:40 PM (121.147.xxx.154)

    저도 남이 해준 밥 진짜 먹고 싶어요 ㅜㅜ

  • 9. 저두요
    '12.7.22 4:07 PM (222.106.xxx.57)

    남이 해준 밥은 먹은 지가 언제인지 생각도 안나요...

  • 10. 더워서
    '12.7.22 5:1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보쌈 시켰어요.

  • 11. 마니또
    '12.7.22 10:25 PM (122.37.xxx.51)

    저도요
    선선할때 채소다져서 놓고 귀찮을때요
    볶움법이나 주먹밥해서 한끼 해결해요 밥할때 감자같이해서 따로 먹거나
    샐러드만들어먹어요
    요샌 반조리음식들이 나와 옛날 우리어머니때보단 편하거죠
    외식말고 차려준밥상 받아봤으면...

  • 12. 주부도 사람
    '12.7.23 3:19 AM (58.121.xxx.231) - 삭제된댓글

    주부도 사람인데 삼식 대령 힘들쟎아요~ 청소년 아이 둘, 남표니.
    절대로 설겆이 한번 안해요.
    이젠 손목도 아프구요~ 핑계대고 하기 싫음 밥 안해요.
    그럼 쫌!!! 소리가 나오죠~~ 그러면 이러다가 또 하쟎니? 라며 뺀질모드.
    그러면 저들이 알아서 라면 삶아 먹거나 이것저것 찾아내서 먹어요.
    그래보았자 한끼만 뺀질 모드지만.
    저는 대충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비벼. 슬슬 붙습니다. 나 한 입만 하고.
    이래도 또 한끼가 하기 싫으면 배달이~
    그럼 저도 슬슬 직업기운이 돌아와서 발동 걸려 정성껏 한상 차리게 되더군요.
    이렇게 되는대로 편하게 살아요. 스트래스 부려 보았자 나만 힘들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74 고대 수학교육과 아시는분? 2 부탁드려요^.. 2012/08/10 1,703
137673 TV리모콘 갖고 출근했어요,,뭥미ㅠㅠ 23 정신차렷! 2012/08/10 4,325
137672 드라마같이 연속적으로 꿈꾸시는 분 계신가요? 3 꿈이야기 2012/08/10 621
137671 집주인에게...이런거 물어봐도 될까요? 4 더워 2012/08/10 1,254
137670 갤러리아 백화점 1 퍼퓸 2012/08/10 1,085
137669 옆집이 쓰레기봉투와 재활용을 현관밖에 내놓는데요. 27 ... 2012/08/10 6,806
137668 빨간지갑 예쁜거 파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5 .... 2012/08/10 1,184
137667 인사성없는 아이 7 후리지아향기.. 2012/08/10 2,189
137666 여의도를 가려면 서울역,광명역 중 어디가 가까워요? 5 KTX 2012/08/10 714
137665 문과 나온 자녀분 진로(학과) 나중에 취업 어찌 연결되셨는지요?.. 9 대학 2012/08/10 3,224
137664 유신의 의미가 뭐에요? 9 ㅇㅇ 2012/08/10 3,762
137663 자잘한 꽃무늬 들어간 가방 브랜드 아세요? 2 ... 2012/08/10 4,108
137662 저 지금 해피피트보고 있어요 tv 2012/08/10 520
137661 강물 녹조현상 심각한데 뉴스엔 날씨탓만 하네요 6 ... 2012/08/10 1,054
137660 강습용수영복 좀 골라주세요 ^^ 11 삐아프 2012/08/10 1,168
137659 자꾸 같은 꿈을 꿔요... 2012/08/10 837
137658 좀 전에 김흥국 봤어요. 11 .. 2012/08/10 5,454
137657 꽃게가 한마리 700원이면 먹어도 될까요? 1 꽃게 2012/08/10 1,150
137656 대체 얼마나 받아먹은거냐? 내가 멘붕…" 1 샬랄라 2012/08/10 1,210
137655 40대초반 와이셔츠...브랜드 추천 부탁합니다. 4 미리 감사하.. 2012/08/10 1,839
137654 아파트 동남쪽과 남서쪽 어느쪽이 나은가요? 17 아파트 2012/08/10 7,829
137653 아이있는분 중.. 직장 안다니고 공부만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혹시 2012/08/10 910
137652 단발머리 예쁘게 씨컬만드는 법 있나요? 7 ㅡㅡ 2012/08/10 4,489
137651 아파트에 사는 개미..방문을 끝내고 싶어요 12 잡스 2012/08/10 2,220
137650 하이원vs용평? 2 ** 2012/08/10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