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들 둘과 미국 동부에 한달 정도 여행 예정으로 돈을 좀 모아볼까 하는데,
럭셔리한 여행은 당연히 아니고, 적당한 호텔에서 지내면서 뉴욕 워싱턴 등지
구경하려구요. 비행기값 포함 한 천만원 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아니면 더 드나요?
초등 아이들 둘과 미국 동부에 한달 정도 여행 예정으로 돈을 좀 모아볼까 하는데,
럭셔리한 여행은 당연히 아니고, 적당한 호텔에서 지내면서 뉴욕 워싱턴 등지
구경하려구요. 비행기값 포함 한 천만원 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아니면 더 드나요?
3명이서 하면 비행기값만 600 이상 아닐까요.... 숙박료도 하루 100불 이상은 잡아야 할 듯한데요...
좀더 열심히 직접 예산을 짜신 후에 검사를 받으셔야지요. 너무 날로 먹으시려는 거 아닌가요. ㅎㅎ
비행기를 직항 국적기를 타실 건지, 경유를 두 군데쯤 하더라도 아끼실 건지.
가격차이 많이 납니다. 1인당 50만원 이상 차이날 수도 있어요. 네 명이면 2백만원 입니다.
요즘 방학 성수기에 국적기 직항 타고 미국 왕복하면 1인당 2백만원 이상 드니까
네 명이면 아이들 할인 약간 받더라도 7,800만원 들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천만원 경비로는 턱도 없고요.
호텔 적당한 데라는 것도 어느 정도를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1박당 50불? 100불? 150불? 프라이스라인 같은 데에서 정확한 호텔명 모르고 비딩 하더라도
가격만 좋으면 가실 의향이 있으신 건지?
도시간 이동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계속 운전하실 건가요? 기차? 버스? 비행기?
렌트 하신다면 저렴한 중형차, 보험료, 네비게이터까지 포함해서 하루에 40불 정도 예상하시면 될 겁니다.
그러나 빌린 지역과 다른 곳에서 반납해야 한다면 비용이 더 들고요.
여행사 패키지 이용 검토하시는지 아니면 자유여행 예상하시는지?
좀더 공부를 많이 해보시고 구체적으로 항목별로 예산을 잡아 보세요.
미동부여행 투어패키지랑 자유여행 묶어있는 여행 상품많아요. 검색해보세요.
비수기에 갔다왔는데 10일 이구요 초저가 미동부여행이랑 캐나다 일부지역으로 거의 300 들었어요.
성수기에는 열흘이라도 4~5백 든다고합니다. 시기에 따라 여행경비 차이가 많이나요.. 체류기간이 길면 어자피 지불한 비행기값에 체류비랑 여행비만 들어가니깐 세배로들고 그렇진 않을거에요 ..암튼 비행기값이랑 미국내 이동시 시간이랑 교통비가 많이 들어요
제가 3년전쯤 4가족이 동부여행을 한달동안 했어요.
시카고, 미시건, 나이아가라, 뉴욕, 워싱턴, 보스턴등을
차로 여행했는데 2000만원가까이 들었어요.
한달이면 쓰기나름이고 어느숙소에 묵는냐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자유여행 하시려면 많이 알아보고
미리 예약도 하고 체크하고 그렇게 하셔야 할것 같아요.
4식구. 작년 하와이 10일여행도 천만원정도 들었는데..
한달여행에 천만원은 택도 없어요.
한 곳에 머무시는 것도 아니고 여행하실 거면
sublease를 못 하실 테고, 방값으로 많이 나가겠네요.
비행기표 + 하루 15만원정도 숙박비(저렴버전으로) + 식비 와 교통경비를 한국에서 쓰는 돈으로
한 달 계산하시면 최소비용이 나오겠네요.
+ 관광지 입장료 등등
일주일 여행으로 둘이 오백 들었어요
예산짜려면 여행 카페 가서 살펴보세요 자세한 코스 비용 다 나오고 여기보다 훨씬 친절하게 도와주실거에요
비행기 숙박비 입장료가 젤 큰부분인데 그거만으로도 천 넘게 들어요
우선은 여행 성격을 먼저 정하세요
캠핑카 타고 캠핑 위주로 다니는것도 좋고 호텔은 inn 이 가족숙소로 좋아요
아침식사 주고 세탁기 있도 수영장 헬스장 있거든요
제가 너무 뭉뚱그려서 질문을....^^; 죄송해요. 아이둘과 저만 갈거라... 남편 비행기는 빼고, 국적기든 뭐든 제일 싼 걸로 이동할 생각이에요. 당연히 국적기는 못타겠지요. ㅎㅎ 뉴욕가는 비행기는 얼마 정도면 괜찮게 사는 건지 감이 안와서요. 올해 가격으로 검색해보니... 이미 여름이라 가격이 많이 올라있고, 내년 여름은 아직 검색이 잘 안되네요. 몇달 미리 사놓으면 좀 싸지 않을까요? 숙박은 서브리스는 못할 듯하고 저렴한 호텔을 잡을까 싶은데, 뉴욕처럼 비싼 동네 말고는 100불 이하로 잡을 생각이었는데, 불가능인가요? 차는 구간별로 렌트할 예정이고, 도시간 이동은 기차나 비행기, 가격과 시간을 고려해서 잡아보려구요. 어쨌든 관건이 비행기표와 호텔이 될 듯한데, 비행기표는 100만원 정도로는 안나오나요? ^^;
expedia와 priceline 같은 사이트에서 호텔 렌트카 이런 것들 비딩해요. 그러면 좋은 호텔도 의외로 싸게 머물수 있어요. 함 트라이해보세요.
비행기는 미리 예약해도 더 저렴하지않아요.
성수기면 내년이 지금이랑 비슷하거나 더 비쌀 확률이 높죠.
호텔 100불이하로 잡을 수있어요..
inn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모델수준으로 잡으셔야하구요..
이것도 성수기엔 잘 알아보셔야해요.
비행기 100만원이하 택도 없습니다.
유류할증료만 50만원정도 들어요.
아직 너무 모르시는것같아 솔직히 좀 답답하네요.....
1000만원으로는 정말로 세식구 절대 안돼요...
집떠나면 다니는게 돈이예요..
그리고 동부물가도 비싸구요..
정말 언제적 비행기 값인지^^;; 한 2-3년전만해도 LA가는표는 100만원 언저리 있었을텐데요...지금은 것도 없구요...거기다가 동부까지 가신다면 LA에서 환승하신다고 해도 최소 200일듯해요. *3명 = 600만원이구요..
그리고 100불이하 호텔은 정말 거의 없을꺼같구요...있다고 해도 여관수준이고...한인민박같은데는 쌀수도 있는데 거긴 인당 가격이니 세명이면 어짜피 100불은 들꺼예요.=100불*30일= 3,000불이니까 350만원 잡으면 벌써 천만원이네요.
그리고 뉴욕은 밥값도 비싸고...박물관 어디 하나 들어가려고 해도 최소 10불이고 맥도날드만 먹고 산다고해도 한사람에 7-8불이니까.. 하루 식비+경비만 해도 200불은 드실꺼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천만원은 너무 현실성 없으신 예산같네요..애들데리고 얼마나 고생을 하시려구^^; 미국에 아는사람있어서 며칠 숙박이랑 식사를 해결할 수있다면 모를까.. 2천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말씀대로 하와이 일주일 갔다오면 딱 천만원이네요. 네 식구.
랜트를 하신다고 하는데..랜트비용+보험 그리고 기름값 한국보다 저렴하다해도
미국도 많이 올라서 기름값 싸지않아요.
그리고 미국 땅떵이 어마어마하게 넓어 운전하는 수준이 한국과 다르구요..
랜트한다하면 어떤 호텔은 파킹비용도 내야해요..
호텔비+식비+랜드비+기름값+기타비용 하셔서 최소 300불은 잡으셔야해요..
파킹비용 보통 20불 비싸면 30불도 합니다. 하루에.
미국은 베드벅이라고 침대에 벼룩같은 게 많아서 한 번 물리면 굉장히 괴롭다고 해요. 전 일부러 좀 괜찮은 호텔로 다녔어요. 싼 모텔보다 한국인 하는 숙박업소 많이 알아보시고 관련 약품도 챙겨가세요.
계획짜고 하나씩 알아갈 때 행복한 거지요. 넉넉잡고 이천 오백? 정도 잡고 모아보세요. 경제 생각하면 내년엔 달러 더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뉴욕이면 차이나타운의 shitty 호텔 (말이 호텔이지 걍 여인숙 같음 ㅋ) 하루에 120불이에요. 3인식구면 방값만 최소한 하루 20만원 넘죠.
재작년과 작년에 미국 동부 지방을 각 3주씩 여행했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천만원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금액이네요. 아무리 알뜰하게 여행한다고 해도 두배로 잡으셔야 합니다.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