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키우면서 꼭 가르쳐야 하는거 머가 있나요?

사랑 조회수 : 3,431
작성일 : 2012-07-22 00:07:03
전 아들 키우지만 피아노를 가르치고 싶어요
피아노 치는 남자 넘 괜춘ㅠ 드라마를 많이 본 여파인지 모르지만요ㅋ
전 서예를 오래 배우긴 했지만 그닥.. 어른되서 한번도 써본적 없어요ㅡ
다른건 또 머 있을까요?
IP : 211.234.xxx.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반젤린
    '12.7.22 12:08 AM (110.8.xxx.71)

    전 남자아이면 첼로 가르치고 싶던데요. ebs에서 요요마가 첼로켜는 거 보고 뻑이갔던 기억에...
    여자아이는 발레.

  • 2. 마미
    '12.7.22 12:11 AM (221.167.xxx.216)

    긍정적이고 배려하는 맘이요
    그리고 인사 잘하기요

  • 3. 우훗
    '12.7.22 12:15 AM (211.207.xxx.157)

    1. 소통능력
    2. 회복 탄력성
    3. 족구나 축구같은 가장 간단한 구기종목, 주위에 축구클럽 없으면 부모가 가르쳐 줘도 좋구요.
    4. 악기 하나, 저희는 바이얼린하고 있어요.
    현빈이 케이블프로 택시에 나와서 어릴 때 수영 피아노 오래한 게 도움 많이 되었다고 하네요.
    몸 만드는데, 지구력, 감성.

  • 4. ...
    '12.7.22 12:20 AM (222.106.xxx.124)

    운동 한가지, 악기 한가지, 책 읽기요.

  • 5. 생명과 삶에 대한 신뢰
    '12.7.22 12:23 AM (14.40.xxx.61)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니라 보고 배우는 것이겠습니다만...

  • 6. ..
    '12.7.22 12:34 AM (14.52.xxx.192)

    책을 읽는 습관
    이것을 통해 스스로 지혜를 얻을 수 있게 이끌어 주고 싶어요.

  • 7. 아직 미혼이지만
    '12.7.22 1:13 AM (121.145.xxx.84)

    공공예절

    책을 읽는 습관

    악기 하나 (본인이 원하는것..저는 피아노로 이끌고 싶네요)

    태권도 포함 호신할수 있는 수준까지..

  • 8. 명랑낙타
    '12.7.22 4:17 AM (1.235.xxx.21)

    (이런 답 원하신건 아니겠지만)

    꼭 가르치고 싶은걸 먼저 부모가 (조금이라도) 해보이면 됩니다.
    아이도 조금씩이나마 하고 싶어져요.
    배려심이든, 악기든, 유머감각이든
    다아 그래요.
    아이가 부모와 관계가 유난스레 나쁘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그리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니, 이걸 절실하게 깨닫습니다.

  • 9. ..
    '12.7.22 9:59 AM (110.35.xxx.56)

    저는 태권도랑 축구는 가르치고있는데..수영이랑 피아노도 꼭 배우게해주고싶네요~

  • 10. 악기는
    '12.7.22 10:24 AM (125.135.xxx.131)

    됐네요.
    한문 급수,
    연산 학습지,
    운동 하나요.
    독서 습관 꼭요.
    외국어까지라면 완벽

  • 11. 과객
    '12.7.22 10:30 AM (124.61.xxx.37)

    국어실력이 훌륭해야 영어도 잘하므로 한자 필수,독서 필수에요.
    초등 고학년 되면 영문법이 필수.

    연령과 무관하게 필수인 건 운동이죠.공중도덕과 기본 예절과 더불어

  • 12. 다양한 경험이죠
    '12.7.22 10:36 AM (110.70.xxx.217)

    집에서 방안퉁수로만 지낸 아이.. 절대로 큰 시각을 가질수 없어요. 밖으로 내보내세요. 그 나이때에 할 수있는 경험은 최대한 해 보게 하는겁니다

  • 13. 봄날
    '12.7.22 10:39 AM (125.133.xxx.111)

    1.인사
    2.합창
    3.수영

  • 14.
    '12.7.22 10:45 AM (121.143.xxx.126)

    1. 독서. 2. 존댓말 3. 바른 예의범절 4. 운동

  • 15. 건너 마을 아줌마
    '12.7.22 3:24 PM (218.238.xxx.235)

    저 위에 211.246.xxx.224 님...
    "아들일경우는 ...분노조절..필수..욱하는 성격 제어하지 못하면 폭력전과자되기쉽상이에요. 둘째로는 성욕 절제력.. 남자는 평생 주먹조심하고 거시기조심만 하면 패가망신하는 일은 최소한 피해갈 수 있어요" ..... 라니.....

    남의 집 귀한 어린 아들한테 폭력전과자니 패가망신이니... 댓글이 쫌 심하네요... 글구... "쉽상"이 아니라 "십상" 이랍니다. ^^;

  • 16. dls
    '12.7.22 3:54 PM (39.115.xxx.99)

    인사요.
    가장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처세술이에요.

  • 17. 제가 강조하는건...
    '12.7.22 11:45 PM (116.37.xxx.141)

    공감

    타인의 감정을 공감할수 있도록 강조합니다
    특히나 여자들....

    공감이 않되면 머리로 이해라도 할수 있도록.
    어울려 함께 사는 세상. 타인의 감정을 공감할수 있길 바래요
    더불어 배려까지 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 18. ...
    '12.7.23 2:01 AM (211.246.xxx.122)

    건나마을아줌씨 무식인증 ㅉㅉ 아들교육이나 똑바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243 비누곽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13 노하우 2012/07/25 3,012
134242 중고로 구매할려고 하는데 s급이 뭔가요? 5 몰라요 2012/07/25 1,559
134241 이혼신고서는 어디서 발급받죠? 1 2012/07/25 6,967
134240 런던올림픽이 반갑지 않네요 3 그분은좋겠네.. 2012/07/25 1,646
134239 세븐라이너 수리를 맡겼는데 5만원달래요, 이것필요한분 2 ㅎㅂ 2012/07/25 6,297
134238 진간장 양조간장 3 용도별 사용.. 2012/07/25 1,803
134237 예술의 전당 11시에 여나요? 2 전당 2012/07/25 1,180
134236 7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25 695
134235 이태원 해밀턴호텔, 부페 어떤가요? 2 ㄴㄴㄴ 2012/07/25 2,271
134234 통영사건.....그놈은 사람도 아니고 반성도 안하네요 5 짐승만도 못.. 2012/07/25 2,308
134233 어제 12평인가 작은집 인테리어에서 커다란 검정색 타일 화장실 .. 15 어제.. 2012/07/25 5,755
134232 질 좋은 수건 어디서 구입?? 9 수건 2012/07/25 4,322
134231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참맛 2012/07/25 627
134230 이 무더운 날 군대에 아들들 보내신 어머님들 12 국가 2012/07/25 1,918
134229 드레스룸 없는 아파트는 옷 수납 어떻게 하세요? 7 frank 2012/07/25 5,038
134228 레이캅 잘 쓰시나요? 6 먼지 2012/07/25 1,997
134227 안철수가 책 낸 이유는 10 파사현정 2012/07/25 2,450
134226 몸에서 좋은 향기나게 하려면 뭘써야하나요? 4 스윙 2012/07/25 2,584
134225 "변기청소에는 이것이 갑이다" 하는 제품 추천.. 18 청소 2012/07/25 6,403
134224 초2 수학힘들어 하는 아이 방학 어떻게 해야할까요 4 방학 2012/07/25 1,680
134223 식초 어떤거 사용하세요? 7 현이훈이 2012/07/25 2,240
134222 7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25 745
134221 자동차 공동명의.. 3 공동명의 2012/07/25 1,788
134220 블라인드가 창사이즈보다 몇센티 길게하는게 이뻐보일까요?? 3 어려워요 2012/07/25 1,503
134219 시어머님 모시기 95 ,,, 2012/07/25 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