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고양이 보호협회 공지글에서 퍼왔습니다
낮에 고양이 밥 글 올렸었는데요 티엔알 시켜주시라는 분들이 계셔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오늘은 다행히 저희 오빠가 일찍 와서
해지기 전에 자전거 타고 출발해서 길냥이 밥 주고 왔어요
내일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말이라 집에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주일부터 걱정이네요..휴...
저 글 보니...연계해서 하는 티엔알....저 나쁜 엑스들,,, 속상합니다...
수정..고양이 보호협회 공지글에서 퍼왔습니다
낮에 고양이 밥 글 올렸었는데요 티엔알 시켜주시라는 분들이 계셔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오늘은 다행히 저희 오빠가 일찍 와서
해지기 전에 자전거 타고 출발해서 길냥이 밥 주고 왔어요
내일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말이라 집에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주일부터 걱정이네요..휴...
저 글 보니...연계해서 하는 티엔알....저 나쁜 엑스들,,, 속상합니다...
아참 아까 고다 카페에 질문글을 올렸었는데요
시청 연계해서 하는 티엔알이 참관이 안된다고 하면 비리가 있을 수 있대요
그럴 땐 카라나 고양이 보호협회 등 동물보호기관에 도움을 청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떤 문제죠?
글 중에 중성화 하다가 대충해서 그런지 죽는 경우도 있다네요
제가 모아놓은 돈만 있다면 자비로 좋은 병원에서 다 해주고 싶어요..ㅠ
아 윗님 죄송해요 링크 주소 수정했습니다 이제 보이실꺼에요
애묘인 아닙니다만 어설픈 제 상식으로도 중성화 수술후 관리가 좀 필요한걸로 아는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켜주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개체수 관리하려면 어쩔수 없다고 해요
근데 솔직히 인간 개체수도 좀 관리해줬으면...제3세계라든가
인간은 아무도 관리를 못하니 그냥 늘어만 나네요
가슴 아프네요 ㅠㅠ
잘은 모르지만 저 아는 분께서도 말씀하시길 중성화 후에 집에서 임시보호하며
몸 추스리고 방사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임시보호할 상황이 좀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여러모로 막막하네요...ㅠㅠ
시청 연계해서 하려니 대충대충 할까봐 걱정도 되고요
수술 후 직접 데리러 가서 원래 잡혔던 곳에 풀어주던가, 아님 수의사와 시간 정해서 방사지역에서 만나 같이 풀어줘야함. 안그러면, 연계동물병원에서 냥이 잡는데만 혈안이고, 수술 후 풀어주는건 대강이라 아무데나 풀어주기 쉽상이기때문..비양심적인 수의사는 냥이 한마리당 얼마 구청에서 돈만 받음 되기 때문에. 가뜩이나 수술 후 성치 않은 몸으로 딴동네 방사되면..어찌 될지 뻔하죠? 살아남기 힘듭니다. 그러니 이글 보는 냥이 tnr신청하고 수술시키는 분들은, 꼭 냥이 잡히는 순간부터 수의사와 같이 하셔야함을 명심하세요. 수술 언제 시키는지, 잘 됐는지 확인하시고, 잡힌 곳에 언제 풀ㅓ줄지, 내가 보는데서 같이 풀어줘야 하니 시간 잡고 같이 하자고 분명히 해야합니다. 잡아가 면 알아서 해주겠지..하다가 냥이만 비참해져요. 실제로 저 사는 동네 길냥이 그런식으로 수술 후 딴동네 버려진거 캣맘들이 알게 되었고, 분노의 목소리를 여러번 들은 후, 이제 이동네 길냥이가 잡혔을 경우 캣맘보는데서 데려가고, 수술경과보고, 그리고 캣맘보는데서 풀어주는걸로 하고 있습니다. 딴동네서는 그렇게 안한다고 들었지만..그러니 제발 참견할 사항은 참견하고, 적어도 얜 내 임자없는 길냥이가 아니라 내 보호하에 있는 냥이라는걸 강력히 보여주세요.
낮에는 글을 못남겼는데요..
원글님 밥 주는거 중단하게 되시면 애들도 적을할 시간을 주세요.
매일 주던거를 이틀, 사흘, 나흘에 한번씩 줘서 이제 스스로 먹이를 찾아야 된다는걸 알려주는 거죠.
밥주는게 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이사가시기 전에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캣맘들이 참관한다 그러면 그나마 함부로 못해요
자기네들의 비리가 드러날까봐 두려워하거든요
치료후 방사할때도 직접 자기가 관여하겠다고 말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지 못하더라도 일단 그렇게 말해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고
방사하는날에는 캣맘이 참여하는게 가장 안전해요
데려가는 날두요
TNR 좋은 취지라고 생각했는데............차라리 그냥 두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미안함이......... 생명 가지고 장난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냥이돌보시는 캣맘들의 힘 절실하네요 정말..
길냥이는 수술후 삼일정도 병원에서 임시보호후 살던데로 방사했습니다...암냥이는 삼일 숫냥이는 이틀정도 병원에서 케어하면 그후에 방사해도 괜찬습니다...
저도 그렇게 열마리정도 수술시켰고 일년넘어서도 꾸준히 법먹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요즘은 습한 여름철이니 수술후 아이들 상처가 덧나지 않았는지 식욕이 떨어지거나 이상한데 없는지 잘 관찰해야합니다
티엔알 알면 알수록 힘들고 어려운 일 같은데 해주신 분들이 계시다니
정말 좋으신 분들이세요....
그런데 예전에 제가 아는 캣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저희 지역 기관에서는 참관 불가능하다고 했대요...
그래서 그 분은 자비로 수술하셨어요...비리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테레비에서 시청 동물보호소 동물들 마대자루에 담아 무게 달아서
업자한테 넘기는거 나왔대요...
다음달 말까지 이사 가게 되는데요....지금 사는 곳에서 거리가 한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갈텐데
제가 차가 없거든요...마을 버스 타고 다녀야 되는데...
내일부터는 개 때문에 나가볼 수도 없고 고양이들 밥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개들을 어디 잠시 맡겨 놓으면 나갈 수 있을텐데 도저히 부탁할 곳이 없네요...
이사가시게 되면 차라리 원래 밥주는 곳에 정기적으로 밥주는 기계같은 거 설치하심 안되나요?;; 어떤 능력자분이 개 혼자 별장을 지키게 되서 한겨울에 밥 자동급여되는 기계 설치하시던데;; ㅠㅠ 어디 사시는 지 모르지만 개라도 맡아드리고 싶네요.
고양이 밥 주러 다니고 있어요....
저희 오빠가 집에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가요...
자전거는 밑에 놔두고 제가 집에 올라와서 개들 얼굴 보고 다시 자전거 가지고 올라오면
안짖더라구요...ㅎㅎㅎ 자동급여기 검색해보니 크기가 작네요...
제가 주는 곳이 다른 집 건물들 근처랑 공원 쪽이라 급여기 설치해놓으면
누군가가 치워버릴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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