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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린이 치아 삭게 하나요?

---- 조회수 : 5,846
작성일 : 2012-07-20 19:28:00

독일에 산 지  1년 2개월 됩니다. 앞으로 3,4년은 더 있을 거구요.

치아도 고르게 잘 나있고 어릴 때도 충치 거의 없어서 치과 가는 건 정말 남의 얘기였어요.

뭐가 문제인지 1년 새 치과만 3번을 갔구요. 왼 쪽 시큰거리는 게 또 생겨서 앞으로도  두 어번 또 가봐야 해요.

양치질 신경쓰고 리스테린 가글도 하는데 왜 그럴까요?

 

 

한국 살 때 평생 단 한번도 없는데 여기 와서 양치 신경쓰는데도 허물이 벗겨지고 잇몸도 아프고 치석도 더 잘 끼구요.

치아가 시큰거리는 데  치과의사 소견으로는 잠잘 때 이를 악무는 게 원인일수도 있겠다 하네요. 치아가 서로 맞부딛혀 닳는다는 뜻 같았음.

 

제 생각으로는 석회물도 이유가 될 거 같아서 미니 정수기 브리타도 사고 리스테린 알콜이 너무 센 거 같아서 무알콜로 바꿨구요.

 

이런 게 치아 건강 악화와 관련있을까요?

 

1년 새 급격히 나빠진 이유 좀처럼 알 수가 없네요.

 

IP : 92.74.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7.20 7:44 PM (112.145.xxx.2)

    전 잇몸은 모르겠고 작년에 두달정도 리스테린 사용하면서 입 주변에 피부트러블 생겼었네요..
    자극이 너무 심해서 그랬던듯..

    다른 이유일거라 생각하고 피부과 다녔는데 신기하게도 리스테린 사용 중지하고나서
    트러블이 솩 사라져서 그 이후론 쓰지 않고 있어요.
    이빨이 삭을만큼 독한건진 몰라도 좀 강하긴 하죠 ^^;;

  • 2. ..
    '12.7.20 8:01 PM (119.214.xxx.252)

    치과에서는 권하지 않더라구요.
    리스테린이나 가그린등 장기간 사용하면 치아가 변색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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