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단독주택은 어떨까요?
분양하는 택지 분양받는건 어떨까요?
서울근처루요.
1. ㅎㅎㅎ
'12.7.20 7:31 PM (118.33.xxx.115)그런건 어디에서 알아볼수 있어요? 묻어서 질문드려봅니다.
2. 아무도 몰라요
'12.7.20 7:33 PM (14.52.xxx.59)집값이 어찌 될지,나중에 뭐가 이익인지...
집을 투기나 투자개념으로 생각하는 시대는 좀 지난것 같고
그냥 내 식구가 사는동안 마음편한거에 가치를 두시는게 맞는것 같아요3. 백림댁
'12.7.20 7:34 PM (87.152.xxx.158)돈 있으시면 하나 장만하세요. 외곽택지지구의 단독이라도 보통 실거주 목적이라 매매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아요. 건물 낡아가는 것에 대한 감가상각도 빠른 편이구요. 하지만 아파트와 다른 거주의 쾌적성은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4. 내 땅이 상대적으로 작은 아파트보단
'12.7.20 7:49 PM (211.112.xxx.48)전망이 낫죠. 단독주택 지어 살다가 돈 더 모아서 다가구 주택 만들어서 세를 주기도 하면 나중에도 좋구요.
실제로 신도시 주택지에는 개인주택 만들어 살다가 다가구로 바꾸기도 하는 집 많아요.5. ,,,
'12.7.20 7:58 PM (203.128.xxx.181)살아보면 압니다. 손바닥만한 앞 뒷마당 하나 관리하는 것도 얼마나 힘이 드는지,, 잠시 게으르면 집이 폐가로 변해요. 남자들이 일찍 퇴근(해 지기 전에..)해서 집으로 곧장 들어오는 나라들 이야기이죠. 집 안 밖으로 손 보아야 할 곳도 틈틈히 생기는데 남편이 시간이 없고 손재주 없고 그런쪽으로 아는 게 없고 적극적이지 않으면 그야말로 집 꼬라지가 한심해집니다. 아파트가 얼마나 편한건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죠. 집 손볼 곳이 반나절 이하의 일거리라면 업자(기술자)들 부르는 것도 쉽지 않고, 반나절 일해도 하루 일당 계산해주는 조건이어야 그나마 예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돈이 안된다 싶으면 견적 조차 말해주지 않아요. 영화 속 그림이로나 아름다운 사진으로는 꿈에 그리던 주거환경으로 보이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지요.
6. .........
'12.7.20 8:16 PM (118.219.xxx.57)아파트야 편하지만 나중엔 아파트가 안팔려요 주택은 오래가는데 중간중간 수리해야지만 아파트처럼 목돈 몇억이 들어가진않잖아요 그래서 주택을 사라고하는거예요 아파트는 몇십년살다 재건축해야되는데 몇억씩 재건축할사람들이 많지않기때문에 고치지않고 그냥 살게되면 슬럼화되거든요
7. .........
'12.7.20 8:17 PM (118.219.xxx.57)그래서 외국은 아파트는 가난한 사람들이 주택은 여유있는 사람들이 사는거예요
8. 여긴
'12.7.20 8:21 PM (175.115.xxx.56)광역시고 LH공사 택지분양 구역이 대단지 아파트 바로 옆이에요. 다 세련되고 예쁜 집들 지어서 있는데 보기에 좋아요.
제대로 집 지으면 난방이나 관리도 생각보단 수월한 편인것 같구요.
땅값도 많이 올라서 처음 분양받은 분들은 실거주 아니면 몇년지나 매매도 하구요.
전 그런곳에 집짓고 살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2806 | 꿈해몽부탁드립니다. | ^^ | 2012/07/21 | 936 |
132805 | 그냥 써보는 아직 많이 남은 결혼할 때 집안 걱정 ㅎㅎ 47 | 제빵기 | 2012/07/21 | 14,391 |
132804 | spring semester ??? 1 | 뭐지? | 2012/07/21 | 1,471 |
132803 | 뼈다귀해장국을 끓였는데요 3 | !! | 2012/07/21 | 1,606 |
132802 | 캐나다에서 먹어 본 양파링 7 | 뱅쿠버 | 2012/07/21 | 3,572 |
132801 | 정관장 홍삼 달려서 팩으로 만들어주는거 드셔보신 분 1 | .. | 2012/07/21 | 2,203 |
132800 | 돼지 뒷다리, 절대 먹을 게 못돼요~!!!!! 25 | 심뽀 | 2012/07/21 | 32,049 |
132799 | 내일 남편이 치질수술을 받는다는데 따라가야 할까요? 23 | ㅇㅇ | 2012/07/21 | 5,061 |
132798 | 요즘 옷이 심하게 싸지 않나요? 16 | 옷값 | 2012/07/21 | 13,362 |
132797 | 지금 미국인데요 한국에 콘도그 파는데있나요? 5 | 자유부인 | 2012/07/21 | 2,284 |
132796 | 통지표정정기간이있나요 6 | 아... | 2012/07/21 | 2,038 |
132795 | 영화보고 귀가중~~ 6 | 팔랑엄마 | 2012/07/21 | 2,383 |
132794 | 남편 때문에 진짜 우울 6 | 우울녀 | 2012/07/21 | 5,605 |
132793 | 남동생 철야근무할때 연락도 없이 안들어옵니다. 4 | 얼음동동감주.. | 2012/07/21 | 1,827 |
132792 | 지금 열대야 인가요? 14 | .. | 2012/07/21 | 4,777 |
132791 | 팻두, '딸을 만지는 아버지' 뮤비 공개. 4 | 아동 성폭력.. | 2012/07/21 | 2,519 |
132790 | 불법체류자와 출입국관리 3 | ........ | 2012/07/21 | 1,787 |
132789 |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 이사 | 2012/07/21 | 2,392 |
132788 |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 ㄷ | 2012/07/21 | 1,816 |
132787 |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 네트워크 치.. | 2012/07/21 | 8,154 |
132786 | 95- 97 년도 가요들 4 | .... | 2012/07/21 | 1,788 |
132785 | 장아찌 담을때요??? 1 | .. | 2012/07/21 | 1,225 |
132784 |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 맏며눌 | 2012/07/21 | 2,121 |
132783 | 나이 42 25 | 제가요 | 2012/07/21 | 11,704 |
132782 | 초5 윤선생 시키면 어떨까요? 1 | .. | 2012/07/21 | 1,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