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쁜신랑...두신분들....맞벌이 어떻게 하세요?

에휴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2-07-20 14:45:46

 

 

아기 돌도 지나고

재취업은 하고싶은데

 

문제는 신랑이 진짜 바빠요

영업직인데

월화수목금금금 일찍와야 밤 열두시

주말에도 수시로 불려나가거나 아니면 피곤해서 하루종일 침대와 하나됨....

 

가사, 육아 손끝하나 안도와주구요

맞벌이 한다해도 그렇게 많이 도와줄것 같진않아요.

그 외에는 자잘하게 자상하고 처가에도 잘하고 저한테도 잘하고.. 사는데 큰 불만은 없네요.

그냥 신랑이 워낙 힘들게 피곤하게 일하는거 아니깐 그러려니 하고있어요.....

 

제 성격상 전업으로 눌러있기는 싫은데

막상 제가 일하면

집안 개판, 애는 애대로 남의손, 신랑 내조 아예 못하고.....

그렇다고 전업하자니 내인생이 불쌍하고.

 

아......바쁜 신랑 두신분들 맞벌이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해요!!!

 

아 경제적인건........외벌이어도 저축 100이상 하고 작은 내집하나 있습니다.

 

 

 

IP : 123.214.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2:50 PM (125.181.xxx.2)

    맞벌이 하실려면 남편에게 집안일 맡기실 생각은 마셔야겠네요.

  • 2. 밤12시에
    '12.7.20 2:51 PM (58.231.xxx.80)

    들어오는데 집안일 하고 싶어도 못하겠네요 휴일도 없는것 같고
    입주 도우미를 쓴다(이경우 입주150정도 나가니까 원글님이 300이상은 버셔야 남을것 같고)
    . 아님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친정이랑 합가한다

  • 3. ..
    '12.7.20 2:54 PM (61.74.xxx.243)

    바쁜 신랑 둔 사람인데요..(회사를 노동부에 고발하고 싶음!!)
    거기다 전 쌍둥이에요..
    덕분에 친정엄마도 고생이시죠..
    맞벌이 하실꺼면 아마 도우미 쓰셔야해요..
    저처럼 친정엄마까지 고생시키진 마세요..ㅠ

  • 4. 맞벌이 하시려면
    '12.7.20 2:55 PM (112.168.xxx.63)

    도우미 쓰셔야죠.

  • 5. ??
    '12.7.20 3:43 PM (211.60.xxx.209)

    육아 가사 손끝하나 안대고 주말엔 소파와 일체로 지내신다면서 자잘하게 어떻게 자상하신거죠?

  • 6. 맞벌이
    '12.7.20 8:07 PM (180.66.xxx.249)

    처음에는 좀 힘들었는데 적응되니까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도우미 쓰고요. 비자금 만들어서 늘어가는 재미도 쏠쏠해요.

    아이가 돌이면 너무 어리네요.

  • 7. ..
    '12.7.21 8:38 AM (66.183.xxx.117)

    전업 스타일 아니시면 도우미 쓰세요^^ 일하시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러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47 애많이 낳으면 뭐합니까, 실업자 천지인데 청년백수나 만들죠 18 실업자천국 2012/07/21 3,766
133046 빈백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3 후기찾아 삼.. 2012/07/21 3,829
133045 혹시 용인 남사면 북리, 아곡리 살거나 아시는분 계세요? 3 전세??? .. 2012/07/21 2,426
133044 공무원 특채6급으로 들어가면 9 궁금이 2012/07/21 4,076
133043 장마 끝났나요? 7 장마 2012/07/21 3,501
133042 속터지는아들 5 편지 2012/07/21 2,531
133041 시엄니 잔소리잔소리잔소리................ 1 .. 2012/07/21 2,146
133040 휴대폰 사용 요금의 비밀 10 ... 2012/07/21 3,626
133039 "훈계 싫어" 할머니 살해한 손녀-남친 검거(.. 이런 2012/07/21 2,861
133038 부여 여행 5 궁금 2012/07/21 2,826
133037 보라돌이맘님 요리사진보면 속깊은 냄비가 있던데... 2 ... 2012/07/21 3,137
133036 급발진은 있다 달리는 흉기.. 2012/07/21 1,312
133035 일찍 와서 뭘했는데 그러는걸까요 1 왝냐 2012/07/21 1,864
133034 무도합니닷! 1 달별 2012/07/21 1,279
133033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11 ..... 2012/07/21 3,656
133032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1,272
133031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772
133030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1,346
133029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2,168
133028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3,184
133027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737
133026 이 사람들은 저에 대해 어떤 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20 헛웃음 2012/07/21 5,377
133025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3,219
133024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489
133023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