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오히려 소형 평수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그냥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2-07-20 14:17:35

그동안 분양 아파트도 그렇지만 너무 중형, 대형 중심으로 짓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소형 평수 많이 지으면

그만큼 수요가 있을거라 봐요.  저도 30평대에 살지만 겨울에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관리비도 부담 될때

많거든요.  또 1인 가구도 늘어나는 추세라 소형 수요는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거라 봐요.

일본도 부동산 거품 꺼지고 다시는 예전으로 안 돌아 갔다는군요.  선진국들 다 그렇대요.  어느 정도

산업화가 끝나면 다 오는 현상이라고 하던데요. 

앞으로 노령인구 늘어나고 젊은층 인구는 감소 하고 비정규직 늘어나는 사회 구조상 결혼 못하는 독신 가구층도

점점 늘거 같구요.  거의 일본처럼 따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나저나 국가 부채 너무 많아서 수익률 좋은 KTX, 인천공항도 매각하려고 했다는데 대선 끝나고 국가경제는

무사할지 그게 너무 걱정이네요.

IP : 115.161.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2:22 PM (211.246.xxx.150)

    저는 그냥 중형이 무난한거 같아요.
    청소는 좀 힘들지만..
    나이 먹어 산다고 해도 그닥 넓다는 생각 안들거 같아요

  • 2. 소형평수
    '12.7.20 2:29 PM (14.52.xxx.59)

    너무 무리지어 지으면 건물이 노화되었을때 굉장히 안 좋은 점이 많더라구요
    소형평수와 중대형평수를 섞어 짓는것이 좋긴한데,,그게 또 애들 키울때 위화감 얘기 나오니 ㅠㅠ

  • 3. 지역
    '12.7.20 2:54 PM (211.51.xxx.41)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서울에서는 중대형이건 소형이건 신규 주택 공급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 길어지고 있어요. 소형 주택 부족은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중심으로 막아 보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지, 지금 같은 상황이 길어질수록 나중에 뭐가 어디로 튈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중대형 아파트야 부족하더라도 그건 그냥 부족한 문제이지만, 소형 주택은 그건 그냥 문제가 아닌데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18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이사 2012/07/21 2,403
133017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2012/07/21 1,829
133016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네트워크 치.. 2012/07/21 8,166
133015 95- 97 년도 가요들 4 .... 2012/07/21 1,802
133014 장아찌 담을때요??? 1 .. 2012/07/21 1,236
133013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맏며눌 2012/07/21 2,133
133012 나이 42 25 제가요 2012/07/21 11,715
133011 초5 윤선생 시키면 어떨까요? 1 .. 2012/07/21 1,935
133010 드뎌 기사 떳네요. 통영 실종 소녀 8 연합뉴스 2012/07/21 9,018
133009 혹시 주변에 테솔 하신분 계시면 비전이 어떤가요 ? 6 영어05 2012/07/21 3,539
133008 태몽은 과학적이지 않지만 너무 잘 맞지 않아요? 25 신기해 2012/07/21 12,145
133007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하네요 12 2012/07/21 2,533
133006 별거 두달째...지금 나는... 17 너무싫다 2012/07/21 9,166
133005 왜 납치사건이 있으면 조선족 소행이라 생각하시는지? 27 저 조선족 .. 2012/07/21 4,898
133004 쿠쿠 압력 밥솥 패킹 세척 하구요.. 1 밥맛 뚝 2012/07/21 3,714
133003 선풍기랑 타워팬 중 어떤 것이 더 좋나요?? 5 덥다~ 2012/07/21 10,417
133002 나꼼수 듣다가 ㅋㅋ 6 띵이 2012/07/21 2,729
133001 몸빼바지 진짜 편해요 13 김장담그자 2012/07/21 5,266
133000 친정아빠가 문자로 시를 보내주셨어요. 뻘쭘^^; 7 아줌마 2012/07/21 2,197
132999 남자운전자에게 협박당했네요 7 양보운전 2012/07/21 2,859
132998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주어야 할까요? 6 마미 2012/07/21 2,012
132997 mbc는 뜬금없이 서울여상 보여주고 2 .. 2012/07/21 3,114
132996 원두커피 사려고 하는데요..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까요.. 4 코스트코 원.. 2012/07/21 2,165
132995 마셰코 탈락자들 근황입니다,모두 건승하시길..! 2 훈훈한 이야.. 2012/07/21 3,119
132994 집에서 우동을 끓이면 면이 많이 싱거워요. 요령 좀 부탁. 6 ... 2012/07/21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