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8세 남 월240
제목대로 전28세 월240수입 직업 짜장면배달부인데 동갑내기여자친구에게 이런소릴들었어요 너같은애는결혼못한다고 이유가뭐냐니깐 짱깨배달이랑 누가만나ㅋㅋ돈300도못버는게 ㅋㅋ 이소릴들으니 존심에상처가되고 맘이안좋은데 곰곰이생각하니 어 정말그런생각들인가하고 궁금해져서 누나 친구 동생님들께 질문을 하러 이렇게 타이핑하네요
1. 하이구
'12.7.20 1:59 PM (125.177.xxx.151)240 많이 버시네요~~
부지런하실 거 같아요~~
요즘 돈 버는 거 어려운데 여자친구 철이 없으신듯 해요~~
그런데 배달일은 길게 할 수가 없으니까...
알뜰하게 모으시고 새로운 길도 알아보시면서 하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날 더운데 넘 열 받지 마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2. 이돌람바
'12.7.20 2:02 PM (220.73.xxx.119)동갑네기 여자친구는 240이상 버는지 궁금하네요..
세상에 저런 여자만 있는게 아닐테지요?3. 쿠키얌
'12.7.20 2:04 PM (203.226.xxx.90)애인도 아니고 걍 친구(여자)에요 애인도없음 ㅠ 20살때부터해서 통장도나름두둑한데 이성친구는 안꼬이네요 나이트같은건질색이고 소개팅은 직업이이래서그런가 주선이없고요ㅠ
4. ..
'12.7.20 2:16 PM (183.101.xxx.210)원글님 .
성실하고 돈도 많이 모으신 것 같은데 진흙속 진주를 못알아 보는군요.
여자도 남자 잘 만나야하지만 남자는 더욱더 여자 잘 만나야합니다.
말이라도 그렇게 하는 여자는 친구라는 이름도 아깝고요
인성이나 품성이 제대로된 여자 꼭 만나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빌어드려요5. 많이 버는건데
'12.7.20 2:20 PM (112.168.xxx.63)저희 남편 38인데 그만큼 벌어요.
240벌기 쉬운거 아닌데..
그 여자 한심하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직업비하에. 어휴.6. ....
'12.7.20 2:25 PM (211.246.xxx.150)그여자 참 머리가 싸구려네요.
그런 친구 만나지 마세요.
날나리 아니예요?
그런애들이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말하던데..7. 240
'12.7.20 2:33 PM (183.98.xxx.90)대기업 아니고서야 240벌기 쉽지않습니다.
그냥 '무개념'인 여자사람이 말한거라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원글님만 상처받아요.8. 쿠키얌
'12.7.20 2:37 PM (203.226.xxx.90)저는 사람 돈벌이 직업 보다는 성품이우선시되야 한다 생각하거든요 82회원님들은 역시 돈보단 사람이먼저다 라는생각을 하시는분들같습니다 사람보단 돈이우선이다 라는 말듣고 가슴아파 주절거린 한사람 의견 들어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친구는 직업없어요 집안이잘사는것까진 모르겠습니다
9. ...
'12.7.20 2:37 PM (111.91.xxx.69)착실하게 열심히 사시는 분이시네요.
근데 사실 연애나 결혼 상대로 여자들이 마음에 들어할만한 직업을 가지신 건 아니니
(장래성이나 사회적 지위 차원에서..)
3-4년 더 열심히 하셔서 중식집 하나 개업하시고 좋은 분 만나 결혼하세요~
그럼 짱깨배달이 아니라 사장님 되시는거죠~10. ff
'12.7.20 3:09 PM (180.68.xxx.122)적게 버는거 아니에요.강남 유명한 아파트 관리 과장들도 그 정도 받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일을 계속 하시느냐는거지요
나이가 들수록 하기 힘든 직업이니까요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요
요리를 직접 배워서 나중에 식당이라도 차리신다면 더 좋을거 같은데요
다른 무슨 자격증을 딴다거나요
허튼짓 안하고 열심히 사시니 더 좋아지실겁니다11. 애플
'12.7.20 5:12 PM (119.214.xxx.35)급여도 적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이도 아직 젊으시니 자격증따시길 권해드려요^^
중식,한식 다양하게~
후에 중식당 사장님이 되실수도 있잖아요^^
친구분 말에 기죽지마시구 하나씩 준비하세요.
홧팅하세요^^12. ,,,
'12.7.20 5:41 PM (119.71.xxx.179)82 사람들이 돈보다 사람이 먼저다..라고 생각을 하는건 아니고요-_-;;
짜장면 배달하는분들이 그렇게 많이 받는다니 놀랍네요~. 그 나이에 그돈 못받는 사람들이 더많을거같은데..
윗님말씀처럼, 자격증 따시길 권해드려요~. 자리좀 잡히면, 좋은여자 만날 기회가 더 많아질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2808 | 다운받으려는데요... | 유홍준 교수.. | 2012/07/21 | 824 |
132807 | 나친박 시즌2 도 들어야죠... 1 | 올리브♬ | 2012/07/21 | 1,408 |
132806 | 꿈해몽부탁드립니다. | ^^ | 2012/07/21 | 936 |
132805 | 그냥 써보는 아직 많이 남은 결혼할 때 집안 걱정 ㅎㅎ 47 | 제빵기 | 2012/07/21 | 14,391 |
132804 | spring semester ??? 1 | 뭐지? | 2012/07/21 | 1,471 |
132803 | 뼈다귀해장국을 끓였는데요 3 | !! | 2012/07/21 | 1,606 |
132802 | 캐나다에서 먹어 본 양파링 7 | 뱅쿠버 | 2012/07/21 | 3,572 |
132801 | 정관장 홍삼 달려서 팩으로 만들어주는거 드셔보신 분 1 | .. | 2012/07/21 | 2,203 |
132800 | 돼지 뒷다리, 절대 먹을 게 못돼요~!!!!! 25 | 심뽀 | 2012/07/21 | 32,049 |
132799 | 내일 남편이 치질수술을 받는다는데 따라가야 할까요? 23 | ㅇㅇ | 2012/07/21 | 5,061 |
132798 | 요즘 옷이 심하게 싸지 않나요? 16 | 옷값 | 2012/07/21 | 13,362 |
132797 | 지금 미국인데요 한국에 콘도그 파는데있나요? 5 | 자유부인 | 2012/07/21 | 2,284 |
132796 | 통지표정정기간이있나요 6 | 아... | 2012/07/21 | 2,038 |
132795 | 영화보고 귀가중~~ 6 | 팔랑엄마 | 2012/07/21 | 2,383 |
132794 | 남편 때문에 진짜 우울 6 | 우울녀 | 2012/07/21 | 5,605 |
132793 | 남동생 철야근무할때 연락도 없이 안들어옵니다. 4 | 얼음동동감주.. | 2012/07/21 | 1,827 |
132792 | 지금 열대야 인가요? 14 | .. | 2012/07/21 | 4,777 |
132791 | 팻두, '딸을 만지는 아버지' 뮤비 공개. 4 | 아동 성폭력.. | 2012/07/21 | 2,519 |
132790 | 불법체류자와 출입국관리 3 | ........ | 2012/07/21 | 1,787 |
132789 |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 이사 | 2012/07/21 | 2,392 |
132788 |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 ㄷ | 2012/07/21 | 1,816 |
132787 |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 네트워크 치.. | 2012/07/21 | 8,154 |
132786 | 95- 97 년도 가요들 4 | .... | 2012/07/21 | 1,788 |
132785 | 장아찌 담을때요??? 1 | .. | 2012/07/21 | 1,225 |
132784 |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 맏며눌 | 2012/07/21 | 2,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