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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포메라니안 잃어버리신 분

포메라니안 조회수 : 3,512
작성일 : 2012-07-20 13:29:10

위치는 서울 잠실이에요.

어제 오후에 길거리를 헤매는 녀석을 일단 저희가 보호하고 있어요.(혹시라도 개장수에게 잡혀갈까봐)

저는 개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무서워해요. 그래도 개 주인의 애타는 마음을 생각하니 한시라도 빨리 주인을 찾아 주고 싶어요.

주위 전신주 확인해봤는데 개 찾는다는 종이는 안 붙어있네요.

혹시 이 근처에서 잃어버리신 분 없으신가요?

 

 

IP : 211.108.xxx.3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1:34 PM (147.46.xxx.47)

    헉 좋은일하시는데...
    개와함께 발견하신 자리를 좀더 지켜주시는게...주인이 찾으러오게요.(앙 안올라나??)

  • 2. 저의경우
    '12.7.20 1:40 PM (183.98.xxx.14)

    저도 길 잃은 강쥐보호하고 있다가 주인찾아주었습니다.
    일단, 근처 동물병원 다 전화해서 알리구요(전화번호 남긴단 말씀), 전단지 만들어서 동물병원에 붙였고, 발견된 장소의 1키로 근방에도 전단지 붙였습니다.
    5일후에 연락와서 주인이 데려갔어요...

    힘드시더라도, 생명 살린다 생각하고 자녀분 위해 공덕을 짓는다 생각하시고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3. 잠실에 애견인 많던데
    '12.7.20 1:44 PM (121.166.xxx.147)

    주인이 나타나면 다행인데
    주인 안나타나면 저 주심 안될까요?
    저 개장수 아니구요 동생 부탁으로 코카3마리 키워주고 있는데
    애들가면 적적해서 한마리분양 받을까 하는데 유기견을 돕는것도
    좋을꺼 같아서요.제가 개장수 아닌지 어케 인증하면 될까요?

  • 4. 이어서 동물병원가서
    '12.7.20 1:47 PM (121.166.xxx.147)

    강쥐 몸속 확인해보세요. 주인 인적사항적힌 칩있을지도 몰라요.

  • 5. 포메라니안
    '12.7.20 1:47 PM (211.108.xxx.32)

    동물병원에 알렸더니 당장 데리고 오라고는 하는데
    이 녀석이 암컷이다보니..어쩐지 종견으로 쓰려고 하는 느낌이라 못 데려다 주겠더라구요.
    몰래 병원 앞에다 전단지만 붙이고 와야겠어요.
    그런데 이 녀석 식사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일단 사료를 사서 줬는데 안 먹어요. 밥을 주어야 하나요?

  • 6. ..
    '12.7.20 1:50 PM (147.46.xxx.47)

    강쥐가 좋은분을 만나서..아마도 무사히 원주인 잘 찾을거같네요~^^

  • 7. ....
    '12.7.20 1:53 PM (175.115.xxx.56)

    화이트 포메는 드물고.. 분양가도 비싸요.
    그래서 업자들 조심해야 하구요ㅜㅜ
    주인이 애타게 찾고 있겠어요.
    개들 짧은시간에 멀리 갑니다.
    근처 동네 전단지도 보시고.. 애견까페에도 올려주심 좋겠어요.
    주인 찾아도 바로 주지 마시고.. 증명할 만한 사진이나 이름 부르는거 반응을 보세요.
    그래도 원글님 만나서 다행이에요~

  • 8. ...
    '12.7.20 1:54 PM (115.136.xxx.45)

    혹시 트윗하시나요? 어제 본 것 같아서..
    만화가 강풀, 이효리 이런 분들한테 리트윗 부탁하면 좋을 것 같아요.

  • 9. ..
    '12.7.20 1:57 PM (147.46.xxx.47)

    오..윗분 아이디어 좋은데요~~~

  • 10. 코카 기른다는 사람인데요
    '12.7.20 1:57 PM (121.166.xxx.147)

    코커 3마리중 1마리가 3년전 유기된 애인데 코카가 원래 먹성이 좋은데 주인이 아니니깐
    잘 안먹구 말라가더라구요.그래서 정주고 이뻐해주고 진심이 보이니깐 1년 넘어서 천천히 맘에 문을 열드라구요.
    전주인이 드라이를 잘해줬는지 드라이켜면 드라이해달라고 들어눕고...
    드라이 볼때마다 전주인이 막 생각 나나봐요ㅠ 근데 지금은 우리가 잘해주니깐 드라이켜도
    안오더라구요. 가끔씩 오구

  • 11. 포메라니안
    '12.7.20 2:00 PM (211.108.xxx.32)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서 여기저기 올려달라고 했거든요.
    트윗도 아마 올라갔을 거예요. 애견카페도 강남쪽에는 올린 것 같아요(제 동생이).
    그랬더니 주인은 연락 없고 달라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강아지가 이쁘긴 무지 이쁘네요)
    주인이 얼마나 속이 탈까요. 부디 제대로 찾아야 할텐데..
    주인이 82회원이면 좋을텐데요.

  • 12. 원글님~~
    '12.7.20 2:00 PM (220.86.xxx.224)

    좋은분이시네요..
    힘들지만 조그만 애써서 주인 찾아주셨음 좋겠어요..
    원글님.....고마워요~~~

    아참 화이트포메라리언은 귀한종이라서 분명 누군가가 잃어버린것이 틀림이 없을듯해요...

  • 13. ....
    '12.7.20 2:03 PM (175.115.xxx.56)

    저도 개 키워서 주인 마음이 어떨지..
    아직 하얀거죠? 이 날씨에 이틀만 떠돌아 다녔어도 꼴이 말이 아니거든요.
    분명 잃어버린지 하루.이틀밖에 안됐을 거에요.
    밥은 개가 노래서 그러거나 사료가 달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물은 옢에 두시고 배고파지면 먹을거에요.
    저도 전에 주인 잃은 개.. 먹고 싸고 이틀만에 하더라구요.
    전단지 다 붙이고 주인 찾았어요. 그녀석도 포메였네요.

  • 14. 잠실 엘스
    '12.7.20 2:16 PM (114.204.xxx.244)

    저두 저희 아파트 커뮤니티에 올려볼게요.
    꼭 주인 찾았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더운날 수고많으세용^^

  • 15. 걱정반 안심반
    '12.7.20 2:35 PM (183.98.xxx.14)

    일단 원글님이 너무 좋으신분이라 안심됩니다(뭐 제가 이런말할 자격이 있지는 않지만요..쿨럭;;;).
    암컷이라 중성화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화이트포메는 새끼가 돈 백은 우스워서 종견으로 쓰다 버릴려고 하는 업자들이 넘쳐나요 ㅠㅠ
    어여 주인이 나타났음 좋겠어요.

    제가 두 번쩨 리플달았던 글쓴이인데요, 제가 보호했던 강쥐도 이쁜 요키여서 보호해준 병원(호텔에 맡겼음)에서 중성화하라고 주인을 닥달해서 중성화 시키는거 까지 지켜봤네요. 좀 안달을 부렸어요....애가 걱정되서요.

  • 16. ...
    '12.7.20 2:38 PM (180.66.xxx.226) - 삭제된댓글

    하얀 포메는 주인이 틀림없이 있을거예요. 흔한 종이 아니예요. 동물단체들 사이트에도 올려놔보세요.
    주인찾을때까지 보호해 주시면 꼭 찾으실거 같습니다.

  • 17. ....
    '12.7.20 3:00 PM (122.34.xxx.15)

    원글님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감사드려요. 꼭 주인 만나길 바랍니다. 주인 분명 있을 거에요

  • 18. 저희는
    '12.7.20 3:10 PM (112.148.xxx.16)

    오렌지 포메 데리고 있는데..제발 주인 찾기를 바래요. 그리고 원글님 잘 알아서 하시는 분이신 것 같지만 절대 아무에게나 주지 마세요. 중성화안된 암놈 강아지는 데려가 평생 새끼만 낳게하는 나쁜 업자들이 너무 많아서요. 인터넷카페에 선의로 무료분양했다가 이런 놈들한데 애기 뺏긴걸 알고 땅을 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아 저희 강아지도 중성화안했는데 너무 겁나네요..차라리 원글님이 키우세요. 포메는 너무 똑똑하고 애교많아 절대 후회안하실거에요.

  • 19. 동물구조협회..
    '12.7.20 3:13 PM (218.234.xxx.51)

    동물구조협회에 올려주세요. 저도 그렇게 해서 개 찾아준 적 있어요.
    동물구조협회에 사진이랑 어디서 찾아서 보호중이다 라고 올리면 개주인이 연락오기도 하고요,
    제 경우 개 주인이랑 타이밍이 엇갈려서 제가 좀 고생해서 개주인한테 연락했어요.

    -제가 길 잃은 개를 보호하자마자 동구협 사이트에 개 사진하고 특징 올렸는데 연락은 없었어요.
    그래서 내가 발견하기 훨씬 이전에 개를 잃어버렸나 하고 제가 게시물 등록한 날짜 이전으로 다 뒤졌는데 안나옴. 개주인이 동구협을 모르거나 개를 일부러 버렸나 하고 포기하고 2일 지냄.

    이틀 뒤 혹시나 싶어서 동구협 사이트를 다시 뒤짐. 이번엔 내가 글을 올린 다음부터 개 찾는다는 게시물 검색함. 그러니 이 개를 찾는다는 글이 나왔는데, 제가 개주인 찾는다는 게시물을 올린 뒤 하루인가 지나서 등록함. (워낙 많은 글들이 올라와서 하루에도 몇페이지씩 뒤로 밀려나거든요)

    나중에 개주인하고 만나서 동구협에 개 찾는다고 글 올렸으면서 왜 내 글은 못봤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정말 동구협 사이트 기대도 안했다고, 누가 자기 개를 보호하고 있을 거라고 자기보다 먼저 글을 올릴 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자기가 글을 올린 후에도 기대를 전혀 안했기에 사이트에서 추가로 찾아볼 생각도 안하고 (누가 봤으면 연락주겠지 하고) 길거리에서 전단지만 뿌렸다고 함.

    좀더 생각해주신다면, 전단지를 동네에 붙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자세한 상황은 쓰지 말고 글자로만 하얀 강아지 보호중이라고만 쓰세요. 전화와서 물어보면 원글님이 종류가 뭔지, 특징은 뭔지 전화받는 분께 물어보세요. 개장사들이 개주인인 척하고 데려가는 거 방지하려면요.

  • 20. ㅇㅇ
    '12.7.20 3:15 PM (211.234.xxx.250)

    화이트뽀메라니까 너도나도 달라는게 참...
    믹스견이라면 아무리 똑똑해도 입양갈까말까한데 애 성격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희귀하고 비싼종자라고 고민도않고달라네요
    절대주지마시고 주인먼저 찾아주세요
    주인안나타나면 그때 입양보내시구요
    병원에 우선 칩있는지 확인하시구요 근처 병원에 다 전화해보세요 접수된거있는지
    상태깨끗하면 주인이 찾고있을거에요
    그리고 병원에데려가면 병원에서 열흘간 주인기다리던가 동구협으로 갈거에요
    병원에 연락처 남겨놓으시고 전단작업해주세요

  • 21. 동물구조협회..
    '12.7.20 3:15 PM (218.234.xxx.51)

    아참 그리고 개장사나 그런 사람 피하시려면, "주인 안나타나면 내가 키우겠다"라고 쓰세요. 실제로 키울 맘 없어도 그렇게 쓰시면 개 달라는 사람 피할 수 있어요.. 나중에 정 주인이 안나타나면 유기견 협회 등을 통해서 좋은 사람(협단체는 입양자의 주민번호나 입양비, 추후 1년간 모니터링 등 입양 절차 까다로워요)에게 입양 보내셔도 되고요.

  • 22. ㅇㅇ
    '12.7.20 3:20 PM (211.234.xxx.250)

    보통 입양결정하는데 최소 며칠은 고민해요
    평생키워야할거고 여러가지 다 고려해야하는데 저렇게
    화이트뽀메라고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달래는사람은 인형처럼여기고 안되겠다싶으면 또 쉽게 남줘버려요

  • 23. 아 그리고..
    '12.7.20 3:22 PM (218.234.xxx.51)

    경험담 하나 더 풀면요, 나이 드신 분들(60대 이상)은 오히려 인터넷 몰라서 잘 모르세요.
    이 분들은 그냥 동네 계속 돌아다니면서 찾거나 혹은 힘들어서 찾지도 못하시기도 하고 그래요. (체력이 안되니..) 예전에 탄천에서도 유기견 발견해서 보호했는데(이건 가까운 지인이), 전단지 돌리고 그래서 겨우 개주인하고 연락되었어요. (개주인은 전단지 안붙였고요)

    만나보니 개주인이 70넘은 할아버지이고 개를 엄청나게 사랑하시긴 하는데, 잃어버린 개 찾는 방법을 전혀 모르시는 거죠. 전단지 붙이는 것도, 인터넷 알아보는 것도.. 그냥 계속 산책 다니던 길만 쉬엄쉬엄 다니시면서 개를 발견할 수 있을까 했던 것뿐(거의 포기하셨던 거 같아요)

    이런 분도 계시다고 알려드려요. (개를 사랑하지 않아서 전단지를 붙이지 않는 게 아니라 몰라서 못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나이 많은 분들 가운데에는..)

  • 24. 포메라니안
    '12.7.20 3:25 PM (211.108.xxx.32)

    저희는 님 댓글 읽으니 후덜덜..무섭네요. 평생 새끼만 낳게 한다나....ㅜㅜㅜ
    주인임을 확실히 입증하라고 하려면 사진을 갖고 오라고 하면 될까요?

    저는 개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못 키워요. 개털 빠지는 것도 감당 안되구요.
    원래 주인이 제발 나타나기만을 빌어요..
    그런데 얘가 진짜 똑똑한 것 같아요. 신문지 깔아 주니 그 위에서만 배변을 하고
    앉으라고 하면 앉고 손 달라고 하면 손도 주네요. 신기해요.
    저녁에 선선해지면 반경 1km까지 확대해서 전단지도 붙여보려구요.
    하루 종일 인터넷 들락 날락하고 있어요.

  • 25. 동생집에 있는
    '12.7.20 3:29 PM (121.166.xxx.147)

    똥오줌 못가리는 코카보다 신문지 깔아주니 그위에서 배변한다고하니
    제가 꼭 키우고 싶네요.

  • 26. 저희는
    '12.7.20 3:44 PM (112.148.xxx.16)

    네..사진이랑 동물병원 카드 가져오라고 하심 될것 같아요.. 거기에 애견품종이랑 성별 그리고 이름도 다 적혀있어요. 다른 분들도 주인 구별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주인 꼭 찾으시길 바래요. 어떻게 되었는지도 자게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남일 같지 않네요.

  • 27. 그리고 코카
    '12.7.20 3:47 PM (112.148.xxx.16)

    키운다는 윗분..주인을 찾아주는게 먼저이지 자기 달라고 계속 여기서 성화이신지 좀 이해안가네요. 코카 가면 적적하다고 하시더니 금방 자기 코카 똥오줌 못가린다고 디스하시고..

  • 28. 참고로 저 동생과같이
    '12.7.20 3:47 PM (121.166.xxx.147)

    코카 3마리 10년째 키웠는데요 동생이 2년전 시집가면서 저한테 똥오줌 못가리는 코카를 맏기고 갔네요.
    지금껏 뒤 치닥꺼리 해주다가 동생이 큰집으로 이사간다고 몇주있다 데려 간데네요
    섭섭해서 저도 저만의 말잘듣는 강아지 사서 기르려고 하는데 마침 뽀메 미아가 있다길래
    제가 죽을때가지 기르고 82에도 사진 올리고 그럴테니 저 주심 안될까요?
    저 2002년부터 코카 길렀어요.
    3마리인데 10년 9년 3년(유기견) 셋다 중성화 했구요.

  • 29. 포메라니안
    '12.7.20 3:54 PM (211.108.xxx.32)

    코카 님
    심정은 잘 알겠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원 주인이 엄마 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일단은 이 녀석에게 엄마를 찾아주고 싶은 게 제 마음입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 30. ..
    '12.7.20 3:55 PM (147.46.xxx.47)

    동생분이 코카 키우시는분.. 아무리 주인이 안 나타나더라도 이런분에게 제발 가지않기를.....
    ㅠㅠ

  • 31. ㅇㅇ
    '12.7.20 3:58 PM (211.234.xxx.110)

    윗분진짜 이상하시네요
    아이가 주인을 찾는게 아이한테도 행복한건데 주인찾기도전에 왜자꾸 달라세요?
    더군다나 포메사진을봤어요?애성격을 알아요?
    어떤앤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화이트뽀메라니 달라고하다니..
    물건입니까?
    그리고 원글님 요즘 입양보낼때 책임비 십만원받으니 참고하세요 만약을위해..

  • 32. 코카세마리
    '12.7.20 4:08 PM (121.166.xxx.147)

    당연 주인이 먼저죠.주인만큼 편안한 안식처는 없으니깐요.
    울집에 있는 유기견 코카를 봐도 코카가 원래 붙임성좋고 활달한성품인 강쥐라는걸
    아는데 주인이 없으니깐 살빠지고 말라가는걸 저도 보았으니깐요.
    일단 주인이 꼭 나타나길 바라며 혹시 안나타나시면 저에게 보내주심 감사하게 생각할께요.
    저 여기에 코카글도 많이 올렸었는데 요즘 스마트폰때문에 82거의 안들어 왔다가 요몇일
    들어왔는데 뽀메 미아가 있다길래 제가 마침 키우고픈 아가여서 글올렸는데 오해 하시는분들이
    많네요ㅠ 우선은 전주인 꼭 찾길 바래요.

  • 33. ..
    '12.7.20 4:28 PM (114.207.xxx.58)

    일단 강사모에 올려드릴께요.
    그래도 거기가 워낙 크니까 확률이 좀 높아요.

  • 34. 포메라니안
    '12.7.20 4:31 PM (211.108.xxx.32)

    다들 여기저기 올려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후기 꼭 올려드릴게요.

  • 35. ...
    '12.7.20 4:47 PM (58.143.xxx.162)

    원글님. 잠실 어디세요?
    어디서 찾으셨는지 강아지 성격이나 특성은 어떤지 아무 정보라도 좀 알려주세요.
    이따 동물병원 갈건데 이야기 해놀게요. 여긴 파크리오 근처입니다.
    너무 인기가 많은 종이라 줌인 게시판에 사진올리는건 좀 그럴까요..
    인식칩은 있는지 병원에 한번 가보셨어요?

    그리고 부탁드려요. 포메는 사람에게 위협이 안되니까 (그래도 작아서..) 무서우셔도 며칠만 더 보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36. 잠실
    '12.7.20 5:00 PM (114.204.xxx.244)

    잠실 엘스 커뮤니티에 올려놓구 계속 들어가보는데 조회수는 있건만 댓글이 없네요 ㅠㅠ
    잠실 사시는 분들 아파트 커뮤니티에 같이 올려보아요.

    글구 사진은 안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에 하나 나쁜 마음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저두 연락처 안올리구 화이트 포메라는 것만 올려놨어요.

    빨리 주인을 찾아야 될텐데 마음만 앞서네요.ㅠㅠ

  • 37. 여름바다
    '12.7.20 7:02 PM (109.130.xxx.153)

    원글님, 일단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인식칩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칩안에 주인의 인적사항이 내재되어 있거든요. 인식칩을 동물들에게 주입하는 것도 바로 둥물을
    잃어버릴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기 위한 것이고요.

    빨리 근처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칩을 확이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 것 같습니다.

  • 38. 포메라니안
    '12.7.20 8:48 PM (211.108.xxx.32)

    저녁 지어 먹느라고 잠시 못 들어온 새 의견들을 주셨네요.
    요 녀석도 사료와 물을 조금 먹었어요. 냉장고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는 막 신기해하네요.
    이제 동물병원도 가 보고..전신주에 방 붙이러 나가 보려구요.
    엘스 올려주신 분 감사해요. 리센츠랑 트리지움 사시는 분들도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파크리오는 여기서 멀어서...아마 가능성 없지 싶어요. 어제 1시 이후에 발견했는데,,그 전에 비가 왔었고..그 비를 맞았더라면 지저분해졌을텐데 깨끗했거든요. 거리상 시간상 요 근처에 주인이 계실 것 같아요.
    다들 감사합니다.

  • 39. 포메라니안
    '12.7.20 10:17 PM (223.62.xxx.1)

    동물병원 가서 체크했는데 칩이 내장되어 있지 않네요.ㅠ
    일단 오늘 프린트한 전단지는 다 붙였어요
    내일 좀더 프린트 많이 해서 다시 돌아보려구요.
    관심 가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40. 세상에
    '12.7.20 11:18 PM (58.143.xxx.162)

    전단지도 프린트 해주시고 님 정말 마음이 고운 분이셔요.
    하긴 파크리오쪽에서 그쪽까지 넘어가지는 못했겠네요. 도로가 워낙 넓으니까요.
    포메 주인도 지금 엄청 마음 아파하며 찾고 있을거에요. 두분이 어서 접점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41. ..
    '12.7.20 11:53 PM (147.46.xxx.47)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푹쉬시고 낼은 좋은소식 들리길 바랄께요.^^

  • 42. 케러셀
    '12.7.21 1:10 AM (124.5.xxx.122)

    저 잠전초등학교 근처에 살고 있는데 한 3일전부터 강아지 찾는다는
    전단지 봤어요. 제목이 하얀강아지 찾아주세요..라고 써있었고 강아지 사진도
    있었는데 그 강아지가 맞을지..3일전이면 비맞아서 지저분해 졌을텐데 깨끗하다는거 보니
    아닌것 같기도 하고..사례금도 무려 100만원이라고..그래서 되게 간절히 찾고있나보다 생각했어요.
    내일 아침에 딸래미 유치원 데려다줄때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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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16 자동차보험 다이렉트랑 설계사끼고하는거 5 스노피 2012/07/30 6,146
133315 전세금 못받고 이사하게 되는 경우 6 답답이..... 2012/07/30 2,753
133314 정말.. 가만있다 엄마에게 버럭하는 아이 너무 힘들어요. 12 초2 2012/07/30 2,354
133313 연예계가 (특히 가수) 전 일진 출신들의 탈출구이자 돈줄이네요 13 가만보니 2012/07/30 7,269
133312 아카시아향나는 향수는 없을까요? 6 레몬향 2012/07/30 3,454
133311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늦춰지기도 하나요? 3 ... 2012/07/30 1,028
133310 갤럭시노트... 크다보니 어디에 잘 놓게되요. 분실했어요 1 .... 2012/07/30 1,031
133309 24평 아파트 거실에 티비는 몇 인치가 적당할까요? 7 행복이 2012/07/30 8,758
133308 요즘 아오리 나왔나요? 3 아오리 2012/07/30 1,244
133307 남편 생일 몇 년째 티셔츠... 뭐 색다른것 없을까요? 2 ... 2012/07/30 817
133306 광수, 이수만 사장은 대단한거져 5 솔직히 2012/07/30 3,177
133305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30 626
133304 양궁을 보면서 드는생각 1 후보선수 2012/07/30 1,327
133303 아파트 벤치에 노숙자가 상주하네요 5 ... 2012/07/30 2,117
133302 갑자기 웬 비...?? 6 ........ 2012/07/30 2,275
133301 9월 초 제주 신라 예약 대기 제주신라호텔.. 2012/07/30 1,032
133300 중립에 두었던 차때문에 자전거가,, 1 자전거 2012/07/30 1,330
133299 몸무게 강박증 너무 심한것 같아요 2 2012/07/30 2,616
133298 남자들은 왜 그래요?? 시시콜콜 ...일러바치는 12 도대체 2012/07/30 2,873
133297 한편으로 보면 한국 사람들 대단해요 응원 2012/07/30 942
133296 삼일된 물에불린 미역 먹어도 될까요? 2 ㅇㅇ 2012/07/30 1,131
133295 허접한 티아라땜에 BBK편지 조작 은진수는 슬그머니 가석방되는군.. 4 이게뭔지 2012/07/30 1,477
133294 일산 소나기-시원해요 13 비와요!! 2012/07/30 1,977
133293 일본유도선수 인터뷰 보셨나요? 15 즐겁게 올림.. 2012/07/30 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