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성적표가 점수가 잘못 표기되어 나온경우

도와주세요.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2-07-20 11:09:39

학교측에서 이미 성적표가 나온뒤라 점수를 고쳐줄수 없고 2학기때 올려 준다고 하는데

 이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10점정도가 점수가 잘못 나와서 무척 당혹스럽습니다.

점수수정이 어려운건가요?

IP : 211.114.xxx.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11:12 AM (221.152.xxx.110)

    저희는 여러번 확인의 시간을 거쳤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2 학기때 어떻게 올려주나요?
    당황스럽겠어요

  • 2. 헉!
    '12.7.20 11:22 AM (222.233.xxx.225)

    2학기에 무슨수로 없는 점수를 올려줍대요? 혹시 개학하면 다시 정정해해주겠다는 얘기인가요?
    개학 후 정정인지( 이미 방학해서 어쩔 수 없다면 ) 그렇지않고 2학기 받을 점수를 어찌하겠다는 얘기인지
    분명하게 확인하세요.
    정정 어렵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 3. 이런일도 있네요.
    '12.7.20 11:36 AM (211.114.xxx.82)

    현재 두명이 점수가 잘못나왔다고 찾아왔다네요.
    지필이 아니고 수행점수라 확인이 안됐었나봅니다.
    점수수정이 안된다고 한다면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현명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4. ....
    '12.7.20 11:38 AM (175.198.xxx.153)

    지필 성적이라면 2학기 성적을 올려줄 수는 없고, 수행 성적일 경우 2학기에 그 만큼 올려줄 수는 있겠지만 사실상 10점 정도의 점수를 올리기는 힘들 것입니다. 상위권의 경우 수행 점수가 10점이나 보전할 만큼 차이가 나지 않을테니....
    지금 즉시 학교에 요청해서 성적 마감 풀고 재산출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학교 성적계가 기결취소 및 재상신하는 과정에서 해당 교사에 대한 문책이 있을 것을 여겨집니다.
    수행점수나 주관식 점수 입력이 잘못되었다면, 학생의 확인 안 한 잘못보다 교사의 잘못이 훨씬 큰 문제이므로 강력하게 정정 요청하십시오.
    혹시 학생이 객관식 마킹을 잘못하여 생각과 점수가 다르게 나왔을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학교의 잘못은 없고, 답안지 확인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 5. 선생님이 잘못 인정하셨어요.
    '12.7.20 11:42 AM (211.114.xxx.82)

    수행점수가 영점처리로 나왔거든요.
    윗님 말씀이 힘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6. 은호
    '12.7.20 12:01 PM (175.197.xxx.67)

    학교에 강력히 요청하여서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 가끔 일어나는 일입니다. 교사의 실수일 가능성이 크나 아이들이 성적 산출된 종이에다 자기 싸인하고 그거 걷어서 보관하거든요. 아이도 실수했을 수도.

  • 7. 차근차근
    '12.7.20 12:39 PM (122.203.xxx.2)

    고교 교사입니다
    불가능합니다.

    중학교도 근무해봤지만 수행평가 결과도 점수 나오면 본인이 확인하고 실명서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근거 없이 '과거에 잘못했으니까 성적 올려주마' 이거 불가능합니다.
    점수 정정기간도 있었을테고
    점수가 잘못 나오면 그 때 정정했어야하구요.

    잘못 나온것도 본인이 확인하고 서명했을테니까요
    학교에서 근거자료로 보관합니다.

    교사들한테 성적처리는 가장 민감하고 가장 철저하게 합니다.
    내신불리로 상급학교 진학에 영향을 주고 인생을 뒤틀리게 할 수 있으니까요

  • 8. 00
    '12.7.20 1:25 PM (223.62.xxx.182)

    학생은 제대로 보고 싸인했는데
    샘이 입력을 잘못할 수도 있을텐데요,

  • 9. 차근차근
    '12.7.20 1:59 PM (122.203.xxx.2)

    입력한 것을 출력하여 서명받습니다.

    처음 서명받으려 출력했는데 점수에 이상있으면 학생이 정정요구하고 교사는 점수를 수정하여
    다시 출력하여 실명서명받습니다.

    점수 정정학생은 자기 점수 정정된 것을 확인하고 서명하구요
    학생들이 모두 점수를 인정하여 실명서명하고 모든 과목이 완결되면 그 후에 성적처리합니다.

    성적처리 적당히 하지 않습니다.

  • 10. 휴,,
    '12.7.20 3:32 PM (211.234.xxx.107)

    적당히 하지 않는데 저런 일이 발생한건가요
    선생님이 잘못 인정했다잖아요
    이학기때 올려준다? 누구 평생에 남을
    학교 성적가지고 장난치나... 형편없는 조치네요
    학교랑 선생 불리해지든말든 전 항의하고 교육청에가서 물어보고 모든 수단방법 다 쓰겠어요

  • 11. 00
    '12.7.20 3:38 PM (223.62.xxx.6)

    모든 걸 아이들 책임으로 지우려 하는군요.
    애가 검토했으니 아이 책임이다.....

  • 12. ...
    '12.7.20 4:27 PM (125.176.xxx.20)

    저도 중학교 교사입니다. 수행전표에 확생 확인 사인을 받는것은 확인 과정을 거쳤음을 증빙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인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점수 입력을 잘못한 것보다 확인을 잘못한 것이 더 크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수행점수도 근거자료가 남겨둡니다.수행근거자료와 성적 압력 자료가 다르다면 당현히 성적 수정을 해야하지요. 다만 이 과정에서 해당 교사에 대한 문책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 때문에 성적 정정이 안 돠는 것은 어닙미다. 얼마든지 마감 풀고 재상신에서 결재 받을 수 았습니다. 게다가 중학생이라면 내신 석차를 학기별로 학생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과목 석차만 알려주므로 다른 파급 영향은 없을 것입니다. 만약 1학면이라면 성취기준에 따라 절대 등급으로 표시했을 것입니다. 원래 점수대로 정정하는 것이니 다른 학생에게 불공정한 것도 아닙니다.

  • 13. 해결됐어요.
    '12.7.20 4:39 PM (211.114.xxx.82)

    전교석차는 올라가지만 나이스에는 안올라가니까 개별적으로 다른아이들은 상관없을거 같아요.

    아이들한테 수행점수 지필점수 꼭 확인 잘하도록 주의주세요.
    도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4. 푸하하
    '12.7.20 5:48 PM (203.228.xxx.24)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세요.
    제가 학교 교사입니다.
    2학기에 올려주다니 미쳤나봅니다.
    그럼 2학기 수행에서 만점 받으면 120점 줄건가요?
    뭐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하세요.
    그냥 귀찮아서 뭉개고 넘어 가려는 수작인데요
    파면감입니다.
    강하게 이야기해서 수정하라고 하세요.
    정말 별 이상한 선생이 다 있군요.

  • 15. 푸하하
    '12.7.20 5:52 PM (203.228.xxx.24)

    보통 수행평가를 학생 확인하고 자기 점수 확인후 싸인을 하라고 하지만
    그게 100% 다 받는게 아닌 경우가 많아요.
    대충 80% 이상만 싸인 하면 그대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100%라 하더라도 대충 실장이나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다른 애들 싸인을 대신 하는 경우도 있고 하기 때문에
    님의 아이가 확실히 확인하고 싸인했는지 한 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아무리 싸인을 했더라도
    잘못이 다시 발견되었다면
    학생은 언제라도 수정을 요구할 수도 있고
    교사는 즉시 수정해야 합니다.
    나이스 성적 마감 다 끝나고 나니 귀찮아서 그냥 뭉개려는 수작이에요.
    양심 자체가 없는 교사이고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에요.
    부장이 마감 풀고 다시 입력하고 결재 받으면 되는걸
    그걸 귀찮아서 안하려고 한다니
    저런 교사는 쫓아내야 되는게 맞습니다.
    성적에 대한 오류는 중대한 징계감입니다.
    실수에 의한 것이 아니고 알고도 고의로 뭉개려고 했다면 파면에 소송감이죠.

  • 16. 푸하하
    '12.7.20 5:58 PM (203.228.xxx.24)

    그리고 위에 해당교사에 대한 문책이야기 하시는데
    지금 수정한다면 해당 교사는
    그냥 좀 챙피하면 될 일입니다.
    실수해서 바로 수정한건 징계 없습니다.
    알고도 수정 안하려고 뭉개면서 2학기 올려주마 어쩌구 하는 지금 행동이 징계감이죠.
    이글 보시는 다른 어머니들도
    아이 성적에 오류 있을 때는 즉시 철저하게 바로 잡으셔야 합니다. 즉시.

  • 17. rosa7090
    '12.7.20 6:45 PM (203.226.xxx.74)

    현직교사입니다 학교에 전화하셔서 해결해 다라구 요구하세요 수정 가능합니다 그리고 2학기에 만점 받으면 어떻게 할 건 가요. 수행 1점과 지필 1점은 환산했을때 차이가 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97 사실 왕따문제...티아라 본보기로 끝장내는게 제일 계몽효과가 크.. 5 어이쿠 2012/07/30 1,303
133396 화영이가 직접 트윗에 사실을 올렸네요 20 트윗 2012/07/30 21,697
133395 아기에게 짜증낼것 같아요 6 덥다 2012/07/30 1,859
133394 이번사건보면서 사람이 무섭다라는 생각이드네요 1 티아라 2012/07/30 1,070
133393 서울에 가볼만한곳이 어디 있을까요 4 된다!! 2012/07/30 1,056
133392 김광수 보면 아이돌 그룹 데리고 있을 머리는 못되는듯~ 7 eee 2012/07/30 2,290
133391 티아라 애들 반성 좀 하게 혼내줄 방법이 없을까요? 14 열나네요 2012/07/30 3,595
133390 쑥차가 쥑여줘요 6 ... 2012/07/30 2,855
133389 해외에서 쓰기 좋은 신용카드 좀 추천해 주세요 1 ... 2012/07/30 1,650
133388 은행 고졸자와 일반 회사 대졸 1 .. 2012/07/30 747
133387 61명의 야권 국회의원들이 정장차림에 밀짚모자 쓴 사연. 의외로.. 달쪼이 2012/07/30 1,146
133386 외국에서 공부하러가신 분들 얼마만에 한번씩 한국에 다녀가시던가요.. 10 한국 2012/07/30 1,686
133385 결국 왕따가해자가 이긴 시장논리 10 코코리 2012/07/30 1,922
133384 인성은 쓰레기라도 힘있고 독한놈이 이기는 세상이네요. 씁쓸합니다.. ㄷㄷㄷㄷ 2012/07/30 866
133383 요즘 마일리지 카드 어떤 게 제일 좋나요? 1 아시아나 2012/07/30 963
133382 화영이만 빼면 얘네들 자기죄 모를꺼잖아요 4 퇴출이답 2012/07/30 1,609
133381 원단 파는곳 1 동대문 2012/07/30 696
133380 히말라야 너리싱 크림, 이거 아세요? 3 ** 2012/07/30 7,832
133379 광수 결정 이해가 가네요 14 2012/07/30 5,155
133378 주부 직업 직업상담사 2012/07/30 726
133377 아 정말 힘드네요 3 주택 민원 2012/07/30 987
133376 [[속보]] 티아라..화영이만 탈퇴시키고 유지... 55 뭐라고카능교.. 2012/07/30 18,848
133375 네이버 블로그에서 뭐 팔면 안 되는 거죠? 1 원래 2012/07/30 970
133374 입술 반영구 어떤가요.. 3 궁금해 2012/07/30 1,716
133373 오늘 이삿날인데 이삿짐센터에서 안왔어요. 4 블루마운틴 2012/07/30 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