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박찬호 정말 속이 무지무지 상했을 것 같아요.

야구야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2-07-20 10:56:17

 

어제 한화와 삼성 대전 게임 시청하면서 어이 없어서 정말 환장하겠더라구요.

제가 20여년 골수 롯데팬이었는데 완전 바이바이 하고  올해는 한화의 정열적인 팬이 되었습니다.  

물론 박찬호 때문이지요^^

박찬호 덕에 한화에 애정이 퐁퐁 쏟아나고 있는 중인데요...

왜이리 시작부터 꼴찌 탈출을 못 하고 있는지 미치겠더군요.

특히 어제 게임은 정말 아니올시다였습니다. 

꼴등을 지키는 이유를 어제 여실히 다 보여주던데요.

 

그 전날 류현진이 2회에 대량 실점하면서 강판당하는 거 보고 기함했는데

이건 정말 전반기 마지막 날까지 이렇게 해야 하는지?

수비 실책에 투수 완전 뒤죽박죽들...

 

5회까지 무실점으로 열심히 뛰었던 찬호의 어깨를 꾹꾹 짓누르더군요.  

박찬호의 실낱 같은 5승 희망을 그렇게 그렇게 숀헨이 무너뜨릴줄이야. 

 

한화가 지금 감독이 2명이라는 소리도 있던데.

뭔가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은 것 같더군요.

전 한대화도 응원했는데......  제발  하반기 때는 좀 달라진 한화의 모습 보였으면 합니다. 

 

찬호 씨 힘내세요~~~

 

IP : 112.217.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건창안타
    '12.7.20 11:08 AM (210.123.xxx.18)

    전 넥센팬이어서 넥센경기보다 중간중간 광고할때
    한화경기봤는데 초반에 5;0인거에요
    오늘 삼성상대로 왠일이냐..하다가?
    참...한화지? 이점수로는 부족한데..추가점내고 10;0정도되야 안심인데...
    이러면서 넥센경기 다끝나고 틀어보니 왠일........!!!!!!!
    5;4까지 따라오고...ㅎㅎㅎㅎ
    계속보다보니 남편이랑 어이없어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메이쟈에서 수준높은경기만하다 한화에와서 정말 매일 멘붕했을거에요 ㅜ

  • 2. 흠냐
    '12.7.20 11:09 AM (118.223.xxx.25)

    한화 어제는 이기나 했더니 그점수를 못지키고...ㅠㅠ
    한화팬은 아니지만정말 안타깝더라구요
    작년시즌끝나고서는 올해 한화 정말 무서울거라생각했는데..박찬호에 김태균에..
    근데 우찌 이리 안풀리는지^^;;;;;;;;;
    참 야구몰라요

  • 3. 700
    '12.7.20 11:35 AM (125.178.xxx.147)

    참 야구몰라요2222
    류현진이나...김태균...박찬호선수들은 얼마나 짜증이날까요.....
    에휴.....이게다 감독때문같다는.....

    한화팬들말로는.....한화야구는 발암야구래요...ㅠㅠ

  • 4. ....
    '12.7.20 1:22 PM (121.172.xxx.214)

    발암야구 ㅋㅋㅋㅋㅋ 지나치게 공감해요.

    한화팬인 제남편 맨날 에라이 아휴 히유 이런 성토를 달고 삽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73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갔다가 모델 구은애 봤어요 5 고고유럽 2012/07/30 8,474
136172 이거 식중독 증상 맞나요? 4 ㅠ.ㅠ 2012/07/30 1,919
136171 이 와중에 냉장고 좀 여쭤볼게요 12 .. 2012/07/30 2,194
136170 우리나라 골 넣었어여.지금 또 넣었어요 수정 15 그건 2012/07/30 2,982
136169 우리나라가 망해가긴 망해가나봐요 10 .. 2012/07/30 8,838
136168 티아라 사건 어떤 음모가 있나? 7월 30일 속 정치군과 딴따라.. 7 ... 2012/07/30 4,357
136167 싱장이 떨려서 원.. 16 아이고 양궁.. 2012/07/30 3,600
136166 프로그램 선전할께욤, 닥터의 승부 .... 2012/07/30 874
136165 오늘의 쇼핑목록 1 슈나언니 2012/07/30 1,472
136164 지금 효민양에게 해주고 싶은말... 3 뭐라고카능교.. 2012/07/30 4,207
136163 오락반장, 레크레이션 아이디어 3 .... 2012/07/30 969
136162 효민이 트위터로 계속 화영책임 돌리려던게 이해가네요.. 10 .. 2012/07/30 21,180
136161 아이돌도 검증된 확실하고 깨끗한 아이들로 뽑아야함 12 이게머냐 2012/07/30 3,265
136160 양궁보시나요? 2 ㅎㅎ 2012/07/30 1,535
136159 히노끼오일 1 야식왕 2012/07/30 1,542
136158 내가 생각하는, 상업 영화에서 '남는 것'의 의미는 궁금함 4 .... .. 2012/07/30 1,091
136157 어머니가 민감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한테 자꾸 공개해요 6 양파탕수육 2012/07/30 3,195
136156 티아라..효민...이거 진짜인가요? 충격이네요 60 뭐라고카능교.. 2012/07/30 41,508
136155 더운데, 찬바람이 살짝 스치면 몸이 시리고 아프네요. 5 30대후반인.. 2012/07/30 1,817
136154 스윗소로우 좋아하시는 분 안 계세요? 7 노래 2012/07/30 1,827
136153 조혜련이혼을 보면 부모가 얼마나 중요한역할인지 알것같아요. 16 .. 2012/07/30 18,956
136152 아~행복해요^^ 2 실없는 여인.. 2012/07/30 1,402
136151 우리집에 귀신 있데요~ 2 귀신 2012/07/30 2,812
136150 남자는 다 거기서 거기 인가요? 10 mint1 2012/07/30 5,505
136149 맛있는 쌀 추천요! 3 장터 쌀 2012/07/30 1,810